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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 좋게하는 주방(부엌) 풍수인테리어, 식탁, 그림 배치법

 

옛날부터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인이 있는데, 이것을 ‘양택삼요’라고 합니다.

 

‘양택삼요’는 ‘문(門)’ ‘주(主)’ ‘조(竈)’의 세가지입니다.

‘문(門)’은 말 그대로 현관문을 뜻하고, ‘주(主)’는 안방을 의미하며, ‘조(竈)’는 주방(부엌)을 의마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요소가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3요소인데, 그 중의 하나인 주방은 그 집안의 건강과 재물운을 좌우할 정도로 예로부터 대단히 중요한 장소로 여겼습니다.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부엌(주방)에서 깨끗한 정한수 한그릇을 떠놓고 부뚜막에 올려놓은 뒤,

절하며 빈 것도 부엌(주방)에는 한집안의 번창을 돕고 액운을 막아주는 조왕신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풍수경전인 ‘양택삼요’에는 부엌(주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부엌(주방)은 식록과 관계되는 곳이니, 안방, 대문과 함께 중요한 곳이다.

사람들은 이 이치를 가볍게 생각하나, 많은 집들이 방과 대문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부귀를 누리나, 다만 이상한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모두 부엌이 흉해서 그렇다'고 부엌(주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부엌(주방)에 해로운 물질을 놓거나, 가구배치를 잘못한다면, 나쁜 기운을 불러들여서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지요.

 

주방은 한집안의 건강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이지요. 주방에서 어떤 요리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한집안 식구들의 건강이 좌우된답니다.

 

부엌(주방)은 한집안의 건강과 재물운을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공간이므로, 주방에서 좋은 위치, 방향을 잘 고려하여 가구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주방의 가구배치법

 

주방은 물과 불이 공존하는 곳이죠. 물과 불이라고 하는 서로 극단적인 물질이 함께 있는 곳이 주방인데요.

물은 불을 극하려는 성질이 강하고, 불은 물을 극하려는 성질이 강한데, 이렇게 서로를 극하려는 두 물질을 함께 두는 것은 풍수인테리어상 좋지 않습니다.

 

즉, 물은 음의 기운이 강하고, 불은 양의 기운이 강한데, 이 두가지 기운은 서로 상충하는 작용을 하게 되며, 이같이 두가지 기운이 서로 상충되면 한 집안의 기운이 쇠락하기 때문에 좋지않습니다.

 

주방에서 물을 상징하는 것은 냉장고이고, 불을 상징하는 것은 가스렌지입니다. 이 두가지 가구는 함께 붙어있으면 매우 안좋습니다.

 

또한 물을 상징하는 싱크대와 불을 상징하는 가스렌지도 함께 붙어있으면, 좋지않습니다.

 

이 두 가구는 서로를 극하려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상충작용에 의해서 나쁜 에너지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물을 상징하는 가구와 불을 상징하는 가구는 서로 멀리 떨어뜨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 떨어뜨려놓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이 두성질의 가구 사이에 잎이 많은 관엽식물 화분을 놓으면, 서로 상쇄하는 기운을 막아주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에, 나쁜 에너지를 좋은 에너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냉장고와 싱크대는 둘 다 물(음)의 성질을 갖고있는 것들이 때문에, 옆에다 함께 놓아도 무방합니다.

 

우리가 밥을 먹는 식탁은 동쪽에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동쪽은 생물이 살아나는 곳이고, 아울러 생기가 발생하는 곳이어서, 복된 기운과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쌀독도 동쪽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주방이 좁아서 동쪽에 놓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식탁은 주방의 중앙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탁의 정중앙 부분에 노란색이나 밝고 은은한 빛깔의 등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방의 식탁은 금속이나 대리석으로 된 것은 좋지않고, 나무로 된 것이 좋습니다.

금속이나 대리석으로 된 식탁은 생기를 쇠락하게 만들고, 나쁜 기운을 불러들이는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식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식탁은 안락한 느낌을 주는 나무나 원목으로 된 것이 좋은데, 나무는 생기를 돌게 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가족 간의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가족간의 화목을 북돋아주며,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보통 주방에는 그릇을 씻고난 다음에 물이 잘 빠지도록 엎어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그릇은 엎어놓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그릇 안에 담긴 것들은 우리몸 안에 들어가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값진 것들이고, 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입니다.

 

만일 그릇을 엎어놓는다면, 그릇 안에 담길 재물을 쏟아버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집안의 재물이나 복록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릇은 엎어놓지 않고, 반드시 반듯하게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릇을 깨끗이 씻은 후, 키친타올로 그릇의 물기를 닦아준 다음에 그릇을 반듯하게 놓아줍니다.

 

그릇을 반듯하게 놓음으로써, 그릇안에 재물이나 복록이 들어와서 쌓일 수 있는 겁니다.

 

주방의 창문에는 커튼을 달아주는 것이 좋은데, 주방 창문에 커튼을 달아주면 재물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주방의 창문에 달아주는 커튼은 하얀색이나 밝고 은은한 색상의 커튼이 좋고, 햇빛이 잘 비출 수 있는 얇은 소재의 커튼이 좋습니다.

햇빛이 주방의 창문을 통해서 주방으로 잘 투사가 되어야만, 주방에 쌓인 불순물이나 습기, 세균, 음습한 기운들을 없애주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주방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므로, 항상 습기가 많고 음습한 기운이 가득차 있어서, 나쁜 세균과 음기가 많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주방의 창문을 통해서 햇빛이 잘 투사가 되면, 이런 음습한 기운과 나쁜 세균들을 박멸할 수 있어서, 항상 건강하고 복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위에 전자랜지를 올려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안좋은 현상입니다.

냉장고는 물 즉 음의 기운이 강하지만, 전자랜지는 불 즉, 양의 기운이 강하므로 서로 붙어있으면, 서로 상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나쁜 기운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따라서, 냉장고 위에 두꺼운 판대기나 합판을 놓고, 그 위에 전자랜지를 얹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합판이 두 기구에서 나오는 상극하는 기운을 약화시켜서 상극을 막아주고,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냉장고안에는 식품을 70%만 채워넣고, 30%의 공간은 비워놓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는 복록과 재물을 상징하는 매개체이므로, 냉장고 안을 100% 꽉 채워두면 더 이상의 재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러므로 냉장고의 30% 정도를 비워놓으면, 복록과 재물을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인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 복과 재물을 더 많이 끌어올 수 있게된답니다.

 

냉장고에는 스티커나 전단지를 붙여놓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 소중한 음식이 담긴 냉장고의 벽에다 스티커나 전단지를 붙여놓으면, 나쁜 기운을 쌓이게 하고 좋은 기운을 빠져나가게 만든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의 벽에는 스티커나 전단지를 절대 붙여놓으면 안되고, 아무것도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에서 칼과 가위같이 뾰죽한 물건은 눈에 보이도록 외부에 노출시켜서는 안되며, 항상 수납장 안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과 가위는 살의 기운이 강한 물건이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에는 가족간의 관계가 나빠지고 화목이 깨지게 되며, 가족간에 서로 충돌하거나, 다툼이 잦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칼과 가위에서 나오는 살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칼과 가위 같은 살의 기운이 강한 도구는 반드시 사람의 눈에 안보이도록 싱크대의 서랍이나 수납장 안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과 가위가 녹이 슬거나, 이가 빠지는 등 손상이 되었을 경우, 더 이상 사용하지 말고 곧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장나거나 손상된 물건을 집안에 계속 보관해 둔다면, 그것들이 집안의 기운을 쇠락하시키고 나쁜 기운을 불러들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족들의 건강이 나빠지고 액운이 찾아와서 금전적인 손실을 입게됩니다.

 

칼이나 가위 뿐만아니라, 집안에 있는 전자제품, 시계, 컴퓨터, 지갑 등의 물품들이 고장이 나거나,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그것들을 버려서 집안의 복록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주방에 좋은 그림액자

 

주방에 걸어두면 좋은 그림은 식물 같은 자연그림이나 과일그림이 좋습니다.

특히 주방에는 꽃그림, 해바라기그림, 사과그림이 좋은데요.

 

꽃그림은 재물을 불러들이는 기운이 강한 행운의 그림이어서, 주방에 꽃그림액자를 걸어두면 좋습니다.

 

해바리기그림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할 뿐아니라, 금의 기운을 끌어모으는 성질이 강하게 때문에, 해바라기그림 액자를 주방에 걸어두면, 재물운이 상승하게 된답니다.

 

사과는 열매나 결실을 상징하는 매개체이어서, 사과그림은 좋은 결실을 맺게해주고, 재물운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특히 녹색사과 그림이 더욱 좋은데, 녹색사과그림은 집안에 항상 활력과 생기 같은 좋은 에너지가 넘쳐흐르게 하고, 금전운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게된답니다.

 

오늘은 주방에 관한 풍수인테리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 주방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가구인테리어 잘하셔서, 여러분 모두 항상 행운과 복록, 재물운이 넘쳐흐르는 가정을 일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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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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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여입양아 정인이 학대 살인사건과 사망이유, 양부모 신상, 학대이유


우리나라에서 또다시 여아 학대사망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할 우리사회의 가장 큰 비극은 어른이들이 나약한 어린 아동을 학대하고, 살해하는 사건일 것입니다.

 

그런데, 202010월에 태어난 지 불과 16개월밖에 안된 옹알이하는 여자아이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인이 학대 살해사건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방영되어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면서, 현재 끊이지않고 계속되는 아동학대사건이 우리사회에 가장 큰 화두가 있습니다.

 

정인이는 20196월달에 태어난 아주 귀엽고 앙증맞고 애교가 많은 2살베기 여자아이입니다.

 

정인이는 태어나자마자, 아이를 키울 입장이 못되는 친모에 의해서 불행히도 아동보호기관으로 보내졌고, 그 후 한 위탁가정에 맡겨져서 몇개월 동안 양육되어졌답니다.

 

, 정인이를 낳고난 후, 아이를 도저히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던 정인이 친모가 출산 후 8일만에 정인이를 입양기관에 맡겨서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을 추진했던 겁니다.

정인이라는 이름도 정인이의 친모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렇게해서, 정인이는 태어난 지 8개월만인 20202월경에 한 가정에 수양딸로 입양되게 됩니다.



정인이를 입양한 양부와 양모 모두 외형상으로 인상도 참 좋고, 교양있고 친절해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양부 안씨는 방송국에 근무하는 직장인이었고, 양모 장씨는 활달한 성격을 가진 유학파출신으로서 통역사의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양부모 모두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특히 양모 장씨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에 해외입양을 돕는 기관에서 일했던 경력도 갖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양부모는 마침 한명의 딸도 키우고 있는 등 여러가지 좋은 경력을 갖고 있었기에, 당시 주변사람들은 양부모가 2달된 정인이를 잘 키울 것으로 큰 기대감을 갖고있었답니다.

 

특히 양모 장씨는 오래전부터 아이를 입양해 키우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양기관에서는 양부모가 아이를 잘 키울 것으로 전혀 의심하지않고, 이 양부모에게 정인이를 입양보냈다고 합니다.

 

20202월경, 그 양부모는 한 입양기관으로부터 예쁘고 앙증맞은 정인이를 입양했는데, 당시 정인이는 생후 8개월된 시점이었답니다.

 

주변사람들은 양부모 모두 독실한 기독교집안에서 자라온 기독교신자이고, 입양봉사활동을 한 경력을 갖고 있을 뿐만아니라, 입양을 절실히 희망해온 터라, 양부모가 정인이를 알뜰살뜰 잘 키울 것으로 큰 기대를 갖었답니다.

 


이렇게 생후 8개월된 여아 정인이는 새로운 양부모를 만나서 양부모님집에서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답니다.

 

또한 양부모는 자신들이 둘째딸을 입양한 사실을 회사와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엄청 자랑하면서, 아이를 잘 키워 훌륭한 사람을 만들겠다고 과시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정인이가 입양된 지 8개월이 지난 시점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발생하고 말았답니다.

 

정인이가 입양된 지 8개월이 되는 202010, 정인이는 온몸이 시퍼런 멍이 든체 처참한 몰골이 되어 사망한 채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20201013일 오전 11시경 출생한지 16개월밖에 안된 정인이는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실려왔는데, 이미 정인이는 심정지상태였고, 의료진이 아이를 소생시키기 위해 여러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한없이 인자해보이던 양부모한테 입양되어 아주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았던 정인이였는데, 그동안 도대체 무슨 끔찍한 일이 있었길래, 정인이는 이처럼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된 것일까요?

