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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미국 맨착늪지대 주술사의 저주와 유령 출몰 목격담

 

세계 13대 마경이라는 무시무시한 곳이 있다.

 

이 세계 13대 마경은 그 지역의 형상이나 분위기 자체가 너무 흉측하고 으스스해서 혼자서 가기에는 너무 무서운 곳이라고 한다.

 

인도의 반가라마을, 루마니아의 브란성, 파리의 파타콤 등과 함께 세계 13대 마경의 하나로 꼽히는 미국의 한 늪지대가 있다.

 

그것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맨착늪지대로, 길이 36km나 되는 넓고 광대한 늪지대이다.

 

맨착늪지대는 기이한 형태의 사이프러스나무들이 길게 드리워져 있어 한낮에도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들며, 나무위에는 검은독수리들이 깍깍 소리를 내며 날아다녀서 매우 불길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그리고 물 아래에는 악어들이 우글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늪지대로 사람들에게 섬뜻함과 공포감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맨착늪지대는 기괴한 풍경와 스산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주는 곳으로 유명해져서, 세계 13대마경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담력을 태스트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맨착늪지대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유령의 목격담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맨착늪지대에서 기괴하고 섬뜩한 소리를 듣었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유령을 보았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으며, 그리고 실제로 늪지대에서 죽음사람들의 시신들이 많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러한 맨착늪지대에서의 유령출몰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나가자,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맨착늪지대로 방송취재를 나온 적이 있었다.

 

그 방송사 관계자들은 맨착늪지대 위를 보드를 타고가면서, 방송촬영을 시도했는데, 늪지대를 가던 도중에, 촬영팀의 스피커에서 정체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어두컴컴한 한 밤에, 이들은 허허벌판의 늪지대에서 소형보트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방송사 앵커가 늪지대의 허공을 보면서 '거기, 누구 없어1!' 라고 대화를 시도하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그런데 곧바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늪지대의 허공에서 정체 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 방송사앵커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늪지대의 허공에서 나 여기 있어’ ‘그만해!’ ‘말하지 마!’ 라고 말하는 소리가 분명히 방송사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고 한다.

원래 맨착늪지대는 수심 9m에 길이 36km의 지역이 모두 물에 잠겨있는 상태라서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수 없는 곳이다.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오직 보트로만 이동할 수밖에 없고, 보트위에는 오직 앵커와 카메라맨 밖에 없었는데, 앵커에게 말하지 마라고 말한 존재는 방송사직원이 아닌 전혀 아니며, 맨착늪지대의 허공에서 들려왔던 정체 모를 존재의 목소리였다.

 

맨착늪지대는 오로지 물과 나무밖에 없는 허허벌판의 늪지대인데, 어떻게 이렇게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올 수 있겠는가?

그 방송사 앵커에게 세마디 말을 건넨 존재는 유령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맨착늪지대 탐사에서,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자, 또다른 방송사에서 또다시 맨착늪지대에 대한 촬영을 시도했다.

그 방송사에서는 맨착늪지대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샅샅이 열화상카메라로 촬영을 했는데, 방송사가 찍은 열화상카메라에 붉은색의 어떤 형상이 찍혔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맨착늪지대는 오로지 나무와 물밖에 없는 늪지대이다.

그런데 그 늪지대에서 촬영한 방송사의 열화상카메라에는 붉은색의 형상이 분명히 찍혀있었다.

붉은색의 형상은 열을 내는 사람같은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와 물만 있는 늪지대에서 찍힌 붉은색의 존재가 바로 유령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맨착늪지대에는 예로부터 유령이 출몰하기로 유명한 곳이며, 이 늪지대에서 유령을 목격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도 많이 존재한다.

   

맨착늪지대의 마녀의 저주와 유령 출몰

 

이렇게 맨착늪지대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이유는 옛날에 이곳에 살았던 한 여자주술사의 저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중이다.

 

1913년경 맨착늪지대의 부근에 있는 프레니어라는 마을에는 줄리 화이트라고 하는 한 부두교 주술사가 살고 있었다. 주술사 줄리 화이트는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능력과 예지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당시 미국에서는 곳곳에서 흑인노예해방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 프레니어마을에 사는 흑인들도 흑인노예해방운동을 활기차게 벌여나가고 있었다.

이곳의 흑인들이 노예해방운동이 도를 넘을 정도로 크게 확대되자, 위기감을 느낀 백인들은 노예해방운동을 하는 흑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특히 기독교를 믿는 백인들에게는 흑인들이 믿는 부두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이단이었고, 부두교를 믿는 흑인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했다.

