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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가이드스톤의 비밀과 내용, 인류종말과 일루미나티음모론

 

미국 조지아주의 앨버트카운티의 야산에 매우 특이한 형태의 탑이 세워져 있는데, 이 기괴하게 생긴 거대한 탑은 오랫동안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이라고 불리우는 이 탑은 한 건축가에 의해 1980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탑으로, 단단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1개의 돌기둥석과 상판, 그리고 4개의 돌비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탑이다.

 

거대한 크기와 규모로 지어진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기둥석에 난 구멍을 통해서 북극성을 볼 수 있고, 상판에 나있는 구멍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달력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많은사람들은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을 한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미국의 스톤헨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5.9m 높이의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이 사람들 사이에 크게 회자되는 이유는 이 탑에 매우 이상한 문구가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에는 그 비석에 총 10개의 문구가 씌여져 있는데, 이 문구들은 세계인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영어, 스페인어, 산스크리트어, 히브리어, 스와힐리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 8개 언어로 번역되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에는 마치 기독교의 10계명을 연상시키듯이 세계인들 에게 전하는 10개의 격언이 새겨져 있는데, 이 격언들은 일종의 종교적 교리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10가지 격언 중에는 세계인구를 5억명으로 유지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는 점이다.

 

지금의 세계인구는 70억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제작할 당시에도 세계인구는 40억명 이상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계인의 인구를 1/10 이하로 감축하는 교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세계인의 인구를 1/10로 감축하라는 격언은 바로 비밀결사단체인 일루미나티의 교리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격언 중에는 살아있는 새 언어로 인류를 통합하라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는데, 이 격언 또한 세계인들을 통합하고 세계단일정부를 구성한다는 일루미나티의 음모와도 상통하는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세계의 유력 정치인들과 미국 경제계의 거물급들이 포진한 비밀결사단체로,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으며,

자신들이 주도해서 세계비밀정부를 구성해서, 세계인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십억명의 세계인류를 자신들이 손쉽게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인 1/10 이하인 5억명으로 감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세계를 통합하고 세계단일정부를 구성해서, 세계인류를 자신들의 뜻대로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해서 일루미나티는 오래전부터 사악한 음모를 꾸며왔다고 한다.

 

일루미나티는 유럽에 흑사병을 퍼뜨려서 수많은 유럽인들을 죽게 만들었고, 또한 프랑스대혁명을 뒤에서 사주해서 왕족과 귀족들을 멸망시켰을 뿐만아니라,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일으키도록 뒤에서 사주한 세력도 일루미나티라고 한다.

 

일루미나티는 이렇게 무서운 전염병과 세계의 주요한 사건들이 일어나도록 뒤에서 조종하고 사주한 세력으로 알려졌는데, 그같은 세계대격변을 일으켜서 세계인구를 인위적으로 감축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럼 조지아 가이드스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조지아 가이드스톤에는 10개의 격언들이 새겨져 있는데, 10개 격언(10계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연의 균형이 계속 유지되게 하기 위해서, 세계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하라.

2. 현명하게 번식하도록 이끌라 - 적절함과 다양성을 발전시켜라.

3. 살아있는 새로운 언어로 인류를 통합하라.

4. 열정-믿음-전통을 단련된 이성으로 다스려라.

5. 공정한 법과 그 법정으로 사람과 국가를 보호하라

 

 

6. 모든 국가가 세계법정을 통하여 외부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내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라.

7. 옹졸한 법과 쓸모없는 공무원을 피하라.

8. 사회적 의무와 개인의 권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라.

9. 진실-아름다움-사랑을 소중히 하여, 영원토록 조화를 찾도록 하라.

10. 지구의 암덩어리가 되지 말라 - 자연에게 자리를 남겨주어라.

 

조지아 가이드스톤에 새겨져 있는 위의 십계명의 격언들은 대부분 종교교리나 사회규범처럼 지극히 평범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이 격언들 중 1번과 3번의 내용이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세계인구를 1/10로 감축하려는 일루미나티의 노선과 일치하고 있어서, 혹시 일루미나티의 추종자들이 이 탑을 만들어세운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미스테리한 비밀을 품고있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1980년도에 조지아주의 앨버트카운티의 야산에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건축한 사람은 조 펜들리라는 건축가이다.

 

그런데 건축가 조 펜들리는 1970년대 중반 로버트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의 의뢰를 받아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건축했다고 한다.

 

1970년대 중반 로버트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이 조 펜들리를 찾아와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상세한 설계도를 건네주면서, 그 탑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또한 로버트 크리스천은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제작하기 위해서 이성의 시대를 추구하는 소규모의 미국인들이 후원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로버트 크리스천의 의뢰를 받은 건축가 조 펜들리는 매우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은행장 와이트 마틴에게 로버트 크리스천의 재정상태를 조사해줄 것을 부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은행장 와이트 마틴은 로버트 크리스천의 재정상태가 매우 좋은 상태이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곧바로 로버트 크리스천으로부터 선불로 1억원의 돈이 지급되었다고 하며, 결국 건축가 조 펜들리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건축에 착수하게 됐고, 5년만인 1980년도에 완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만든 사람은 바로 의뢰자인 로버트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이다. 그런데 로버트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은 조사결과, 가짜 이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제작의뢰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가명으로 할 정도로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에는 무슨 중대한 비밀이 담겨져 있는 것일까?