 

정인이의 사망원인, 사망 당시의 상황

 

16개월밖에 안된 정인이가 허망하게도 사망하고 말자, 경찰은 정인이의 양부모에 대한 수사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양부모 장씨는 정인이가 단순한 사고로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부모는 첫째와 둘째딸이 함께 집안에서 놀다가 정인이가 의자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서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 입양아 정인이는 누군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게 아니라, 단순한 놀이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인이가 숨졌을 당시에,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수상한 의문점들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첫째, 정인이가 사망하던 당시의 상황에 대한 진술이 양부모와 이웃사람들 간에 서로 다릅니다.

 

그 당시 정인이집의 아랫집에 살던 이웃사람의 증언은 전혀 달랐습니다. 아랫집 사람은 천정에서 쇠뭉치 같은 것이 여러번 쿵쿵하면서 천정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둘째, 정인이가 사고를 당했을 때에, 양모 장씨는 119구급차를 부르지않고, 콜택시를 불러서 정인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셋째, 양모는 정인이가 쓰러졌는데도,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태연하게도 자신의 첫째딸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이렇게 첫째딸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준 후에야, 콜택스를 불러서 쓰러진 정인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이 때는 정인이가 쓰러진 지 1시간이 경과된 후였답니다.

 

이렇게 늦장을 부린 끝에 정인이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정인이는 이미 심장이 정지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모 장씨가 쓰러진 정인이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1시간이나 질질 끌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만일 양부모가 신속하게 119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면, 다친 정인이를 차안에서 치료하면서 병원에 이송할 수 있었고, 또한 더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이송해서 정인를 살릴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인이 양모 장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인이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늦장을 부렸다는 점이 큰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후, 잠시 정인이의 심장이 다시 박동을 시작하기도 했는데, 이 때에 병원료진이 정인이의 몸을 CT촬영을 시도한 결과, 정인의 온몸은 시퍼런 멍이 든 상태였고, 뱃속에 피가 꽉 차있었다고 합니다.

 

진단 결과, 정인이는 무언가 외부로부터 큰 충격이 가해져서 체내의 장기가 파열되고, 과다출혈이 일어나면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CT촬영 결과, 정인이의 몸에서 11군데가 넘는 뼈가 골절된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6군데의 뼈는 두 번이상 골절되었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 16개월밖에 안된 정인이는 온몸이 시퍼렇게 멍이 설고, 수많은 뼈가 부러지도록 누군가에게 얻어맞아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온 겁니다.

 

정인이의 공식적인 사망원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이었습니다.

 


, 정인이는 누군가에게 여러차례 심하게 얻어맞아 몸의 뼈가 부러지고, 복부의 장기가 파열되는 충격으로 사망한 것입니다.

 정인이의 몸은 뱃속에 있던 췌장과 장간막 등 모든 장기가 파열되었고, 두개골도 파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양모 장씨는 병원에서 아이의 죽음이 확인되자, 의료진들 앞에서 무척 슬픈 듯이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의료진들은 울고있는 양모 장씨를 보면서, 마치 악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CT촬영 결과, 아이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구타 같은 외력의 충격에 의해서 사망했다는 것을 의료진들이 모두 알고있었기 때문이지요.

 

경찰은 정인이의 죽음이 외력에 의한 충격에 의한 것이 밝혀지자, 정인이가 죽는 날 아이와 함께 있었던 양모 장씨를 긴급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양모 장씨를 아동학대 치사죄로 구속해서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양모 장씨가 정인이를 때리는 과정에서 예기치않게 정인이가 사망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인권단체에서는 정인이의 죽음은 양모 장씨의 고의적인 구타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양모에게 아동학대 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치사죄의 형량 - 4년이상 7년 이하 징역

살인죄 형량 - 10년 또는 무기징역, 사형

 

아동학대 치사죄는 아이를 죽일 고의성은 없었고, 그냥 때리기만 했는데, 때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아이를 죽게한 경우라서 형량은 매우 낮은편이지만, 살인죄는 처음부터 아이를 죽일 고의성이 있거나, 이렇게 때리면 아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인식을 하면서 때린 경우라서 형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 아동살인죄와 아동학대 치사죄는 살인의 고의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판가름나며, 그 처벌의 형량도 달라지게 된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의 몸에 오래전부터 계속 구타를 당한 타박상과 골절상의 흔적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양모 장씨가 정인이를 상습적으로 계속해 구타했다고 보는 것이며, 이것은 양모가 살해의 고의성을 갖고있다고 보기 때문에, 양모 장씨를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지난해 11월 양모 장씨를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 치사죄로 기소했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아동단체에서는 양모 장씨가 16개월밖에 안된 정인이를 8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학대한 끝에 죽였기때문에, 형량이 낮은 학대치사죄로 처벌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양모 장씨가 어리디 어린 정인이를 8개월간 상습적인 고문과 학대 끝에 의도적으로 죽였기 때문에, 반드시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청와대 민원게시판에 청원까지 올렸고, 이 청원은 한달동안 23만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새하얀 피부와 통통한 볼살 때문에 복숭아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로 너무도 귀엽고 예뻤던 정인이였는데, 16개월밖에 안된 아이가 대체 무슨 잘못이 있었길래, 이토록 처참하게 구타를 당하고 죽게되었는지, 정말 무척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양부모의 구체적인 범죄혐의점과 정인이를 학대한 많은 증거들

 

그런데, 경찰조사에서 양부모는 정인이가 죽은 것은 고의가 아닌 단순한 사고 내지는 실수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부모는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않고 있는데요.

 

경찰조사에서 양모 장씨는 정인이의 사고와 관련해서 양부 안씨의 주장과 전혀 다른 증언을 해서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정인이 얼굴에 난 시퍼런 멍자국 두개


경찰조사에서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들고 흔들다가 아이를 실수로 떨어뜨려서 아이의 복부가 다쳤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이 증언은 정인이가 큰딸과 놀이하다가 떨어져서 다쳤다고 하는 양부의 증언과 전혀 다른 진술인데요.

 

첫진술에서 양부가 거짓진술을 한 것입니다.

 

양모의 진술은 이렇습니다.

사망 당일, 양모가 정인이에게 밥을 먹이려고 하는데, 아이가 밥을 안먹길래 화가 난 양모 장씨가 아이를 두손으로 들어올려 흔들다가 실수로 아이를 떨어지면서 아이의 배가 의자에 부딪쳐서 사고가 났다는 것입니다.

 

양모가 실수로 아이를 흔들다가 떨어져서 사고가 났다는 것인데요. 아이를 실수로 떨어뜨렸다는 양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점이 많습니다.

 

양모가 진짜로 아이를 두손으로 잡고 흔들다가 놓쳐서 떨어졌다면, 쿵소리가 한번만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아랫집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천장바닥에 무언가 떨어지는 쿵소리가 여러번 반복해서 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양모가 아이를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아이를 바닥으로 여러번 내동댕이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모가 고의적으로 아이를 바닥으로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병원에서 찍은 CT촬영의 결과에 의하면, 정인이의 몸에는 수많은 타박상과 골절상이 나 있었는데, 이런 골절흔적들은 최근에 다친 것뿐만아니라, 이미 두 달전이나 세 달전에도 충격이 가해져서 골절된 흔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인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누군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심한 구타를 당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많은 상처들은 어떻게해서 생긴 것일까요? 1살 정도밖에 안되는 정인이가 스스로에게 자해를 해서 상처를 냈을까요?

정인이게 수많은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은 장본인은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지냈던 양모의 소행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모가 정인이를 학대한 정황증거들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종종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자신의 볼 일을 보곤했는데요.

 

작년 6월경, 어린이집에서 정인이의 생일기념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정인이의 양어깨에 팔자붕대를 감은 모습이 노출되었는데, 이것은 정인의 양쪽 쇄골이 골절되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정인이의 얼굴에는 꼬집힌 자국도 있었고, 온 몸 여러곳에 멍자국들이 넓게 퍼져있었습니다.

 

아니, 생후 2년도 안된 아이에게 얼마나 심한 폭행을 가했길래, 아이의 양어깨가 이처럼 골절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얼굴과 온몸에 난 시퍼런 멍자국도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흔적이었습니다.

 

양모 장씨가 아이를 맡긴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들은 양모가 정인이를 학대한 흔적들을 많이 목격했다고 하며, 이미 보육교사들은 정인이가 양부모로부터 학대받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양모 장씨가 정인이를 직접 때리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목격담과 증언에 따르면,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입양한 지 한달후부터 정인이를 학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생후 12개월 때에는, 양모가 정인이의 두다리를 강제로 벌려서 넘어뜨리고, 울고있는 아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 목격자는 정인이가 우니까, 양모가 아이가 탄 유모차를 뒤집어엎어버리는 장면까지 목격했다고 합니다.

 

또한 양모는 정인이가 탄 유모차를 일부러 세게 밀쳐서 벽에 부딪치게 했습니다.

 

양모는 아기를 재우는 것이 아니라, 저녁 7시에 아이를 어두운 방에 혼자 가둬놓고, 아이가 혼자 울다가 지쳐서 잠들도록 했습니다. 

 

또한 양부모가 작년 8월달에 EBS어느 특별한 가족에 입양가족의 자격으로 출연했는데, 이 때에 양부모는 입양한 아이를 정성껏 키우는 천사엄마, 천사아빠인 것처럼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정인이의 몸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져 있었는데, 정인이의 이마에는 찍힌 상처가 있었고, 어깨에는 시퍼런 멍자국이 나 있었지요. 또한 정인의 피부색이 거멓게 변해있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들, 정인이 학대흔적 발견과 경찰 신고

 

정인이는 작년 3월경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했는데, 이 당시 며칠 간격으로 어린이집에 왔던 정인이의 얼굴과 배, 허벅지에서 시퍼런 멍자국이 나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정인이의 몸에난 상처를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고, 그 이후에도 아이의 몸에 이런 멍자국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자,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아동보호기관을 통해 경찰서에 아동 학대신고를 했습니다.

  

그 후, 정인이가 몇 달동안 어린이집에 오지않고 있다가, 양모는 2개월만에 정인이를 다시 어린이집에 데려왔는데, 2개월 전보다 정인이의 몸무게가 1kg이 줄어있었다고 합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하루가 다르게 몸무게가 쑥쑥 늘어나는 게 정상입니다.

당시 정인이는 기아상태에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처럼 삐쩍 말라있었고, 다리에 힘이 없어서 제대로 서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또다시 경찰에 아동학대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양부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입병이 나서 제대로 이유식과 물을 먹지못해서 살이 빠졌다고 주장을 했고, 경찰은 양부모를 혐의없다고 판단하고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정인이는 어린이집에 올 때마다 몸에 시퍼런 멍자국과 상처를 입고 있었고, 아동학대를 의삼한 교사들은 무려 세 번에 걸쳐서 양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경찰조사를 받은 양부모는 그 때마다 이런 저런 변명을 대며 빠져나갔고, 경찰의 무성의한 조사와 방임으로 세 번 모두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지 8개월이 되던 작년 10월에 정인이가 양부모의 학대 끝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맙니다.

  

그리고 양모 장씨는 아동학대 치사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인이의 부검결과와 경찰의 수사결과가 나왔는데요정인이의 공식적인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파열로 판명이 났습니다.


정인이의 온몸에 난 무수히 많은 멍자국들


정인이는 두개골 골절과 복부장기 파열, 갈비뼈골절로 인한 충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정인이가 죽을 당시의 몸상태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에 받는 강한 외력에 의한 충격이 가해졌다고 합니다.

 

양모 장씨는 6차례 이상 정인이에게 폭행을 가했고, 16차례나 정인이를 방임했다고 합니다.

  

정인이는 그 누군가로부터 상습적이고 지속적으로 심한 구타를 당한 끝에 죽고말았습니다.

 

그런데 사망 당일, 정인이가 바닥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을 때, 양모 장씨는 시간을 질질 끌면서 정인이가 쓰러진 지 1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정인이를 병원으로 데려왔습니다.

 

만약, 양모가 즉시 119에 신고해서, 정인이를 좀 더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했더라면, 정인이는 살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양모가 정인이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아이가 죽기를 바라는 고의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위탁모에 따르면, 원래 정인이는 잘 웃고, 밥도 잘먹고, 성격이 밝아서 엄마가 키우기에 아주 좋은 아이라고 합니다.

 

항상 밝고 명랑했던 정인이였는데, 양부모에게 맡겨진 후에는 온몸에 시퍼런 멍투성이를 한 채로 나타나, 전혀 웃지도 않고, 항상 시무룩하고 무뚝뚝한 아이로 변해있었답니다.

 

이렇게 착하고 밝았던 정인이의 미소를 빼앗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양부모 신상과 성격

 

정인이 양부모인 남편 안씨와 부인 장씨 모두 경북지역의 목사자녀들로서, 경북 포항에 있는 미션스쿨인 XX대학교의 컴퍼스커플로 만나서 결혼한 사이라고 합니다.