그리고 눈엣가시 같은 부두교의 주술사 줄리 화이트를 마녀로 몰아서, 그녀를 두들겨패서 결국 죽여버리고 만다.

 

그런데 주술사 줄리 화이트는 죽기 직전에, 그마을에 사는 주민들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이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전부 죽게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마을에 저주를 내리고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주술사가 저주를 내리고 죽은 며칠 후에, 갑자기 거대한 허리케인이 그 마을을 덮쳤고, 거대한 해일이 그 마을을 집어삼켰다고 한다.

거대하고 강력한 허리케인은 몇일몇날 동안 그 마을에 엄청난 해일과 폭풍을 퍼부어서 수많은 마을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술사 줄리 화이트의 저주 때문에, 마을에 재앙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후,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 앞에 종종 유령이 나타났다고 한다.

 

 

맨착늪지대에서 나타나는 유령은 그 마을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문가의 주장에 따르면, 이같은 맨착늪지대의 마을주민들의 주장이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1915년도에 루이지애나주에는 거대한 규모의 허리케인이 발생한 적이 있으며, 그 당시 엄청난 해일이 발생해서 맨착늪지대 근처의 3개 마을을 덮쳐서, 275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같은 시실이 밝혀지면서, 맨착늪지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유명해 장소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맨착늪지대를 유명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방송사관계자들이 이같은 루머를 만들어 퍼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맨착늪지대에서는 1915년 허리케인 참사가 일어나고, 103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사람들의 시체나 유골이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허리케인 재앙이 일어난 후, 10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사람의 시체나 유골이 발견되고 있으니, 맨착늪지대의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더욱 가중되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령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은 무엇 때문일까?

 

특히 방송사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정체모를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란 말인가?

맨착늪지대의 36km의 구간은 물깊이가 9m나 될 정도로 깊기 때문에,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다.

 

그런데 그곳을 탐사하러 갔던 두 개의 방송사관계자들이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고, 정체모를 형상이 카메라에 찍히기까지 했다.

이것은 맨착늪지대에 무언가 괴이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도 맨착늪지대를 찾는 사람들 중에, 아직도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기괴하고 특이한 형상과 음침한 분위기로 세계13대 마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맨착늪지대에는 유령을 보기위해, 유령의 목소리를 듣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그런데 길이 36km나 되는 맨착늪지대를 끝까지 혼자서 완주한 사람은 단 한명도없다고 한다.

 

혼자서 배를 타고서 맨착늪지대를 가는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가지못하고 중간에서 되돌아온다고 한다.

 

왜냐하면, 늪지대를 선항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기 때문에, 간담이 써늘해서 도저히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방문자는 늪지대 물위에서 어떤 존재가 걸어다니는 형상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또다른 방문자는 늪지대를 가는 도중에,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려와서,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다시 되돌아왔다고 한다.

   

이렇게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나 괴이한 형상들은 정말 죽은 주술사의 영혼인가, 아니면 억울하게 죽은 주민들의 유령인가?

 

 

맨착늪지대가 세계 13대 마경에 지정된 것은, 그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유령 비슷한 물체를 목격했거나,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소문난 맨착늪지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참고로 세계13대 마경은 맨착늪지대 말고도, 기괴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세계이 여러장소들이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텔레마 사원, 미국 캘리포니아의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메리 킹스 클로즈, 프랑스 파리의 지하 카타콤, 루마니아의 브란성, 인도 자이푸르의 반가라 등이 세계13대 마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마니아의 브란성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성으로 유명한 곳인데, 원래 왈라키아공국의 블라드 3세가 살았던 성이다.

 

 

블라드 3세는 드라큐라의 모델이 된 사람인데, 왈라키아공국의 군주였던 블라드는 수많은 포로들을 산체로 꼬챙이에 꿰어서 죽이는 등 매우 잔혹한 군주였다.

그의 끔찍하고 잔악스러운 살육행위에 근거해서, 흡혈귀 드라큐라의 전설이 생겨나게 됐다.

 

그리고 세계 13대마경 중의 1위는 인도 자이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이다.

이곳 또한 억울하게 죽은 주술사의 저주가 내려진 곳이라고 하며, 이 반가라마을에 한번 들어오기만 하면, 결코 살아서 나가지못한다는 저주가 서려있는 곳이라고 한다.

 

지금도 이 반가라마을에는 일몰 이후에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 곳에 어둠이 내리면, 사람들은 너무도 두려워서 이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맴돈다고 한다.

 

이 반가라마을은 관리들도 출입하지 않고 제대로 관리도 되지않고 있어서, 마을 자체가 더욱더 황폐화되고 있어서, 더욱더 음침하고 괴기스러운 곳이 되어버렸다.

