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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미국 맨착늪지대 주술사의 저주와 유령 출몰 목격담

 

세계 13대 마경이라는 무시무시한 곳이 있다.

 

이 세계 13대 마경은 그 지역의 형상이나 분위기 자체가 너무 흉측하고 으스스해서 혼자서 가기에는 너무 무서운 곳이라고 한다.

 

인도의 반가라마을, 루마니아의 브란성, 파리의 파타콤 등과 함께 세계 13대 마경의 하나로 꼽히는 미국의 한 늪지대가 있다.

 

그것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맨착늪지대로, 길이 36km나 되는 넓고 광대한 늪지대이다.

 

맨착늪지대는 기이한 형태의 사이프러스나무들이 길게 드리워져 있어 한낮에도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들며, 나무위에는 검은독수리들이 깍깍 소리를 내며 날아다녀서 매우 불길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그리고 물 아래에는 악어들이 우글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늪지대로 사람들에게 섬뜻함과 공포감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맨착늪지대는 기괴한 풍경와 스산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주는 곳으로 유명해져서, 세계 13대마경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담력을 태스트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맨착늪지대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유령의 목격담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맨착늪지대에서 기괴하고 섬뜩한 소리를 듣었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유령을 보았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으며, 그리고 실제로 늪지대에서 죽음사람들의 시신들이 많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러한 맨착늪지대에서의 유령출몰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나가자,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맨착늪지대로 방송취재를 나온 적이 있었다.

 

그 방송사 관계자들은 맨착늪지대 위를 보드를 타고가면서, 방송촬영을 시도했는데, 늪지대를 가던 도중에, 촬영팀의 스피커에서 정체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어두컴컴한 한 밤에, 이들은 허허벌판의 늪지대에서 소형보트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방송사 앵커가 늪지대의 허공을 보면서 '거기, 누구 없어1!' 라고 대화를 시도하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그런데 곧바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늪지대의 허공에서 정체 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 방송사앵커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늪지대의 허공에서 나 여기 있어’ ‘그만해!’ ‘말하지 마!’ 라고 말하는 소리가 분명히 방송사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고 한다.

원래 맨착늪지대는 수심 9m에 길이 36km의 지역이 모두 물에 잠겨있는 상태라서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수 없는 곳이다.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오직 보트로만 이동할 수밖에 없고, 보트위에는 오직 앵커와 카메라맨 밖에 없었는데, 앵커에게 말하지 마라고 말한 존재는 방송사직원이 아닌 전혀 아니며, 맨착늪지대의 허공에서 들려왔던 정체 모를 존재의 목소리였다.

 

맨착늪지대는 오로지 물과 나무밖에 없는 허허벌판의 늪지대인데, 어떻게 이렇게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올 수 있겠는가?

그 방송사 앵커에게 세마디 말을 건넨 존재는 유령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맨착늪지대 탐사에서,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자, 또다른 방송사에서 또다시 맨착늪지대에 대한 촬영을 시도했다.

그 방송사에서는 맨착늪지대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샅샅이 열화상카메라로 촬영을 했는데, 방송사가 찍은 열화상카메라에 붉은색의 어떤 형상이 찍혔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맨착늪지대는 오로지 나무와 물밖에 없는 늪지대이다.

그런데 그 늪지대에서 촬영한 방송사의 열화상카메라에는 붉은색의 형상이 분명히 찍혀있었다.

붉은색의 형상은 열을 내는 사람같은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와 물만 있는 늪지대에서 찍힌 붉은색의 존재가 바로 유령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맨착늪지대에는 예로부터 유령이 출몰하기로 유명한 곳이며, 이 늪지대에서 유령을 목격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도 많이 존재한다.

   

맨착늪지대의 마녀의 저주와 유령 출몰

 

이렇게 맨착늪지대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이유는 옛날에 이곳에 살았던 한 여자주술사의 저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중이다.

 

1913년경 맨착늪지대의 부근에 있는 프레니어라는 마을에는 줄리 화이트라고 하는 한 부두교 주술사가 살고 있었다. 주술사 줄리 화이트는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능력과 예지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당시 미국에서는 곳곳에서 흑인노예해방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 프레니어마을에 사는 흑인들도 흑인노예해방운동을 활기차게 벌여나가고 있었다.

이곳의 흑인들이 노예해방운동이 도를 넘을 정도로 크게 확대되자, 위기감을 느낀 백인들은 노예해방운동을 하는 흑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특히 기독교를 믿는 백인들에게는 흑인들이 믿는 부두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이단이었고, 부두교를 믿는 흑인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했다.

그리고 눈엣가시 같은 부두교의 주술사 줄리 화이트를 마녀로 몰아서, 그녀를 두들겨패서 결국 죽여버리고 만다.