 

목회자의 자녀들로서, 평소 교회에 다니는 독실한 기독교신자들인 양부모가 어린 아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한 아동살해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점이 참 씁쓸하고,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주변사람들의 설명에 의하면, 양모 장씨는 평소에 자신을 과시하기를 좋아하고 매우 충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양모 장씨의 과시욕이 얼마나 심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요.

 

양모 장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남편은 방송국의 PD이고, 동생은 변호사라고 자랑질을 하고다녔는데, 실제로 장씨의 남편은 기독교방송국의 행정실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양모의 동생은 단지 대학에서 법학과를 졸업했을 뿐 변호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양모 장씨는 딸을 하나 낳아서 길렀는데, 그 첫째딸을 키우기 힘들어해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그녀가 대신 그 딸을 키웠다고 합니다.


또한 양모 장씨는 평소에 분노조절을 잘 못하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자신 스스로 밝히기까지 했는데, 그녀는 자신의 친딸에게도 종종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대하곤 했습니다.


또한 양모 장씨가 평소 밥하는 것을 싫어해서, 종종 식사를 배달시켜 먹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가정주부로서 가사일에 성실하게 임해야할 사람이 밥하는 것도 싫어했을 정도라면,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얼마나 귀찮아했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실제로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입양한 후에, 주변 지인들에게 정인이를 입양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답니다.

 


정인이를 입양한 후에, 양모 장씨는 지인들에게 아이와 정이 안붙어서 걱정이다’ ‘입양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불만스러운 말을 했다고 합니다.

 

주변지인들의 증언처럼, 양모 장씨는 정인이를 입양한 후에, 입양아를 키우는 것이 힘들고 귀찮아지자, 그녀는 정인이를 입양한 것을 많이 후회했을 것이고,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한 불만과 그 스트레스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하는 것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양모는 성격적으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울만한 자질이나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충동적인 성격에다,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욕망이나 엉뚱한 과시욕을 채우기 위해서, 충동적으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운 자체가 큰 문제라고 보여지며, 괜히 죄없는 불쌍한 아이 한명을 잃게되는 비극을 낳았습니다.

  

이제 세상에 태어난 지 16개월밖에 안된 가엾은 아이가 세상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학대와 고통을 당한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너무나도 애절하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관계자들이 세 번이나 신고를 했는데도, 경찰은 왜 정인이의 죽음을 막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양모로부터 8개월 동안 지속적인 학대와 구타를 당해온 정인이는 그동안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겠습니까?

그렇지만 말을 할 줄 모르는 가엾은 정인이는 아프다는 말한마디 조차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어른으로서 정인이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나도 미안하고 괴롭기만 합니다.

  

정인이의 양부모, 아동학대 치사죄로 재판에 회부, 재판 진행중

 

작년 12월초, 검찰은 입양아 정인이를 죽음에 이르게한 양모 장씨는 아동학대 치사죄로 입건하였고, 양부는 아동학대 방임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현재 정인이를 죽음에 이르게한 양부모는 아동학대 치사죄로 법원에 송치되어 재판을 받을 예정인데, 두사람에 대한 재판은 금년 113일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인이의 양쪽 팔과 손, 다리에 난 검은 멍자국들


양부모는 자신들의 주장대로 단순한 실수로 정인이를 죽음에 이르게한 것일까요? 아니면, 양모가 키우기가 귀찮아진 정인이를 고의적으로 구타해서 살해한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것은 양모에 의한 학대치사죄인가, 아니면 고의에 의한 살인죄인가 하는 문제로 직결됩니다.

 

얼마전에 경찰은 부검전문의 3명에게 정인이에 대한 부검을 다시 실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정인이의 장기파열이 얼마의 힘에 의해서 일어났는지를 부검전문의에 의해 다시 부검을 실시하는 것이지요,

 

이 재부검에서 숨진 정인이의 장기에 가해진 외력이 살인을 가능케하는 외력이였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양모에 대한 혐의는 학대치사에서 살인죄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16개월밖에 안된 어리디 어린 정인이를 지속적인 학대와 구타 끝에 죽음에 이르게한 살해범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반드시 엄중한 형벌을 가해서 살인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인이의 양부모에 대한 재판은 우리들이 두눈 부릅 뜨고 끝까지 관심을 갖고지켜봐야 합니다. 과연 법원에서 그들의 파렴치한 범죄에 대한 합당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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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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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육교사 살인사건의 전모와 용의자, 사망원인


가랑비가 많이 내리던 2009년 제주도에서 젊은 여성이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그렇게 실종됐던 그녀는 일주일이 지난 28일 집에서 4km 떨어진 도로가 배수로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키가 자그맣고 단발머리에 예쁘게 생긴, 한창 활기차고 꿈많던 27살의 제주도 보육교사 A씨는 왜 실종되었으며, 또 누구에 의해서 살해를 당하고, 싸늘한 시신으로 남게되었을까?

 

사건이 발생한 지, 9년이 지난 2018년 뒤늦게 경찰은 과학적 수사기법을 사용해서, 확실한 단서를 포착하였고, 유력한 용의자 박씨를 검거하고, 살인혐의로 재판에 회부해 재판을 진행해왔다.


그렇지만, 경찰이 유죄판결을 확신했던 제주보육교사살인사건의 재판에서, 1심과 2심 모두 용의자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

 

검경이 과학적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유력한 단서를 포착했고, 용의자를 확보했던 이 사건에서, 용의자 박씨는 왜 무죄판결을 받았던 것일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을 바탕으로 범인의 흔적을 추적했다.

 

제주도 보육교사 살인사건의 전모

 

200828일날,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제주도의 애월읍 고내봉 인근 농업용 배수로에서 한 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 시신의 주인공은 보육교사인 양수정으로, 그녀는 시신으로 발견되기 일주일 전인 21일날, 친구들과 술모임을 가진 후에 실종되었던 여성이었다.

 

양수정은 제주도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있던 27살의 미혼의 여성으로, 일주일 전인 21일날 동창생들과 만나서 유쾌하게 수다를 떨면서 즐겁게 술자리모임을 가졌는데, 새벽 230분경 술자리를 파한 후, 친구들과 헤어졌다.

 

술자리에서 갑자기 남자친구가 보고싶다던 양수정은 술자리를 파하고 남자친구집으로 갔고, 남자친구를 만나 담배문제로 심한 말다툼을 벌였던 그녀는 새벽 3시경 남자친구집에서 혼자 나왔다.

 

남자친구집에서 나온 양수정은 새벽 3시경에 콜택시를 불렀고, 콜택시가 오지않자 남자친구에서 실망했다라는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새벽 38분경에 114에 전화를 건 것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실종되었다.

 


이렇게 실종된 양수정은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28, 집에서 4km 떨어진 애월읍 고내봉 부근의 배수로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점은 바로 양수정의 사망시간이었다.

  

초기에 경찰은 양수정이 실종되었던 날인 21일날 새벽에 사망했을 것으로 판단했고, 그녀가 남자친구의 집에서 나왔던 3시경부터 휴대폰전원이 꺼진 43분 사이에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그 시간대에 남자친구집으로부터 그녀의 집에 이르는 도로를 지나갔던 31대의 택시들을 모두 조사했다.

 

그리고 그 택시들 중 행적이 수상한 택시기사 박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택시기사 박씨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고, 말을 이리저리 바꾸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으며, 그의 증언들이 거짓말탐지기에 거짓으로 판명나는 등 의심스러운 단서들이 많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초기 경찰조사에서 택시기사 박씨가 거의 용의자로 확정되는 듯 했고, 이번 사건은 쉽사리 해결될 듯이 보였다.

 

그런데, 국과수의 검사결과가 나오면서, 경찰의 입장과는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되었다.

 

양수정은 누군가에 의해서 경부압박(목졸림)에 의한 질식사를 당했고, 딱히 성폭행한 흔적은 없었지만 치마는 벗겨져 있었다.

국과수는 양수정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양수정은 시신발견 당일인 28일날 새벽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시신 발견 당시, 양수정의 시신은 전혀 부패가 이뤄지지않고 깨끗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녀는 시신 발견 당일날 살해당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 배수로에서 양수정의 시신이 발견된 당일인 28일날에 양수정이 살해되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이것은 경찰의 초기 수사를 완전 뒤엎는 것으로, 그동안 경찰은 양수정이 21일 새벽에 살해당했을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택시기사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부검단의 부검결과는 박씨가 21일이 아닌, 28일날에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림으로써, 커다란 혼선이 일어났다.

  

경찰이 사망일로 봤던 21일날에 알리바이를 증명해내지 못한 택시기사 박씨가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부검반이 사망일로 판단한 28일날에 택시기사 박씨의 알리바이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박씨는 용의선상에서 배제될 수 있었다.

 

이처럼, 보육교사 양수정의 사망일이 21일인가 또는 28일인가에 따라서 용의자가 바뀌는 엄청난 혼선을 겪게 됐다.

 

아뭏튼 2009년 수사초기에는 시체가 전혀 부패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서, 그녀는 28일 사망했던 것으로 판단을 했고, 28일날 알리바이가 확인된 택시기사 박씨는 용의선상에서 배제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렇게,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장기간 미궁속에서 빠진 채, 9년의 세월이 덧없이 흘러갔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지 9년이 지난 20185월 경찰은 첫번째 용의자였던 택시기사 박씨를 다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검거했고, 다시 그를 수사한 후, 재판에 회부했다. 



검찰이 9년전에 용의자에서 배제했던 택시기사 박씨를 다시 용의자로 검거한 이유는 과학수사의 기법으로 드러난 새로운 증거 때문이었다.

 

경찰은 법의학자등을 동원해서 여러차례에 걸쳐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배수로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양수정의 시신이 발견된 배수로가 햇빛이 쐬지않는 응달이라는 점과 그 배수로에 차가운 제주바람이 계속 불어와서 시신이 썩지않는 건조한 상태를 계속 유지해준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고

실제로 이와같은 자연적 조건으로 인해서 냉장효과가 발생해서 죽은 동물사체가 일주일 이상 전혀 부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 양수정은 실종된 당일인 81일날 새벽에 사망했고,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난 88일날에 발견된 시신은 그지역의 자연적인 냉장효과 때문에 전혀 부패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2009년도에 양수정의 사망일을 88일로 잘못 판단했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배제된 택시기사 박씨가 이제는 다시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다시 검거될 수 있었다.

 

박씨는 81일날에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성립되었지만, 88일날에는 알리바이를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수정의 사망일이 81일날에서 88일날로 다시 변경된 2018년의 수사에서는, 택시기사 박씨가 다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9년만에 반전이 일어났지만, 재판에서 또다시 대반전이 일어났다.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재판을 담당한 제1심에서 재판부는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또한 제2심에서도 택시기사 박씨는 또다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게 되었다.

 

택시기사 박씨가 제1심과 제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유는 증거불충분이었다.

 

그렇지만 경찰은 지금도 택시기사 박씨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하고, 1심과 2심의 무죄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했고, 이제 8월달에 대법원의 마지막 판결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이 사건을 수사해왔던 경찰은 마지막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판결이 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


◆ 경찰이 용의자 박씨를 살해범으로 판단한 이유


경찰이 박씨를 유력한 양수정살해범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경찰이 그동안 1차수사와 2차수사를 계속해온 결과, 몇가지 유력한 증거들을 확보해놓았기 때문이다.

경찰은 택시기사인 박씨의 차안에서 양수정의 옷과 유사한 섬유질의 미세한 가닥을 발견했다.

 

경찰은 양수정이 박씨의 택시를 탄 후, 박씨로부터 강압적인 성폭행을 당할 상황이었고, 이를 거부하는 몸싸움과정에서 양수정의 섬유질 옷가닥이 차안에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택시기사 박씨는 양수정을 태우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는데, 어떻게 박씨의 택시안에서 양수정의 옷과 똑같은 섬유질가닥이 나올 수가 있겠는가?

 

또 하나의 유사증거가 있는데, 배수로에 쓰러져있던 피해자의 시신에서 박씨옷의 면섬유가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피해자의 옷섬유와 택시기사 박씨의 옷섬유가 서로의 양쪽공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피해자 양수정과 택시기사 박씨간의 강력한 몸접촉이나 몸싸움이 벌어졌다는 것을 밝혀주는 증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가지 증거들은 제1심과 제2심 재판에서는 증거로서 인정받지 못했고,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택시기사 박씨는 무죄를 선고받게 된다.

 

재판에서, 용의자 박씨측이 주장한 항변은 다음과 같다.


불특정 다수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안에서는 무수히 많은 미세섬유들이 발견될 수 있는 것이고, 피해자의 옷섬유와 비슷한 섬유가닥도 다른 택시이용자의 것일 수도 있다고 항변한다.