 

이 반가라마을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안사는 폐허의 마을인데, 밤이 되면 이마을의 가옥들에서 피리 부는 소리가 들리며, 마을 중심에 있는 궁전에서는 갑자기 불이 켜지며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한밤중에 이 곳 반가라마을을 순찰돌던 관리들도 마을에서 들려오는 괴이한 소리에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쳐나온 적도 있다고 한다.

 

그후부터 이곳 반가라마을은 저녁 6시가 되면, 일체 출입을 하지 못하게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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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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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인도 반가라마을, 유령목격담

 

인도 자이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은 세계적으로 소문난 가장 무서운 마을입니다.

 

인도의 북서부지역에 있는 반가라마을은 유령이 나타난다고 소문으로 자자한 유령마을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음산한 분위기와 유령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이 전해지고 있는 공포스러운 마을로서, 현재는 아무도 살지않고 그냥 방치된 폐허도시라고 합니다.

 

인도 자리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은 세계 13대 마경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여행지 1위로 꼽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반가라마을은 유령의 저주를 받아서 마을 전체가 폐허로 변해버렸다고 하고, 이곳에 살던 모든 사람들이 이미 오래전에 이 마을을 떠났기 때문에, 더욱 음산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인도 북서부에 있는 자이푸르시로부터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반가라마을은 산중턱에 위치한 마을인데, 궁전과 사원, 우물, 시가지와 커다란 성곽들이 그대로 을씨년스럽게 남아있으며, 현재는 아무도 살지않고 쥐죽은 듯이 고요하며, 가끔씩 까마귀들만이 공중을 날며 까옥까옥하고 울부짖고 있어서 더욱 음산하고 섬뜩한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인도 반가라마을은 미국의 맨착늪지대와 프랑스의 카타콤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인 세계 13대 마경에 속해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도 반가라마을이 가장 무서운 곳 1위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반가라마을이 이처럼 무서운 지역으로 소문이 난 이유는 이곳에서 종종 유령을 목격했다는 유령목격담이 많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이 반가라마을로 들어갔던 사람들 가운데, 이곳을 밤새도록 헤메이다가 뚜렷한 이유없이 사망한 사람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곳 반가라마을을 관리하는 시당국은 이 반가라마을에 일출전이나 일몰후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금지 표지판까지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밤에는 출입을 못하도록 통제를 하는 이유는 과거에 이 반가라마을에서 한밤중에 사람이 죽는 일들이 종종 일어났기 때문이랍니다.

 

어느날 한 관광객이 이 반가라마을로 관광을 왔습니다. 관광객 스미스는 이 반가라마을의 궁궐과 성곽의 고풍스러운 모습에 취해서 저녁이 되도록 이 마을을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인근에 살던 한 노인이 나타나서, 곧 날이 어두워지려고 하니, 어둠이 몰려오기 전에 이 마을에서 나갈 것을 권했답니다.

 

그이유는, 한밤 중이 되면 이 반가라마을에는 유령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해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해지기 전에는 이 마을에서 탈출해야 별탈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혈기왕성했던 그 청년 스미스는 노인의 말을 그냥 터무니없는 전설이라고 무시하고는 계속 혼자서 그 반가라마을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고 주위가 완전 칠흙같이 깜깜해졌습니다. 이 반가라마을에는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기 때문에, 밤에는 아무런 불빛도 없고 주위가 온통 암흑의 세상이 되어버려서 더욱 무서운 느낌이 든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해지자, 관광객 스미스는 순식간에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중에 가까스레 손으로 담장을 집어가면서 마을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언덕 위에서 환한 불빛이 비추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언덕 위의 고풍스러운 궁궐같이 생긴 저택에서, 환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구세주를 만난 것처럼 다행스럽게 생각한 스미스는 곧바로 불빛이 새어나오는 언덕위의 별장으로 들어갔답니다.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궁궐같이 생긴 건물로 들어간 스미스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곳에서 잠시 눈을 부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잠을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깨어난 스미스의 눈앞에서 이상하게 생긴 유령이 서있었고, 스미스는 깜짝 놀라서 고함을 지르면서 방에서 빠져나왔답니다.

 

그런데 방에서 홀쪽으로 빠져나왔던 스미스는 거실 앞에서 펼쳐진 놀라운 광경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 건물의 커다란 홀에서는 옛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괴이하게 생긴 유령들이 함께 모여서 춤을 추고있었다고 합니다.

혼비백산한 관광객 스미스는 엄청나게 놀란 나머지 그대로 쓰러지고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이 마을을 순찰하던 관리인이 쓰러져있던 그 관광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서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미스는 그후 병원에서도 계속 시름시름 앓다가 몇 개월 후에 원인모를 이유로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반가라마을에 또다른 남자관광객이 밤중에 길을 잃은 채, 그 마을속에서 헤메이고 있었답니다.