 

 

로버트 크리스천의 진짜이름을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그와 금융계약을 체결했던 은행장 와이트 마틴뿐이었다.

 

그런데 와이트 마틴은 로버트 크리스천의 진짜이름을 알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끝까지 그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로버트 크리스천과 금융계약을 체결했던 와이트 마틴은 그의 실제 이름을 발설하지 않겠다고 로버트 크리스천과 굳게 맹약을 했다고 한다.

또한 와이트 마틴은 만약 자신이 그의 실제이름을 발설할 경우에는, 그가 자신을 죽일 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단한 권력을 가진 숨은 실력자이며, 그의 눈밖에 나는 경우에는 자신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와이트 마틴은 끝끝내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제작한 이유

 

그렇다면, ‘로버트 크리스천이라는 가명을 가진 사람은 왜 무슨 이유로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만들었던 것일까?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첫째로 유명소설가 브래드 멜쳐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만든 이유는 로버트 크리스천의 말대로, 미래의 시기에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생존의 지침서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로버트 크리스천은 건축가 조 펜들리에게 이 탑의 건축을 의뢰하면서, 이 탑에 새겨진 격언들은 대재앙 이후에 살아남은 미래의 소수의 사람들에게 삶의 지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제작한 1970년대 후반의 시기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국가간에 첨예하게 대립하는 냉전의 시대였다.

 

그 당시에는 자본주의의 패자인 미국과 공산주의의 패자인 구소련의 두 세력간에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었던 시기여서,

장차 머지않은 미래에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던 로버트 크리스천이 제3차세계대전 이후에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생존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세웠다는 것이다.

 

두번째 가설은 작가 마이크 다이스의 주장으로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적그리스도의 숭배자들이 만들어 세운 것이라고 한다.

 

적그리스도는 예수그리스도를 반대하고 사탄을 숭배하는 세력들을 가리킨다.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따르는 오늘날의 기독교의 세계에서, 예수를 반대하고 배척하는 일단의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적그리스도의 추종자들에게 교리를 제시하기 위해서,

조지아 가이드스톤같은 특정한 건조물을 세워서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 가설로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장미십자회가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장미십자회17세기에 신비주의 철학자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가 최초로 만들었던 단체로, 마법의 힘으로 세상을 구제하겠다는 오컬트 성향의 종교단체를 말한다.

 

 

아직도 마법의 힘을 믿는 오컬트 성향의 장미십자회추종자들이 적지않게 남아있는데, 특히 인구를 5억명 이하로 유지하라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계명이 장미십자회가 추구하는 이상세계의 인구수와 일치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또한 장미십자회의 영어인 ‘Rose Cross’의 약자인 ‘R.C’가 로버트 크리스천의 영어 ‘Robert Christian’의 약자 ‘R.C’와 똑같다는 점에서 볼 때에, 조지아 가이드스톤장미십자회와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조지아 가이드스톤UFO의 착륙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이처럼 미스테리한 탑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놓고서 30년 전부터 여러가지 가설들이 제기되면서, 첨예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6피트 아래에는 타임캡슐이 묻혀있다고 한다. 타임캡슐에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들어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자 했던 로버트 크리스턴이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소유권을 앨버트카운티로 넘겨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의 사람들은 이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소유하고 있는 앨버트카운티측에게 조지아 가이드스톤 아래를 파서 타임캡슐을 꺼내볼 수 있도록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앨버트카운티시에서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건축했던 건축가 조 펜들리와 로버트 크리스천과 금융계약을 체결했던 은행장 와이트 마틴도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설립목적을 자신들도 전혀 모른다고 발뺌만 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비밀은 전혀 풀리지않은 채, 오랫동안 미스테리로 남아있게 됐다.

 

그렇지만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건축했던 건축가 조 펜들리가 죽기 전에, 주변사람들에게 이같은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조 팬들리는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건축을 의뢰받을 당시에, 로버트 크리스천으로부터 자신이 세상의 종말을 견딜 수 있는 기념비로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세울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또한 현재의 인간문명이 계속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서 머지않아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 탑이 세상에 종말이 닥쳤을 때에,

그때까지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생존의 지침서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로버트 크리스천이 말해주었다고 한다.

 

결국 로버트 크리스천이 말한대로,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세계종말이 닥쳤을 때에,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생존의 지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로버트 크리스천이 건축가 조 펜들리에게 조지아 가이드스톤의 설립목적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한 내용이 너무도 황당하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조지아 가이드스톤을 음모론과 연계시키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결국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6피트아래에 묻혀있다는 타임캠슐을 꺼내보아야만 그 정확한 실체와 목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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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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