 

재판부에서는 이같은 택시기사 박씨의 주장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고, 검찰측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용의자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량생산된 섬유가닥 중에서 한 두가닥만으로 두사람이 접촉했다는 단정할만 한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없다고 판시하면서,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 재판부는 섬유 한두 가닥 외에 좀 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는 주문인 것이다.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당일날, 박씨가 자신이 택시를 타고 지나갔다고 주장한 운행경로가 그 지역 CCTV에 찍히지 않았고

박씨의 진술내용이 자주 번복되고 내용이 자주 달라졌다는 점을 들어서, 박씨가 주장하는 알리바이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경찰은 범행이 일어났던 당일날 범행경로상에 있는 CCTV영상에 박씨의 자동차와 매우 유사한 차량이 찍혔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런데, CCTV영상에 찍힌 그 자동차는 용의자 박씨의 차량과 유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량의 번호가 보이지않고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 경찰이 증거로서 제시한 CCTV 영상에 찍힌 자동차는 박씨의 자동차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차량번호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경찰이 제시한 이 증거 또한 재판부에서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은 이처럼 택시기사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여러가지 증거들을 제시했지만, 이들 증거들은 간접증거는 될 수 있지만

박씨를 범인으로 단정할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되지못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는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택시기사 박씨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시점에서 박씨가 범인일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제주 보육교사 양수정을 살해할만한 또다른 용의자로서 그녀의 남자친구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왜냐하면, 피해자 양수정이 죽기 직전에 만났던 인물이 남자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실종된 직후, 제일 먼저 그녀의 남자친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펼쳐나갔지만, 뚜렷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고

사건 당일날 남자친구의 차량이 시신발견 장소로 이동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의 초기 수사결과, 피해자의 남자친구는 증거물이나 용의점을 거의 발견해내지 못해서, 용의선상에서 배제되었던 것이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택시기사 박씨는 끊임없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만일 박씨의 무죄주장이 시살이라면, 제주보육교사 살인사건은 박씨나 남자친구도 아닌, 또다른 제3의 용의자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대법원 판결의 결과는?


이번 제주 보육교사살인사건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씨는 무죄판결을 받았고, 그동안의 경찰수사로 확보해놓은 용의점들은 원심력을 잃고, 원점에서 다시 수사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제,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8월달에 마지막 대법원의 판결만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대법원에서는 그동안의 검경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일지, 피의자 박씨의 무죄주장을 받아들일지 그 결과가 자뭇 궁금해진다.

 

제 생각으로는, 대법원에서는 재1심과 제2심의 무죄판결을 거부하고, 파기환송을 해서 2심재판부로 하여금 다시 재판을 하도록 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둘 중 하나라고 본다. 검경이 다시 치밀한 수사를 벌여서, 용의자 박씨에 대한 더욱 강력한 증거를 확보해서 그의 범죄를 직접적으로 소명하던가, 박씨가 아닌 제3의 또다른 용의자를 찾아내든가 하는 것이다.

  

이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없어졌기 때문에, 경찰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좀 더 과학적인 수사를 벌여나간다면, 언젠가는 범인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도 있는 것이다.

 

보다 더 치밀하고 과학적인 수사를 벌여나간다면, 또다른 확실한 증거물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경찰이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다시 원점에서 치밀한 수사를 벌여나간다면, 진짜범인을 찾아내는 대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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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정은 중태설 보도, 심장수술을 받은 김정은 위독설, 김여정 권력승계설

 

김정은이 현재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와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NN421일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하고 나서서 큰주목을 끌고있습니다.

 

CNN421일 보도에서, 미국 국무부의 고위관리의 전언을 인용해서,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이 12일날 심혈관질환수술을 받은 후, 매우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날 김정은수술은 평양의 김만유병원의 담당의사가 집도했고, 다른 평양의학대학병원의 1호의사들이 함께 수술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 북한에서 유능한 의사들이 총출동해서 김정은의 심혈관수술을 함께 집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술을 받은 후, 김정은위원장이 중태에 빠지자, 김정은 여동생인 김여정이 김정은을 대신해서 북한을 대리통치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그리고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김정은수술은 묘향산부근의 향산진료소에서 이뤄졌고, 수술을 받은 김정은은 부근에 있는 향산특각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향산특각에는 친위대 30명의 대원들과 제1호위국 호위대원들이 삼엄한 경호를 펼치면서, 김정은의 숙소를 철통같이 경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CNN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12일날 갑자기 쓰러져서 긴급하게 묘향산의 향산진료소로 옮겼고

그곳에는 북한의 유능한 의사들을 총출동시켜서, 김정은의 심혈관수술을 실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술을 받았지만, 김정은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체, 위급한 상태에 빠져 병석에 누위있다고 합니다.

CNN은 이같은 첩보를 미국의 믿을만한 국무부의 고위관리로부터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은 사실 9일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답니다.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은 김일성의 탄신일인 태양절이랍니다.

김정은위원장은 2012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등극하고 난 후, 한번도 빠지지않고 태양절날에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해왔답니다.

 

그런데, 이번 415일 태양절날에, 김정은은 태양절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뚜렷한 업적이 전혀 없는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후광 즉, 백두가문의 혈통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김정은이 자신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였던 김일성의 탄신일인 태양절날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북한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김정은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지 않고서는 겱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김정은이 북한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의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김정은의 신변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김정은은 예상을 깨고 최고인민회의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14일 북한에서 순항미사일 발사실험을 했을 때도 이례적으로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CNN 등 미국매체의 보도 - 김정은 수술설과 중태설, 호전설

 

그러니까, 김정은 412일 공군부대 시찰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그 후부터는 북한의 중요한 행사에 계속해서 참석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김정은의 건강이상설, 신변이상설이 급속도로 퍼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CNN이 김정은의 위급설을 보도해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CNN의 보도 외에도,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도 김정은위원장이 김일성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엔 인근에 있는 향산특각에 머무르면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또한 또다른 매체인 블룸버그통신도 미국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미국정부가 지난주에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졌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으며, 백악관도 김정은위원장이 지난 주에 수술을 받은 후에 상태가 악화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CNN과 데일리NK, 블룸버그통신 등에서는 김정은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실 검정은은 평소에도 고지혈증과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7살인 김정은은 170cm의 키에 몸무게는 무려 130kg가 나가는 엄청난 고도비만의 몸을 갖고 있고

지나친 흡연과 한번 술을 마시면, 일주일 내내 음주를 하는 나쁜 음주습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평소에도 고지혈증과 당뇨, 심혈관질환 같은 기저질환을 갖고있었답니다.

 

그리고 아버지인 김정일은 2011년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했고, 할아버지인 김일성도 1994년도에 역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했답니다.

 

이렇게 설상가상으로 김정은은 김일성과 김정일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심혈관질환의 나쁜 가족력을 갖고있었던 겁니다.

 

이처럼 심혈관질환에 걸릴 수밖에 없는 모든 요소들을 갖고있던 김정은은 언젠가는 실제로 심장질환으로 쓰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CNN이 김정은이 쓰러져서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CNN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단순히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수술을 받은 후에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수술 후 위독한 상태에 빠진 후에, 여동생 김여정이 김정은을 대신해서 대리통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외신보도들을 모두 종합해보면,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CNN과 데일리NK, 블룸버그통신 등 3개 매체 전부가 한결같이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에, 중태에 빠졌다는 부분에서는 CNN과 데일리NK가 서로 다른 보도를 하고 있어서, 이 점이 매우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CNN은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에,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한 반면, 데일리NK는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 몸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어서, 수술 후의 상태에 대해서 두 매체가 서로 다른 보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CNN과 데일리NK, 그리고 블룸버그통신 등 3사 매체는 모두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동일한 보도를 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김정은이 최근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김정은 중태설에 대한 미국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CNN이 미국정부에 김정은 중태설에 대한 문의를 하자, 미국정부는 현재 북한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답변했다고 합니다.

 

미국정부가 김정은 중태설 만큼은 부인하지 않았기에, 김정은이 위독하다는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CNN방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독설을 퍼뜨리고 있는 찌라시의 내용

 

그런데, 최근에 김정은에 관련된 찌라시가 퍼지고 있어서, 주목을 끌고있는데요.

 

그 찌라시 내용을 살펴보면, ‘김정은위원장이 갑자기 쓰러져서 수술을 받았는데, 그는 아직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뇌사상태에 준하는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그 찌라시에는 김정은의 수술은 실패로 끝났고, 수술실패로 김정은 현재 뇌사상태에 준하는 혼수상태에 빠져있지만, 아직 그는 사망하지 않았다고 하며, ‘김정은의 몸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현재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언급되어 있답니다.

 


증권가에 돌고있는 이 찌라시에는 김정은이 단순히 수술만 받은 것이 아니라, 수술 후 위급한 상태 즉,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점이 CNN 등 다른 매체들과 다른 점입니다.

 

이런 찌라시의 내용이 진짜 사실인지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결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에 빠져서 실각한 후에, 현재 북한의 권력은 누가 승계하고 통치해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김정은이 중태에 빠진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김정은이 쓰러진 후, 북한정권은 북한에서 유일한 백두혈통인 여동생 김여정이 명목상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여정은 여성으로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지지기반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에, 군부를 장악한 또다른 실세가 나타나서

북한의 권력을 틀어잡고 막후에서 최고의 실권자로 등극해서 북한정권의 실력자로 군림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김여정은 북한의 명목상 최고지도자일 뿐 실권은 갖지못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진짜실권자는 군부를 장악한 최룡해를 위시한 몇명의 실세들이라고 하며, 그들은 실권을 장악한 후

막후에서 김여정을 조종해서 막후통치를 해나가는 그런 스타일의 권력체제가 김정은실각 후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김정은의 위독설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김정은 중태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자, 21일 우리나라정부는 북한에 대한 다음과 같은 동향상태를 밝혔답니다.

정부당국자의 설명에 의하면, 김정은이 위급하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하며, 현재 김정은위원장은 지방(원산)에 내려가서 체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공산당도 김정은위원장이 위급하다는 것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김정은위원장은 현재 아무 이상이 없이 건재해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정부와 중국공산당이 함께 김정은위원장의 위급설을 부인하는 발표를 하면서, 김정은 위급설은 점점 수그러들고 있는 중입니다.

 

CNN이 보도한 데로 정말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일까요? 아니면 한국정부가 발표한 데로 김정은은 아무 이상이 없이 건재해 있는 걸까요?

 

CNN이 보도한 김정은 중태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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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 수도권 당선자명단

 

415일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었는데, 이번 4·15 총선거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3석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비례대표에서 17석을 차지해서 총 의석수 180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지역구에서 84석을 획득한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03석을 차지하는데 그쳐서, 민주당에 무려 77석이나 되지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군소정당인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심상정후보 한사람만 당선되었을 뿐, 그 외에 단 한사람도 당선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민생당은 전지역구에서 단 한명의 후보자도 당선시키지 못하는 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반수의석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180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민주당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21대 총선거에서는 군소정당들이 너무 부진한 성과를 얻었기에, 군소정당의 존재가치가 완전 사라져버렸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하겠어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제외하고는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석 이상을 차지한 정당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군소정당의 존재가치가 사라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체제가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21대 총선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의석 180석을 차지함으로써,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됐고

고위공수처수사법의 이행과 검경수사권독립 등 검찰개혁법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 21대 총선거의 지역구 획득 의석수 -

 

더불어민주당 - 163

미래통합당 - 84

정의당 - 1

무소속 - 5

민생당 등 기타 정당은 - 0

 

- 21대 총선거의 비례대표 획득 의석수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 - 17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의석 - 19

정의당 비례대표 의석수 - 5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석수 - 3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수 - 3

 

결론적으로 2020면 제21대 총선거에서 각 정당이 차지한 총 의석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80석을 차지해서 1당이 되었고,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서 총 103석을 확보해서 제2당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의당은 비례대표 5석을 포함해서 총 의석수 6석을 얻었고, 국민의당은 지역구 없이 비례대표 의석 3석을 얻었으며,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 의석 3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민생당과 친박신당, 우리공화당은 단 한석의 의석도 얻지못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종로구에서는 민주당의 이낙연후보가 58.3%를 얻어서, 39.9%를 얻은 황교안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끌었던 광진을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의 고민정후보가 50.3%를 얻어서, 47.8%를 얻은 미래통합당의 오세훈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큰 접전을 펼쳤던 동작을 선거구에서는 52.1%를 얻은 민주당의 이수진후보가 45%를 얻은 통합당의 나경원후보를 7%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접전을 펼쳤던 서울 송파구을 지역에서는 50.4%를 얻은 미래통합당의 배현진후보가 46.0%를 얻은 민주당의 최재성후보를 4.4%를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답니다.

 

또한 대구 수성구을 지역에서는 무소속의 홍준표후보가 38.5%를 얻어서, 35.5%를 얻은 통합당의 이인선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고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에서는 무소속의 김태호후보가 42.5%를 얻어서, 36.4%를 얻은 강석진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답니다.



 

이렇게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당했던 두명의 거물급 정치인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모두 당선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는데, 홍준표와 김태호는 곧바로 미래통합당에 복당할 뜻을 밝혔습니다.