그 남자관광객은 밤중에 그 마을로 들어왔다가 그 반가라마을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게 됐는데요.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그 마을속에서 밤새도록 헤메이던 그 관광객은 날이 밝아왔을 때에는 창백한 몰골이 된 체로 우물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마을관리인의 도움으로 우물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그 관광객은 반드시 저주를 받을거야!’라는 말을 혼자서 계속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혼자 이상한 말을 지껄이는 등 정신분열증세까지 생긴 그 남자관광객을 치료하기 위해서, 앰블런스를 동원해서 자이푸르시까지 차를 태워 이송하게 되었는데요.

 

그를 태우고 달리던 차가 그만 도로위에서 전복되는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답니다. 그리고 그 전복사고로 그 관광객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그 남자관광객은 자신의 말대로 정말로 저주를 받아 숨진 것일까요?

 

이처럼 인도 자이푸르시 반가라마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했고, 또한 계속해서 유령목격담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처럼 반가라마을에서 유령이 목격된다거나, 사람이 죽는다거나 하는 미스테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곳 반가라마을 인근에 사는 원주민의 이야기에 의하면, 과거 원한을 품고죽은 한 마술사의 저주 때문에, 반가라마을에서 이같은 끔찍한 일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 마을에는 최고의 미인 라트나타비가 살고 있었는데, 마을의 한 마술사가 그녀를 몹시도 흠모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마술사는 얼굴이 워낙 흉측하게 생겨서 여자들의 관심을 전혀 끌지못했고, 라트나타비의 관심을 전혀 끌지못했다고 합니다.

 

미인 라트나타비를 꼭 자기여자로 만들고 싶었던 그 마술사는 흑마술을 부려서 특별한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냈는데, 그 묘약을 먹는 여자는 무조건 그를 따르고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마술사는 미인 라트나타비를 찾아가서, 그녀에게 그 묘약을 아름다워지게 만드는 약이라고 속여서 그녀에게 먹도록 권했습니다.

 

그렇지만 라트나타비는 그 마술사의 술책을 눈치채었고, 그가 준 그 묘약을 주변에 있던 커다란 바위에 뿌렸습니다. 그러자 마술사의 주술에 걸린 그 바위가 곧바로 마술사쪽으로 굴러 내려왔으며 그 마술사는 그 바위에 깔려서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그 마술사는 숨을 거두기 전에, 다음과 같은 저주를 내렸다고 합니다.

마술사는 앞으로 이 마을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 이 마을은 아무도 살수 없는 폐허로 만들어버리겠다!’ 이렇게 저주를 내리면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이 반가라마을에서는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부족이 이 마을로 침략해 들어왔으며,

그 전쟁은 오랜기간 동안 계속해서 이어졌고, 오랜 전쟁으로 마을주민들은 계속해서 죽어갔으며, 살아남은 자들도 기아와 질병으로 대부분 숨을 거두게 말았습니다.

 

결국 전쟁과 기아로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마을에 저주가 내렸다고 탄식을 하면서 이 반가라마을을 떠나갔고, 그 후 이 마을은 사람이 살지않는 폐허의 마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버림을 받고 죽어간 그 마술사가 내린 저주 때문에, 이 반가라마을에서 원인모를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이 반가라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이 반가라마을로 방문해왔던 여러명의 관광객들이 원인모를 이유로 사망하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했답니다.

 

 

그래서 이곳을 관리하는 시정부에서는 이 반가라마을에는 낮에만 들어가게 만들었고, 해가 진 이후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반가라마을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것은 저주나 유령 때문이 아니라, 이곳에 출몰하는 야생동물 때문이거나, 이 마을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살인강도행위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처럼 반가라마을에서 일어나는 사망사건을 놓고서, 저주와 유령 때문이라는 설과 야생동물의 소행이라는 설, 그리고 강도들의 소행이라는 설등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아뭏튼 반가라마을에서 발생했던 기이하고 미스테리한 여러 사건들 때문에, 반가라마을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경 가운데에 최고로 음산하고 무서운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진짜 반가라마을은 방금이라고 골목에서 유령이 튀어나올 곳처럼 음산하고 섬뜩한 곳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곳이라는 소문 때문인지, 반가라마을에는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지금도 인도 자이푸르시 반가라마을에서는 한밤중에 유령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상하고 괴이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국관광객들도 이곳에서 공포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한밤중에 몰래 담력 체험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뭏튼 인도 반가라마을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꼽히는 세계13대 마경중 단연 1위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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