 

그런데 주술사 줄리 화이트는 죽기 직전에, 그마을에 사는 주민들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이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전부 죽게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마을에 저주를 내리고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주술사가 저주를 내리고 죽은 며칠 후에, 갑자기 거대한 허리케인이 그 마을을 덮쳤고, 거대한 해일이 그 마을을 집어삼켰다고 한다.

거대하고 강력한 허리케인은 몇일몇날 동안 그 마을에 엄청난 해일과 폭풍을 퍼부어서 수많은 마을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술사 줄리 화이트의 저주 때문에, 마을에 재앙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후,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 앞에 종종 유령이 나타났다고 한다.

 

 

맨착늪지대에서 나타나는 유령은 그 마을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문가의 주장에 따르면, 이같은 맨착늪지대의 마을주민들의 주장이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1915년도에 루이지애나주에는 거대한 규모의 허리케인이 발생한 적이 있으며, 그 당시 엄청난 해일이 발생해서 맨착늪지대 근처의 3개 마을을 덮쳐서, 275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같은 시실이 밝혀지면서, 맨착늪지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유명해 장소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맨착늪지대를 유명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방송사관계자들이 이같은 루머를 만들어 퍼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맨착늪지대에서는 1915년 허리케인 참사가 일어나고, 103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사람들의 시체나 유골이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허리케인 재앙이 일어난 후, 10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사람의 시체나 유골이 발견되고 있으니, 맨착늪지대의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더욱 가중되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령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은 무엇 때문일까?

 

특히 방송사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정체모를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란 말인가?

맨착늪지대의 36km의 구간은 물깊이가 9m나 될 정도로 깊기 때문에,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다.

 

그런데 그곳을 탐사하러 갔던 두 개의 방송사관계자들이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고, 정체모를 형상이 카메라에 찍히기까지 했다.

이것은 맨착늪지대에 무언가 괴이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도 맨착늪지대를 찾는 사람들 중에, 아직도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기괴하고 특이한 형상과 음침한 분위기로 세계13대 마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맨착늪지대에는 유령을 보기위해, 유령의 목소리를 듣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그런데 길이 36km나 되는 맨착늪지대를 끝까지 혼자서 완주한 사람은 단 한명도없다고 한다.

 

혼자서 배를 타고서 맨착늪지대를 가는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가지못하고 중간에서 되돌아온다고 한다.

 

왜냐하면, 늪지대를 선항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기 때문에, 간담이 써늘해서 도저히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방문자는 늪지대 물위에서 어떤 존재가 걸어다니는 형상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또다른 방문자는 늪지대를 가는 도중에,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려와서,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다시 되돌아왔다고 한다.

   

이렇게 맨착늪지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나 괴이한 형상들은 정말 죽은 주술사의 영혼인가, 아니면 억울하게 죽은 주민들의 유령인가?

 

 

맨착늪지대가 세계 13대 마경에 지정된 것은, 그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유령 비슷한 물체를 목격했거나, 신비로운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소문난 맨착늪지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참고로 세계13대 마경은 맨착늪지대 말고도, 기괴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세계이 여러장소들이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텔레마 사원, 미국 캘리포니아의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메리 킹스 클로즈, 프랑스 파리의 지하 카타콤, 루마니아의 브란성, 인도 자이푸르의 반가라 등이 세계13대 마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마니아의 브란성은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성으로 유명한 곳인데, 원래 왈라키아공국의 블라드 3세가 살았던 성이다.

 

 

블라드 3세는 드라큐라의 모델이 된 사람인데, 왈라키아공국의 군주였던 블라드는 수많은 포로들을 산체로 꼬챙이에 꿰어서 죽이는 등 매우 잔혹한 군주였다.

그의 끔찍하고 잔악스러운 살육행위에 근거해서, 흡혈귀 드라큐라의 전설이 생겨나게 됐다.

 

그리고 세계 13대마경 중의 1위는 인도 자이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이다.

이곳 또한 억울하게 죽은 주술사의 저주가 내려진 곳이라고 하며, 이 반가라마을에 한번 들어오기만 하면, 결코 살아서 나가지못한다는 저주가 서려있는 곳이라고 한다.

 

지금도 이 반가라마을에는 일몰 이후에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 곳에 어둠이 내리면, 사람들은 너무도 두려워서 이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맴돈다고 한다.

 

이 반가라마을은 관리들도 출입하지 않고 제대로 관리도 되지않고 있어서, 마을 자체가 더욱더 황폐화되고 있어서, 더욱더 음침하고 괴기스러운 곳이 되어버렸다.

 

이 반가라마을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안사는 폐허의 마을인데, 밤이 되면 이마을의 가옥들에서 피리 부는 소리가 들리며, 마을 중심에 있는 궁전에서는 갑자기 불이 켜지며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한다.

 

한밤중에 이 곳 반가라마을을 순찰돌던 관리들도 마을에서 들려오는 괴이한 소리에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쳐나온 적도 있다고 한다.

 

그후부터 이곳 반가라마을은 저녁 6시가 되면, 일체 출입을 하지 못하게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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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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