 

황교안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종로구 선거에서 패배했을 뿐만아니라, 그가 대표로 있는 미래통합당이 참패를 당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2년 후인 2002년에 있을 대통령선거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두 거물급 정치인 홍준표와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의 후보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황교안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했기 때문에, 대선가도에서 한발짝 멀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한 홍준표와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의 대선가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1대 총선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획득 국회의원수 -

 

서울지역은 총 49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서울지역에서 총 41개의 의석을 확보한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8개의 의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역에는 총 59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경기도지역에서 51석을 확보했는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7석을 얻는데 그쳤답니다.

 

그리고 인천지역에서는 총 13개 의석이 있는데, 민주당은 인천지역에서 11석을 확보했지만, 미래통합당은 1석을 얻었답니다.

 

이로써, 수도권지역에서 민주당은 총 103석을 확보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16석을 얻어서, 민주당과의 격차가 87석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럼 20204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거의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의 당선자명단을 소개해드리겠어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 서울시 당선자명단

 

 서울시 총 49석중

(더불어민주당 41석 당선(83.6%))

(미래통합당 8석 당선(16.4%))

 

서울 종로구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1952년생(67) / 58.3%)

서울 중구 성동구 갑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1967년생(52) / 54.2%)

서울 중구 성동구을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1969년생(50) / 51.9%)

서울 용산구 - 미래통합당 권영세 (1959년생(61) / 47.8%)

서울 광진구 갑 -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1955년생(64) / 53.6%)

서울 광진구을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1979년생(40) / 50.3%)

서울 동대문구 갑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1961년생(58) / 52.7)

서울동대문구을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1983년생(36) / 54.5%)

서울 중량구 갑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1964년생(55) / 57.7%)

서울 중량구 을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1969년생(50) / 59.2%)


서울 성북구 갑 -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1967년생(53) / 60.9%)

서울 성북구 을 -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1966년생(54) / 59.3%)

서욱 강북구 갑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1971년생(49) / 57.7%)

서울 강북구 을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1971년생(48) / 64.4%)

서울 도봉구 갑 - 더불어민주당 안재근 (1953년생(66) / 54.0%)

서울 도봉구 을 -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1966년생(53) / 53.0%)

서울 노원구 갑 -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1964년생(55) / 56.7%)

서울 노원구 을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1957년생(62) / 62.6%)

서울 노원구 병 -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1965년생(54) / 53.1%)

서울 은평구 갑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1973년생(46) / 64.2%)

서울 은평구 을 -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1971년생(48) / 57.4%)

서울 서대문구 갑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1962년생(57) / 53.2%)

서울 서대문구 을 -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1967년생(52) / 61.3%)

서울 마포구 갑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1957년생(62) / 55.9%)

 

서울 마포구 을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1965년생(54) / 53.7%)

서울 양천구 갑 - 더불어민주당 황희 (1967년생(52) / 51.8%)

서울 양천구 을 -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1958년생(62) / 57.5%)

서울 강서구 갑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1978년생(41) / 55.8%)

서울 강서구 을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1967년생(52) / 56.1%)

서울 강서구 병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1965년생(55) / 59.9%)

서울 구로구 갑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1964년생(55) / 53.9%)

서울 구로구 을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1969년생(50) / 57.0%)

서울 금천구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1969년생(50) / 49.6%)

서울 영등포구 갑 -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1955년생(64) / 56.2%)

서울 영등포구 을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1964년생(55) / 50.2%)


서울 동작구 갑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1961년생(58) / 55.2%)

서울 동작구을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1969년생(50) / 52.1%)

서울 관악구 갑 - 더불어민주당 유기홍(1958년생(61) / 55.9%)

서울 관악구 을 -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1963년생(57) / 53.9%)

서울 서초구 갑 - 미래통합당 윤희숙 (1970년생(50) / 62.6%)

서울 서초구 을 - 미래통합당 박성중 (1958년생(61) / 53.6%)

서울 강남구 갑 - 미래통합당 태구민 (1964년생(55) / 58.4%)

서울 강남구 을 - 미래통합당 박진 (1956년생(63) / 50.9%)

서울 강남구 병 - 미래통합당 유경준 (1961년생(58) / 65.3%)

서울 송파구 갑 - 미래통합당 김웅 (1970년생(49) / 51.2%)

서울 송파구 을 - 미래한국당 배현진 (1983년생(36) / 50.4%)

서울 송파구 병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1958년생(61) / 52.4%)

서울 강동구 갑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1967년생(52) / 51.5%)

서울 강동구 을 -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1963년생(56) / 54.5%)

 



 

21대 총선거 인천시 당선자발표

 

인천지역 총 13개 의석

민주당은 11석 확보, 미래통합당 1석 확보, 무소속 1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 미래통합당, 배준영 50.28%

동구미추홀구갑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48.77%

동구미추홀구을 - 무소속, 윤상현 40.59%

연수구갑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56.87%

연수구을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41.78%

남동구갑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54.38%

 

남동구을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54.57%

부평구갑 -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56.68%

부평구을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56.13%

계양구갑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60.48%

계양구을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58.67%

서구갑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53.23%

서구을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61.64%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도 당선자명단

 

경기도지역 총 59개 의석

민주당은 51개 의석 확보, 미래통합당은 7개 의석 확보

 

(당선자이름=정당·재산·병역·체납액·전과)

 

고양갑

심상정(·61·국회의원)=정의당, 128000만원, 비대상, 없음, 2

고양을

한준호(·46·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157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고양병

홍정민(·41·변호사)=더불어민주당, 115700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고양정

이용우(·56·정당인)=더불어민주당, 3881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과천시의왕시

이소영(·35·변호사)=더불어민주당·63182만원·비대상·없음·없음.

광명갑

임오경(·48·정당인)=더불어민주당, 66333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광명을

양기대(·57·정당인)=더불어민주당, 96142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광주갑

소병훈(·65·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163657만원, 병역필, 없음, 2

광주을

임종성(·54·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490만원, 병역필, 없음, 1

 

구리시

윤호중(·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168700만원, 병역미필, 없음, 1

군포시

이학영(·68·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227399만원··없음·3.

김포갑

김주영(·58·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2552913000, 병역필, 없음, 없음

김포을

박상혁(·47·김포와더불어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 더불어민주당, 1392473000, 병역필, 없음, 1

납양주갑

조응천(·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864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남양주을

김한정(·56·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113000만원, 병역미필, 없음, 1

남양주병

김용민(·43·변호사)=더불어민주당, 670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동두천연천

김성원(·46·정당인)=미래통합당, 69900만원, 병역필, 없음, 1

 

부천갑

김경협(·57·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1284만원, 병역미필, 없음, 3

부천을

설훈(·66·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76225만원, 병역필, 없음, 3

부천병

김상희(·65·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127525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부천정

서영석(·55·약사) = 더불어민주당, 360673000, 병역미필, 없음, 4

성남 수정구

김태년(·55·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81309만원, 병역필, 없음, 2

성남 중원구

윤영찬(·55·정당인)=더불어민주당, 223714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성남 분당구갑

김은혜(·49·정당인)=미래통합당, 2119586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성남시 분당구을

김병욱(·55·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54269만원, 미필, 없음, 1

 


수원시갑

김승원(·50·변호사) = 더불어민주당, 36933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수원시을

백혜련(·53·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97814만원, 해당없음, 없음, 없음

수원시병

김영진(·52·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98924만원, 병역필, 없음, 1

수원시정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무

김진표(·72·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214213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시흥갑

문정복(·53·정당인)=더불어민주당, 42525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시흥을

조정식(·56·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103011만원, 병역필, 없음, 1

안산 상록갑

전해철(·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81659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안산 상록을

김철민(·63·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245473만원, 병역필, 없음, 4

안산 단원갑

고영인(·56·정당인)=더불어민주당, 2134만원, 미필, 없음, 1

안산 단원을

김남국(·37·변호사)=더불어민주당, 77407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안성시

이규민(·51·정당인) 더불어민주당, 21328만원, 군미필, 없음, 1

안양시만안

강득구(·56·정당인)=더불어민주당·86923만원··없음·없음.

안양시동안갑

민병덕(·49·변호사)=더불어민주당·41229만원필·없음·1.

안양시동안을

이재정(·45·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61236만원·비대상·없음·없음.

양주

정성호(·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911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여주·양평

김선교(·59·정당인) = 미래통합당, 5257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오산시

안민석(·53·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13460만원, 병역필, 없음, 1

용인갑

정찬민(·61·정당인)=미래통합당, 194603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용인을

김민기(·53·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174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용인병

정춘숙(·56·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95048만원, 비대상, 없음, 1

용인정

이탄희(·41·변호사)=더불어민주당, 1014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의정부갑

오영환(·32·정당인)=더불어민주당, 8396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의정부을

김민철(·52·정당인)=더불어민주당, 7860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이천

송석준(·56·국회의원)=미래통합당, 94595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파주갑

윤후덕(·63·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221600만원, 병역필, 없음, 2

파주을

박정(·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603600만원, 병역필, 없음, 2

평택시갑

홍기원(·55·정당인)더불어민주당,125838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평택시을

유의동(·48·국회의원)미래통합당, 54835만원, 병역필, 없음, 1

포천·가평

최춘식(·64·정당인) = 미래통합당, 96442만원, 병역필, 없음, 1

하남시

최종윤(·54·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289140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화성시갑

송옥주(·54·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7986만원, 비대상, 없음, 없음

화성시을

이원욱(·57·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131703만원, 군미필, 없음, 1

화성시병

권칠승(·54·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763만원, 병역필, 없음, 없음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상북도 당선자명단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상남도 당선자명단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부산시 당선자명단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구 당선자명단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강원도 당선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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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문의 21대 총선거 투표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1, 민주당 2

 

국회의원 총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매우, 놀라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큰 주목을 끌고있다.

 

여태까지 리얼미터 등 여러 매체에서 정당지지율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왔다.


지금까지의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항상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항상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넘지못하고 지지율 2위에 머물러왔다.

 

그런데, 최근 헤럴드경제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매우 놀라운 이변이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달도 남지않은 315일 헤럴드경제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를 할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14~15일 양일간 실시한 총선 투표 여론조사에서, 놀랍게도 미래통합당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헤럴드경제는 지역구 투표와 비례대표 투표의 두가지 항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두 항목에서 모두에서 미래통합당이 1위를 차지했고, 더불어 민주당은 두 항목에서 모두 2위에 머물렀다.

 


헤럴드경제는 대상자들에게 내일 총선거가 실시된다면, 당신은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는가?’라는 간결하고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당지지율을 묻는 조사가 아니라, 21대 총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선거 여론조사였다.

 

첫 번째, 지역구 항목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응답자 중 미래통합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44.3%를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37.8%였는데,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에 6.5%포인트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의당은 4.3%, 민생당은 1.7%, 무당층과 잘 모르겠다는 6.8%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래통합당이 6.5%포인트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은 대단한 이변으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지지율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던 것을 정면으로 뒤엎어버리는 결과여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두 번째,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41.8%였고

비례연합정당(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33.2%였는데, 미래한국당이 비례연합정당보다 무려 8.6%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정의당은 7.4%, 국민의 당은 4.8%를 차지했고, 민생당은 1.5%를 차지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도, 미래한국당은 민주당이 세운 비례연합정당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선 8.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는 점에서, 미래한국당으로서는 대단한 발전을 한 셈이다.

 

- 여론조사의 디테일사항 -

 

응답자의 거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미래통합당(42.0%)과 민주당(40.4%)은 불과 1.6%포인트 차를 보이며, 미래통합당이 근소하게 앞섰다.

 


경기·인천에선 미래통합당(46.7%)이 민주당(38.6%)보다 8.1%포인트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도 미래통합당(58.0%)이 민주당(24.3%)33.7%포인트 앞섰고, 격전지로 예상되는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미래통합당(53.4%)이 민주당(29.9%)을 큰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62.0%)이 미래통합당(13.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60세 이상은 51.7%로 가장 높았고, 3045.6%, 2044.5%, 5043.7%로 나타났고, 40대는 33.3%로 가장 낮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는 37.6%, 3040.6%, 4046.1%, 5040.2%, 60대는 28.8%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 미래통합당은 20, 30, 50, 60대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앞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40(46.1%)에서만, 미래통합당에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헤럴드경제의 21대 총선 지역구 투표 여론조사에서는,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44.3%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선 6.5%포인트나 앞섰다는 점이 미래통합당으로서는 대단한 약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동안, 리얼미터, 갤럽 등 각종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항상 더불어민주당이 10% 정도 미래통합당을 앞서왔고, 미래통합당은 항상 만년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민주당의 그늘아래서 한숨만 쉬는 처지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런데,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한달 정도 앞둔 이번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제일 높은 지지율을 받아왔는데, 총선거를 불과 한달 앞둔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에 뒤지는 결과로 반전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본다.

 

문재인정부의 계속된 경제정책의 잘못과 조국사태와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송철호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그리고 금년 1월달부터 터진 코로나19의 정부대응 잘못 등으로 인해서

그동안, 관망만 해오던 무당파와 중도층이 결국 정부여당에 등을 돌렸기 때문에, 이같은 지지율 역전현상이 나왔다고 판단된다.


 

만일, 이와같은 총선 투표 여론조사의 경향이 한달여 뒤에 치러지는 4·15총선 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면,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이번 경향이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번조사는, 헤럴드경제의 의뢰로 조원C&I3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8%+휴대전화 92% RDD 방식으로, ,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얻은 조사결과다.


이번 헤럴드경제의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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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의 우리나라의 국운과 운세, 역술가들의 예언, 김정은의 운세


2020년도의 대한민국의 국운(운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여기서 소개해드리는 2020년 한국의 국운은 신통력이 뛰어난 역술가와 역학자들이 예언한 운세내용입니다.

그러니 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운세라는 점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2020년 경인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대변혁의 해이며, 대재난의 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2020년도 한국에서는 정치적인 변혁과 사회적인 격변을 일으키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포괄적으로 얘기해서, 2020년도에 우리나라의 국운은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게되고, 정치적으로는 대격변을 겪게된다고 합니다.

  

올해를 흰쥐의 해 즉, ‘경자년라고 하는데, 경자년의 경은 오행상 ()’에 해당하고, 자는 오행상 ()’라고 합니다.

  

2020년도는 경자년의 해인데, ‘자가 들어간 것을 경금이라고 하는데, 역사적으로 경금이 있는 해에는 커다란 변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경자년의 에 해당하는 ()’은 쇠뭉치 즉, 도끼를 의미한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자가 들어가는 경금은 사주오행의 관점에서 풀이해보면, 무기, 변혁, 혁명 같은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금이 있는 해에는 필연적으로 우리나라에 커다란 변혁과 대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자가 들어간 경금이 있는 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170년도는 경인년인데, 이 시기는 고려시대로서 바로 무신난일어나서, 무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고려의 왕(의종)이 왕위에서 쫒겨나고, 정중부 같은 무인들이 정권을 잡는 정치참변이 일어났습니다.

 

1680년도는 경신년인데, 이 때에는 국왕 숙종이 영의정이었던 허적을 비롯한 남인집권세력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서인세력을 새롭게 정권에 편입시킨 사건이랍니다.

 

숙종은 정권을 담당하고 있던 허적 등 남인세력이 권세가 너무 커지고 전횡을 일삼자, 이들 남인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남인세력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라이벌이었던 서인세력을 정권에 대거 등용한 사건인데, 이 사건을 경신환국이라고 합니다.

 

이 때에 남인정권의 우두머리인 허적과 허견, 윤후 등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그 추종세력들은 대거 귀양을 가거나, 감옥에 수감되었답니다.

 



1910년도는 경술년으로, 이 때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한일합방이 일어나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겼던 시기입니다.

1950년도는 경인년으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한반도가 온통 전쟁의 참화로 뒤덮였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1960년도는 경자년으로, 4·19혁명이 일어났던 해로서, 3·15 선거부정를 일으켰던 자유당정권에 분노한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4·19혁명을 일으켜서, 이승만의 자유당정권을 붕괴시키고, 민주당정권이 새롭게 정권을 잡는 정치적 대변혁이 일어났던 시기였답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에도 자가 들어가는 경금의 해에는, 우리나라에서 혁명이나 정치적인 변혁, 전쟁등 나라를 뒤흔들만한 대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60년이 흐른 2020년도인 올해도 경자년으로서 역시 마찬가지로 경금의 해입니다.

 

2020년도는 경자년으로 경금의 해, 대변화의 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가 들어가는 경금의 해에는 우리나라에서 국가적, 사회적으로 대변화이나 대변혁이 일어났던 해입니다.

 

이렇게 경금의 해에 대이변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주오행의 관점에서 보면, ‘은 역학적으로 도끼를 의미하고, 우리나라는 목() , 나무에 해당하는데,

에 해당하는 도끼가 나무인 우리나라를 장작 패듯이 내리치는 형국이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가 들어가는 경금의 해에는 필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대변혁이나 환란, 재난이 많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금년 2월달에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해서, 수천명의 확진자가 생겨나고,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연초부터 실제로 엄청난 재난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바로 2020년도가 경금의 해이기 때문에 이같은 재난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지않은 역술가나 역학자들은 금년에 치러지는 4·15총선에서도 일반적인 예상과 여론을 깨는 어떤 변혁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15총선이 치러지는 4월달은 경진월이라고 하는데, 4월달에는 자가 두 개나 들어있습니다. , 4·15총선이 치러지는 4월은 경자년경진월이기 때문에, 경금이 두 개나 들어있답니다.

 

그러니, 4·15총선이 치러지는 4월은 우리나라에 뭔가 예상을 뒤엎는 변혁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4·15총선을 통해서, 국회에서는 많은 국회의원들의 대거 이동하거나, 변동수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여러분 각자가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러한 견해는 저의 사견이 아니고, 유명한 역술가들이 순수하게 사주오행을 풀이해서 내놓는 운세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사주오행에서 경은 도끼를 상징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나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경인년에는 도끼에 나무가 찍히고 두들겨 맞는 그런 운세이기 때문에

2020년 경인년에 우리나라에서는 대변란이나 대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지요. 



또한 2020년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대형 사건사고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도 대재난이 일어나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라든지, 전염병, 그리고 태풍이나 수해 같은 재난이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피해를 많이 입게된다고 합니다.

 특히 물로 인한 사고와 홍수로 인한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며, 산사태로 인한 대형참사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는 우리나라의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2020년도 우리나라는 여러 격변과 재난의 여파로, 경제도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합니다.

특히 재화를 매개로 유통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도에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의 버블붕괴가 점차적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2019년도까지는 우리나라 부동산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여 왔는데

뭐든지 작용이 있으면 나중에 반작용이 일어나는 게 천지의 조화이며, 법칙입니다.

 

2020년도에는 그동안 크게 올랐던 부동산의 버불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2020년도에 부동산분야는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는 부동산투자보다는 주식투자가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2020년도에 잘될 수 있는 유망한 사업분야도 분명히 있습니다.

 사업분야에서는 2020년도는 오프라인사업보다는 온라인사업을 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는 교육과 창작활동, IT사업, AI(인공지능)과 관련된 사업이 잘되는 아주 유망한 사업이 된다고 하니, 사업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래요.



주식투자를 할 때에도, 이런 IT사업, AI(인공지능)사업, 수소자동자 분야가 더욱 활성화된다고 하니, 이런 분야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도에는 눈에 보이는 재화를 취급하는 사업이나 오프라인사업보다는 SNS 같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온라인사업, 인터넷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잘된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는 우리나라의 연예인이나 경제인, 정치인들의 구설이나 스캔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연예인들이 정치인들이 시비나 폭행사건, 치정사건들이 일어나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는 등 유명인들의 여러가지 스캔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2020년도 외교관계와 북한의 운세

 

2020년도에 대외적인 관계에서도 우리나라는 주변국가들과 외교가 매끄럽지 못하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도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적지않은 마찰을 겪는다고 하며, 일본과의 냉각관계도 계속 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2020년도에 내부적으로 커다란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역술가들은 2020년도에 북한에서 내부적으로 폭동이나 변란이 일어나서, 북한의 김정은정권이 실각하거나, 또는 커다란 위기에 봉착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북한에서 전염병의 창궐과 경제난의 심화로 인해, 북한주민들이 삶이 매우 피폐화되고 너무 어려워져서, 북한에서는 내부적으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난다고 하며

이것은 북한사회에 커다란 내부분열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북한정권의 변혁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도 경자년은 김정은에게는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2020년도 경자년은 우리 한국에게도 경금의 해이지만, 마찬가지로 북한에도 경금의 해이기 때문에, 북한에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역술가는 2020년도의 북한운세를 예측하면서, 20206월경에 북한경제가 파탄나면서, 북한의 일부지역에서 주민들의 대규모 폭동이 일어나고, 그 폭동이 여러지역으로 퍼지면서, 북한정권이 큰 위기를 맞는다고 예언했습니다.

 

북한이 만일 한국의 경제지원을 받아들인다면, 북한경제가 호전되고 주민들의 불만이나 폭동을 잠재울 수 있지만, 

북한정권의 대남정책이 그걸 허용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제재로 인해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은 봉쇄당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도에 북한의 경제상태가 최악의 상태로 빠지고, 점차로 북한정권은 몰락의 길로 가게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0년도 경자년의 대한민국의 국운에 대한 유명 역술가들의 예언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소개한 대한민국의 국운은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유명 역학자와 역술가들이 예언한 내용을 소개해드린 것입니다.


 2020년도의 우리나라의 운세에 있어서, 정치나 경제상황이 비록 좋지않다고 하지만, 희망은 있다고 판단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경자년의 경금은 도끼나 변혁을 의미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헌것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로운 상황을 우리대중들이 깊이 성찰하고 숙고해서, 

변혁의 해인 2020년도를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 반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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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구상하는 청년수당 지급제도의 내용과 자격요건, 신청방법


서울시가 서울의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청년수당제도는 직업이 없는 만 19~34세의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서울시가 실시하는 청년수당제도는 핀란드의 기본소득제도를 밴치마킹해서 만든 현금지급형 복지제도라고 할 수 있지요.


핀란드에서는 2017년경 25~58세의 실업자 중 2.000명을 임으로 선발해서, 이들에게 매월 72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실험을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핀란드는 기본소득 지급이 사람들의 삶의 질과 고용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매달 72만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핀란드의 기본소득제도는 20184월달에 중단이 되었지요.



그러니까 핀란드의 매월 72만원의 기본소득제는 2,000명만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실험적으로 진행했던 것이고, 지금은 중단된 상태압니다.


핀란드에서 기본소득제를 실험한 이유는 기본소득 지급이 사람들의 삶의 질과 고용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핀란드에서 기본소득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한 것은, 실업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도, 그들이 지원금을 받더라도 나태한 생활을 하지않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해서, 고용률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를 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실업자들의 삶의 질은 약간 향상되었지만, 고용률은 전혀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기본소득제가 중단되었던 겁니다.


핀란드에서 기본소득제도를 운영한 이유는 실업자들이 지급받은 기본소득을 지원금으로 사용해서, 기술습득이나 취업을 위한 학원비를 충당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벌여서, 궁극적으로 고용률창출에 더욱 기여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핀란드의 기본소득제는 정부의 바램과는 달리 고용률상승에 별로 기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 핀란드에서는 기본소득제를 일단 중단한 상태에 있답니다.,


그렇지만, 핀란드에서는 기본소득제를 완전 폐기한 것은 아니며, 기본소득제의 미비점을 보완해서 다시 실시할 것을 다시 검토한 후,

2020년경에 그 검토결과를 발표하고, 다시 재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서울시의 50만원 청년수당 제도


우리나라의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도와주기 위해서,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년 수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수당제도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서울시 청년수당제도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모르면 손해고, 제대로 알아서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수당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래요!


서울시의 '청년수당' 제도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무직자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의 수당을 3개월에서 6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청년들이 이 돈을 받고 시급한 생계를 해결하거나, 직업교육학원에 다니는 비용이나 자기계발에 필요한 비용의 충당 등, 

청년들이 자기계발이나 구직활동을 위해 사용하게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고용률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청년수당제도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검토하고 있는 청년수당 제도는 서울에 사는 미취업 청년에게 그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매달 50만원의 수당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청년수당 정책이지요.


서울시 청년수당은 학원비와 독서실비용과 자기계발활동과 구직활동과 관련있는 식비와 교통비, 통신비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구직활동이나 자기계발활동과 관련이 없는 호텔숙박료나 상품권이나 귀금속 구입비용, 적금등에는 사용할 수 없는 등 사용에 일정한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청년수당으로 월세납부 비용 충당은 가능하지만, 주점에서 술값이나 안주감 비용 등 유흥비용 충당은 불가합니다.

청년수당으로 예금이나 적금, 민간보험 등 재산축적을 위한 용도로 사용도 불가합니다.



◆ 서울시 청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격조건


서울시 청년수당제도가 아무리 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라고 하더라도, 서울시 청년수당을 누구든지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1. 거주지 - 공고일 이전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2. 연령 - 공고일 기준 만 19세~34세

3. 졸업후 일정기간 경과 -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 포함) 후에, 공고일 기준 2년이 경과된자. - 재학생과 휴학생은 지원불가. 단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학점은행제 재학생은 이전의 학교 졸업후 2년이 경과되면 신청할 수 있다.



4,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청년활동구직신청자 등 정부관련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고있으면, 청년수당의 대상이 될 수 없다.


5. 소득요건 - 건강보혐료 월 부과액이 지역가입자는 245,305원, 직장가입자는 226,441원 미만인 자. - 신청자가 세대주이면 본인부과액 기준,

신청자가 지역세대원 또는 직장피부양자이면 부양자 부과액 기준.


6. 미취업자만 대상임 - 원칙적으로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미취업자만 대상이 된다.

그렇지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30시간 미만 또는 3개월미만의 근로시간 확인이 가능한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시에는 대상이 된다.


7, 중위소득 150% 미만일 것.




◆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서울시 청년수당을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서울시 청년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은 아래의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답니다.


자신이 위에 열거한 청년수당의 지급자격 요건을 갖추었다면, 아래의 서울청년포털의 신청사이트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답니다.


https://youth.seoul.go.kr/site/main/youth_allowance/self_check_step


위의 서울청년포털의 청년수당 신청 사이트로 들어간 후, 1단계에서 신청자격을 확인한 후, 

2단계에서 자신의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등록을 합니다.

3단계에서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합니다.


청년수당 신청을 하기 위한 증빙서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상용 피보험자용)

-고교대학대학원 졸업 증명서 또는 수료증 

등 위의 2가지 서류입니다.



4단계에서는 앞으로의 활동목표와 활동계획서를 입력합니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약정확인 및 완료를 하면, 신청이 종료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청년수당의 신청을 하고나면, '서울청년포털'의 마이페이지에서 그 달 말경에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수당은 신한 체크카드로 매달 50만원이 지급된다고 하는데, 지급일은 보통 매달 25일이라고 합니다.

이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 사용할 수는 있지만, 현금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처에 대한 '소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현금으로 사용할 경우, 영수증이나 계약서등의 소명자료를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것은 청년수당이 구직활동의 지원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지요. 청년수당을 술값이나 유흥비, 향락비, 사치물품 구입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작년에는 4월과 8월 두번에 걸쳐서 신청자를 모집해서 청년수당을 지급했답니다. 2019년에는 청년 6500명을 선정해서 청년수당을 지급해주었답니다.


서울시는 2020년도에도 3,300억원의 청년수당 예산을 배정해놓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작년보다 4배나 늘어난 총 3만명의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도 청년수당의 모집공고는 3월 경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일년에 1회와 2회로 나누어, 2차례 지급되고 있는데요.

2020년도에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1차 청년수당은 3~4월경에, 2차 청년수당은 7~8월달에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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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의 폭정과 백모 월산대군부인 박씨와의 관계, 중종반정

 

연산군은 조선시대에 폭정을 일삼고 신하와 백성들을 탄압한 조선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최고의 폭군이지요.

 

연산군의 심한 폭정 때문에,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백성들의 삶이 도탄이 빠지자, 박원종을 비롯한 대신들은 정변을 일으켜서,

연산군을 폐위하고 중종을 새로운 임금으로 떠받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중종반정이랍니다.

 

우리 조선시대에 최초로 신하들이 왕을 폐위시킨 사건이 중종반정인데, 연산군의 폭정이 얼마나 심하고, 얼마나 신하와 백성들을 심하게 괴롭혔으면, 충성을 다해야할 대신들이 난을 일으켜서,

연산군을 왕의 자리에서 끌어내렸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그의 폭정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답니다.

 

연산군은 우리 역사상 가장 심한 폭정을 일삼고 패악질을 저지른 패륜군주로 악명이 높은데, 그가 저지른 패악질은 로마의 폭군 네로황제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각에서는 연산군이 어머니 폐비 윤씨의 억울한 죽음 때문에, 심성이 뒤틀리고 비뚤어지게 되어서 폭정과 패륜을 저지르는 폭군이 되었다고 하지만,

연산군의 폭정과 패륜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의 본래의 성정이 사악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랍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패악을 저지른 최고의 패륜군주라는 불명예를 갖고있는 연산군이랍니다.

 

 

연산군이 재위기간에 저지른 패악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사치와 방탕한 생활, 정무태만, 향략과 음탕한 생활, 그리고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켜 수많은 무고한 대신들을 참살해버렸습니다.

 

무오사화 때에 연산군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신하는 6명이었지만, 갑자사회 때에 연산군에 의해서 239명의 대신들이 처벌받았고, 그 중 122명의 대신들이 죽임을 당했답니다.

이렇게 연산군에게 참혹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모두 무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또한 연산군은 아버지 성종의 후궁인 귀인 정씨와 귀인 엄씨를 폐비 윤씨를 모함했다는 죄명으로 몽둥이로 두들겨패서 죽여버리는 만행까지 저질렀답니다.

 

아버지의 후궁이자, 사실상 자신의 어머니뻘인 두명의 귀인을 자신의 어머니

페비 윤씨를 모함했다는 누명을 씌워서,

몽둥이를 때려서 죽인 만행은 우리 역사상 연산군이 최초로 행한 가장 잔인한 패

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산군을 언급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의 도넘는 지나친 향락생활과 음탕행위라고 합니다.

 

연산군은 포악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여색과 쾌락을 즐겼고, 음탕한 생활을 즐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연산군이 얼마나 방탕했고, 얼마나 쾌락생활을 즐겼는지를 알려주는 증거가 바로 채홍사흥청입니다.

 

 

연산군은 전국 8도에서 얼굴이 예쁜 미인들을 강제로 뽑아들였는데, ‘채홍사라는 관리를 두고 전국각지로 파견을 보내서 얼굴 예쁘고 노래잘하고, 춤 잘추는 처자를 뽑아서 궁궐로 입궁시켜, 연산군의 성적노리개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뽑힌 미인들은 흥청이라고 불리웠으며, 그녀들은 궁궐에 상주시키면서, 연산군의 방탕한 향락생활에 동원되었고, 이러한 흥청의 수가 무려 2.000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연산군은 이렇게 뽑은 수많은 흥청미녀들과 날마다 주색잡기에 빠졌고, 방탕한 향락생활을 즐겼다고 하는데, 그는 진시황 못지않은 엄청난 성적쾌락을 즐겼던 쾌락군주라고 할 수 있지요.

 

오늘날 무절제하게 낭비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흥청망정이라는 단어가 바로 이 흥청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하는데, 연산군이 흥청 때문에, 얼마나 사치와 낭비가 심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연산군에게 향락을 제공해주는 이 많은 흥청들에게는 엄청난 특혜가 제공되었는데, 흥청 모두에게 집이 제공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 가족들에게는 납세도 면제되고, 노역도 면제되었다고 합니다.

 

수천명이나 되는 흥청미녀들에게 줄 집이 부족해지가, 연산군은 성균관을 흥청미녀들의 숙소로 사용하기까지 합니다.

원래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공부를 하던 장소인 성균관에서 학생들을 몰아내고 흥청미녀들의 숙소로 사용하도록 했던 겁니다.

 

또한 수천명이나 되는 흥청미녀들에게 지급할 밥그릇과 각종 생활집기를 조달하기 위해서, 양반이나 농민들에게 강제로 필요한 집기들을 뜯어냈다고 하며, 이에 응하지않을 경우 곤장을 때리고 감옥에 가두는 등 엄청난 보복을 가했다고 합니다.

   

 

연산군의 엄청난 사치와 향락생활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갔는데, 백성들의 등꼴을 뽑아서 이같은 연산군의 사치향락의 비용을 충당했음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 연산군의 사치항략생활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백성들은 억울하게 많은 재물을 빼앗기고 엄청난 수탈과 착취를 당할 수밖에 없었고, 백성의 삶은 도탄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조선왕실에 충성을 다해왔던 내관 김처선이 오죽하면 연산군에게 연산군의 사치향략의 부당함을 충고했다가 죽임을 당했을까요?

 

예종과 성종, 연산군 이렇게 3대에 걸쳐서 궁궐내관으로 종사해왔던 충성스러운 내관 김처선이 연산군이 너무 도를 넘는 주색잡기와 난잡한 향략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선왕 중에서 연산군만큼 풍기문란을 일으키고, 폭정을 일삼는 임금은 없었다고 간언을 올리자, 연산군이 직접 김처선의 양팔을 칼로 베어서 살해했다고 합니다.

 

연산군의 향락추구는 끝을 모를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되었답니다. 심지어 연산군은 자신의 큰어머니를 겁탈하는 패륜까지 저질렀답니다.

 

여기에서는 패륜군주인 연산군이 큰어머니인 박씨부인과에 벌어졌던 불륜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연산군과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의 관계

 

연산군은 자신의 백모인 월산대군의 처 박씨를 범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월산대군은 연산군의 아버지인 성종의 형이며, 덕종의 아들입니다. 예종이 죽고난 후, 그 다음 보위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에게 돌아가는 것이 정상이었답니다.

 

 

그런데 월산대군에게 왕위가 돌아가지 않고, 동생인 성종에게 왕위가 돌아간 것은 성종의 장인인 한명회의 정치적 입김이 컸기 때문이랍니다.

 

아뭏튼 월산대군에게는 부인 박씨가 있었는데, 월산대군이 죽고난 후, 부인 박씨는 절에 들어가서 불도를 닦았다고 합니다.

 

이당시 연산군은 자신이 평소에 흠모해왔던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를 절로 찾아가서 만났을 뿐 아니라, 그녀와 간통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연산군과 월산대군 부인 박씨와는 20년의 나이차이가 났는데도, 연산군은 자신의 욕정과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던 대단한 난봉군이었답니다.

 

그런데 연산군과 박씨 사이에는 약간의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연산군은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 폐비 윤씨를 잃고, 어머니의 정을 받지못해 몹시 외로워했었지요.

그 당시 연산군의 큰어머니였던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가 궁궐에 자주 들러서, 어머니를 잃고 외톨이가 된 연산군을 가엾게 생각하고는 자주 보듬어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정과 사랑에 굶주려있던 연산군은 백모인 월산대군 박씨에게서 모정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그래서 어렸을 때에 박씨를 많이 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1485년 월산대군이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한 후에, 심한 좌절감에 사로잡혔던 박씨는 남편무덤 옆에, ‘흥복사라는 절을 짓고, 종종 이 절에 들러서 불공에 몰두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산군이 성인이 되고 왕이된 후에, 예전에 자신을 보듬어주었던 백모 박씨를 잊지못하고, 그녀가 수행하고 있는 절 흥복사로 찾아갔던 겁니다.

 

그런데 성인이 된 연산군은 어렸을 때에 박씨에게서 느꼈던 모정이 이제는 겉잡을 수없는 욕정으로 변해버렸고, 그는 박씨의 암자를 찾아들어가 박씨를 거의 반강제적으로 겁탈하는 패륜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 당시 연산군과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의 나이는 무려 20살의 차이가 났었는데, 연산군은 20살의 나이차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욕정추구에만 몰두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 후, 연산군은 수시로 백모 박씨가 거주하는 절에 찾아가서, 박씨와의 간통을 계속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는 연산군이 싫어도 그를 거부할 수 없는 처지였다고 보여지는데,

당시 연산군은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켜서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신하들을 백명 이상 죽이는 등 무시무시한 철권통치를 저질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연산군은 자신의 첫째아들이 태어나자, 그 아들을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에게 맡겨서 양육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산군은 갖은 구실을 붙여서 백모 박씨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갔고, 연산군은 백모 박씨를 무척 총애해서 그녀에게 승평부 대부인이라는 작위를 내렸고, 그녀에게 곡식과 면포 등 비싼 하사품을 자주 내리고 고액이 녹봉을 내리기도 했답니다.

 

 

연산군과 백모 박씨의 인연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고, 급기야 연산군은 1503년 박씨부인을 궁궐로 불러들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때 연산군의 나이 28살 때이고 백모 박씨의 나이가 거의 40대 후반의 나이답니다.

 

그리고 입궁한 월산대군 부인 박씨의 방에 연산군이 수시로 자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연산군은 박씨와 함께 밤을 보내는 일도 잦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백모 박씨가 궁궐로 입궁한 후, 연산군은 수시로 박씨의 방을 찾아와서 관계를 가졌고, 두사람 사이에 온갖 추문이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산군과 백모 박씨가 가깝게 지냈을 무렵, 백모 박씨의 동생인 박원종은 큰 벼슬을 얻어서 승승장구해나갔다고 합니다.

박원종은 누나 박씨의 후광으로 40세의 젊은나이에 종1품의 숭정대부의 지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숭정대부는 정승보다 더 높은 벼슬이라고 하네요.

 

박원종의 파격적인 승진은 누나 박씨의 후광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고, 그만큼 연산군이 백모 박씨를 끔찍이 총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랍니다.

 

연산군일기에도 관련내용이 나오는데, ‘박씨가 왕(연산군)에게 총애를 받아서 잉태를 하자, 그녀는 독약을 먹고 죽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산군과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와 불륜은 사서 연산군일기에 실제로 나왔던 팩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실록내용에는 박원종의 누나 박씨가 월산대군의 아내로서, 늘 궁궐에 살면서 연산군이 간통했는데, 연산군이 박씨의 동생 박원종을 특별히 여겨서 숭정대부의 품계를 줬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1503년부터 1506년도까지 박씨는 궁궐에 살아왔는데, 1506년도에 박씨는 52세의 나이에 갑자기 자살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백모 박씨가 연산군의 총애를 받으면서 궁궐에서 살고있을 무렵, 박씨가 갑자기 자살하는 일이 발생했답니다. 

 

월산대군 부인 박씨가 자살했던 이유는 연산군일기등 여러정황으로 볼 때에, 박씨가 연산군과 간통으로 임신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임신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는, 약을 먹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사서에도 박원종이 분하게 여겨서, 누나 박씨에게 왜 참고삽니까? 약이나 먹고 죽으세요!’라고 말했다는 기록이 나온답니다.

 

이 언급으로 보아서 연산군이 백모 박씨를 상당히 총애하였고, 연산군이 궁궐의 그녀의 방으로 수시로 찾아와서 간통을 한 것 때문에, 박원종이 누나 박씨에게 심한 화를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누나 박씨가 동생 박원종에게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예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생이 누나에게 자살하라고 말할 정도라고 하면, 그것은 여성의 간통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월산대군 박씨가 자살로서 죽은지, 2개월이 지난 1506918일 박원종이 주도한 반정세력들이 군사쿠데타를 일으켰는데, 그것이 바로 중종반정이었고, 박원종, 성희안, 유순정을 비롯한 반정세력은 궁궐로 습격해서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진성대군을 새로운 왕 중종으로 옹립하고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킵니다.

 

쿠데타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졸지에 왕위를 빼앗기고, 강화도 교동으로 유배당하고 맙니다. 유배를 당한 후, 연산군은 2달만에 갑자기 역병으로 사망하고 맙니다.

 

박원종이 쿠데타를 일으킨 표면적인 이유는 연산군의 폭정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사롭게는 연산군이 자신의 누나 박씨를 겁탈해서 결국 누나 박씨를 임신시키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욕과 분노를 느꼈기 때문에 연산군에게 복수한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연산군은 수많은 신하들을 죽이고 절대권력을 얻었고, 자신의 절대권력을 오직 쾌락을 즐기는 데에 사용했던 아주 패덕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산군은 자신의 폭정과 향락을 주체하지 못해서 급기야 범해서는 안될 백모님을 범하는 패륜을 저질렀고, 이 패륜행위 때문에 대신들의 분노와 불신임을 받아서, 쿠테타로 왕위에서 쫒겨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자신의 폭정을 마음대로 행하기 위해서, 100명이 넘는 무고한 대신들을 죽이고, 자신의 향락을 즐기기 위해서 전국에서 2,000명의 미인들을 뽑아서 흥청을 만든 것은 우리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랍니다.

 

 

연산군은 누가 뭐래도 조선역사상 가장 파렴치한 폭군입니다. 백성들의 세금을 뜯어서 자신의 향락과 주색잡기 하는데 낭비하는 바람에, 조선의 국력은 크게 약화되었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연산군의 향락생활과 패륜행위 때문에, 조선의 국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연산군 이후부터 조선은 점점 더 쇠퇴해져만 가게됩니다.

 

그 후 조선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당하면서, 국력이 크게 쇠락하고 망국의 길로 가는 것도, 따지고보면 연산군이 자신의 향락을 위해서 국가재정을 낭비하고, 국력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중기의 시절, 국력을 크게 강화시켜도 모자를 그 중요한 시기에, 연산군은 자신의 알량한 쾌락을 위해서 국가재정을 엄청나게 낭비하는 바람에, 조선의 국운이 쇠하고 이때부터 조선은 점점 쇠락해가고 말았답니다.

 

자신의 권력을 오직 자신의 향락만을 위해서만 사용했던 최고의 패륜군주 연산군은 결코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폭군이었습니다.

 

연산군의 음탕한 향락생활을 안믿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연산군의 음탕생활을 기록한 연려실기술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겠어요!

 

연산군은 월산대군의 부인 박씨(朴氏)를 세자를 보호해 주라고 핑계하고 대궐 안으로 끌어들여 강간하고, 그 관과 의복을 특이하게 해주고 은으로 만든 도서를 쓰게 하여 품질이 비빈과 같게 하였다. 또 그로 하여금 사은하게 하니, 박씨는 부끄러워 자살하였다

 

-연려실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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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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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리학 머리좋은 개 순위, 보더콜리의 아이큐

 

우리인류와 오랫동안 가장 가까이 지내왔던 친근한 동물은 ()’이지요


개는 신석기시대인 약 만 년전부터 사람들에게 길들여져서 인간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인간의 동반자 같은 존재감이지요.

 

10000년 전에, 인간이 촌락을 이뤄서 살던 신석기시대에 늑대 중에서도 온순한 늑대의 한 종이 인간부락의 주변에 흘러들어왔고

인간이 주는 음식찌꺼기를 얻어먹으면서, 인간과 친교를 맺고, 인간과 함께 살게된 것이 사람과 개가 만나게된 첫계기라고 합니다.

 

개의 조상은 늑대라고 하지만, 늑대 중에서도 성격이 온순한 종이 인간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사람이 사는 촌락주변에 접근해서 인간사회에 적응한 것이 사람과 개가 함께 살게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개는 다른 동물과는 달리, 유난히 사람과 쉽게 친해졌고, 사람을 잘 따르는 순종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에, 개가 인간사회에 쉽게 편입될 수 있었답니다.

 

야생동물 중에서 개처럼 인간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동물은 결코 없었지요

야생동물 중에서 오직 개만, 인간과 쉽게 친해졌다는 점, 인간을 잘 따랐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른 동물들은 아무리 사람이 먹이를 챙겨주고 잘 대해준다고 하더라도, 인간곁에 계속해서 머물지는 않습니다.


 

물론 야생의 고양이도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지만, 사람과의 친화력은 고양이보다 개가 훨씬 더 강하답니다.

 

주인이 죽으면, 고양이는 곧바로 죽은 주인곁을 떠나지만, 개는 죽은 주인곁에 아주 오랫동안 남아서, 주인을 지켜주는 성향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야생의 동물 중에서 사람과 끈끈한 정을 주고받으면서, 인간의 반려견으로 살아온 개의 지능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 개들은 4백종이 넘으며, 전세계에 5억마리의 개들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살고있는 개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싶은 것이 우리들의 마음이지요.

개의 지능은 과연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개들 중에서도 머리가 좋은 견공은 어떤 견종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 보통 개의 평균 지능 아이큐

 

몇 년 전에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에서 개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은 개의 지능지수를 분석했는데, 수백종의 개들의 지능을 연구조사해서 개들의 지능순위를 매기고 밝혀냈습니다.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보통 개들의 평균아이큐는 2살 정도 아이의 지능과 같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개의 언어발달과정을 정밀하게 조사해보았더니, 개는 약 165개의 말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2살된 아이의 인식범위와 거의 같다고 합니다.

 


이것은 캐나다인들이 조사한 것인데, 캐나다에서는 만으로 나이를 책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나이로는 3살 내지 4살 정도되는 나이라고 할 수 있지요.

 

, 보통 개들의 평균 아이큐는 3~4살 정도의 지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살 정도 어린아이의 지능이라면,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아주 기본적인 말을 어느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또한 개들은 사람의 말 뿐만아니라, 몸동작이나 재스처 등을 통해서도 인식할 수 있지요.

  

◆ 세상에서 제일 머리좋은 개, 지능순위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진은 개가 주인의 말과 지시애 대한 복종심이나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삼아서 개들의 지능을 측정하고, 분류해놓았다고 합니다.

 

, 개가 얼마나 주인의 말에 잘 따르는가, 그리고 개가 주인이 가르켜준 것들을 얼마나 잘 따라하는가에 따라서 개의 지능(아이큐)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연구진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400종의 견종 중에서 가장 아이큐(지능)이 높은 개는 바로 '보더콜리'라고 합니다.

 

연구조사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는 보더콜리이고, 가장 머리가 나쁜 개는 아프칸하운드라고 합니다.



 

연구조사에서는, 머리가 좋은 개의 아이큐에 따라서 1위부터 10위까지의 지능순위가 발표되었는데요.

 

가장 지능이 좋은 개 1위는 보더콜리이며, 2위는 푸들이고, 3위는 셰퍼트입니다.

그리고 4위는 골든 리틀리버이며, 5위는 도베르만핀셔가 선정이 됐답니다.

 

- 지능순위 1보더콜리 -

 

지능순위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한 개 보더콜리는 영국에서 서식하는 견종으로서, 대표적인 양몰이개로 유명하답니다

보더콜리는 성견이 되면, 몸무게는 20kg 정도 나가는 중형견에 해당합니다.


 

보더콜리는 영국의 노섬벌랜드에서 처음 유래한 개인데, 고대시기에 바이킹족들이 영국으로 이주해와서, 목축을 위해서 개량하고 훈련시킨 견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더콜리는 영국의 고원지대에서 양몰이를 매우 잘하는 등 여러가지 재능이 뛰어난 개입니다.

보더콜리는 특히 주인에게 충성하며, 주인의 말이나 지시를 잘 알아들어서, 목축을 하는 가축업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견종이며, 똑똑하고 영리하기 그지없는 개입니다.

 

영국의 방목장에서 키우는 보더콜리는 수백마리가 넘는 양떼를 싱싱한 풀이 있는 지역으로 몰기도 하며, 방목장에 흩어져 있는 양들을 한곳으로 몰아넣는 일도 척척 알아서 잘 하는 개랍니다.

 

양몰이를 하는 일에서 보더콜리를 능가하는 개는 결코 없지요.

보더콜리는 양몰이만 잘하는 게 아니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지시를 잘 따르는 아주 영리한 충견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영국에서 양몰이개로서 가장 사랑받는 견종 보더콜리가 지능순위에서 1위를 한 것은 아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보더콜리는 충분히 1위를 할 정도로 매우 영리하고 뛰어난 개라는 것이 이미 여러방면에서 증명된 바가 있습니다.

 

생긴 것도 예쁘고, 하는 짓도 귀엽고 앙증맞은 애완견 보더콜리가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개라고 하니, 정말 대견스럽고 당장 데려다가 키우고 싶습니다.


그런데 보더콜리는 머리도 좋지만, 원래 양몰이를 하는 목양견이기 때문에, 활동성이 매우 큰 개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작은 울타리에 가둬놓고 기르거나, 활동하지 못하는 제한된 공간에서 키우게 되면, 보더콜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보더콜리는 워낙 활동성이 큰 견종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산보를 시켜주어야 하며, 주인이 자주 함께 놀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능지수 2위는 앙증맞고 귀엽게 생긴 푸들입니다.

 

생긴 게 워낙 귀엽고 예쁘게 생겨서 많은 애견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푸들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머리가 좋은개로 선정됐습니다.


 

푸들은 주인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주인의 말을 곧잘 알아듣고, 잘 따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도 영리한 개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지능순위 3위는 독일의 셰퍼트인데, 셰퍼트는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는 개로서, 경찰에서 수색견으로 많이 활용하고있는 개입니다.


 

그리고 지능지수 4위에 골든 리트리버가 선정되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머리가 영리하며, 사람의 말을 아주 잘 알아듣을 뿐만아니라, 학습능력이 아주 탁월한 개로 소문나 있습니다.

 

그리고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과의 친화력이 매우 놓은 개이어서, 주인과의 유대감이 강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강한 개입니다.


 

동물농장에 나와서 여러가지 탁월한 재능을 많이 보여준 천재견 '호야'가 바로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얘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5백만 가정이 넘는다고 합니다. 개들의 지능순위가 높을수록 그만큼 사람 말이나 지시를 잘 알아듣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애완견을 선택할 때에, 개들의 지능지수가 좋은 참고사항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의 지능지수 순위


1. 보더콜리

2. 푸들

3. 저먼 셰퍼드

4. 골든 리트리버

5. 도베르만핀셔

6. 셔틀랜드 쉽독

7. 라브라도 레트리버

8. 빠삐용

9. 롯트와일러

10. 오스트랄리안 캐틀독

 

11. 웰스코기 펨브록

12. 미니어쳐 슈나우져

13.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14. 벨지안 테르부렌

15. 스키파키, 벨지안 쉽독

16. 콜리. 키스혼드

17. 저먼 숏헤어드 포인터

18. 플랫 코티드 레트리버,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 스탠다드 슈나우져

19. 브리타니

20. 코커스파니엘

 

21. 바이마라너

22. 벨지안 말리노이즈, 버니즈 마운틴독

23. 포메라니안

24. 아이리쉬 워터 스파니엘

25. 비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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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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