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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신유용의 유도코치 성폭행사건 전말, 사진

 

전 유도선수인 신유용이 고등학생 때부터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심석희선수가 자신의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서 대중들이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또다시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이 심석희에 이어서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나서서, 우리체육계에 얼마나 이같은 부조리가 만연해있는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신유용(24)114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언론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이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유도코치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신유용은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유도시작한 후, 전북대회에서 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유도유망주였습니다.

 

신유용은 다섯 살때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국가대표 유도상비군에 발탁될 만큼, 상당한 유도유망주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신유용은 유도를 그만둔 상태이며,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유용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했던 사람은 중학교시절부터 그녀의 유도부코치를 담당했던 A씨라고 합니다.

 

유도부코치 A씨는 신유용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쇠파이프로 때리는 등 폭력도 서슴치않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치 A씨는 훈련하는 과정에서 신유용의 목을 조르는 기술을 구사해서, 그녀가 거품을 물고 기절한 적도 여러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도코치 A씨는 중학교 때부터 코치를 맡은 이후, 신유용 길들이기를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신유용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또다시 그녀의 코치를 맡았던 유도코치 A씨는 본격적으로 성적인 욕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신유용이 16살때인 고등학교 1학년 때에, 유도코치 A씨는 그녀를 숙소로 불러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도까지 총 20차례나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에 신유용은 코치 A씨의 따까리로 지목되었는데, 따까리로 지목딘 신유용은 유도코치의 방청소와 빨레청소, 잔심부름 등을 하루종일 도맡아 행하는 과도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유용이 유도코치 A씨의 따까리로 지목된 후, 그녀는 A의 지속적인 성폭력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처지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유용은 고등학생 1학년 시절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유도코치에게 첫 강제성폭행을 당한 이후, 오랫동안 성적인 노리개로 취급되어 일방적으로 당해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유도코치 A씨가 숙소에서 수시로 성폭행을 했고, 이 사실을 폭로하면 너를 유도계에서 사장시켜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기 때문에,

려움을 느낀 신유용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숨기면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20여차례나 성폭행을 당해왔던 신유용은 자신이 유도를 무척 좋아했고,

유도선수로서 대성할 목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코치의 이같은 협박을 받고도 그냥 숨길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고 합니다.

 

또한 유도코치 A씨는 신씨의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도록 종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도코치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이와같은 사실을 눈치를 채자, 신유용에게 발설하지 말 것을 여러번 독촉해왔고, 심지어 신유용에게 돈 50만원을 송금하면서 회유를 했다고 합니다.

 

   

신유용은 유도유망주로서 유도로 대성할 수도 있는 선수였는데, 이같이 코치로부터 성적 유린을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더 이상 유도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심석희선수가 성폭행사실을 공론화한 것을 보고서, 크게 용기를 얻은 신유용은 자신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유용이 고소장을 제출하자, A씨는 신유용에게 500만원을 송금해주겠다는 조건으로 합의와 회유를 종용했다고 합니다.

 

신유용은 언론에 공개하기 전인 지난 110일날 이미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올려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신유용의 이같은 성폭행폭로에 대해서, 그의 유도코치는 성폭행한 사실이 없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였다고 해명하고 있는데요.

 

신유용은 이에 대해 상식적으로 만 16살의 소녀가 코치랑 사랑해서 성관계를 맺을 수가 있느냐?라고 반문하면서, 코치의 말도 안되는 해명을 성토하면서, 억울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도코치 A씨가 신유용을 산부인과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게한 뒤, 자신의 카드로 결제를 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신유용은 이같은 카드결제 기록이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체육계에서는 이같은 성폭행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체육을 특기로 하는 여성선수와 그선수를 지도하는 남자코치간에 서로간에 거부할 수 없는 위계관계를 이용해서 교묘하게 성폭행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코치가 그 여성선수를 체벌을 명분으로 수시로 때리고, 그렇게 해서 그 여성선수를 육체적, 정신적 노예를 만들고, 그 다음에는 그여성을 성폭행을 하고, 그 다음에도 협박과 설득으로 회유를 하고, 이렇게 해서 그여성의 입을 막고, 그 다음에는 또다른 여성선수를 상대로 또다른 성폭행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한 체육관계자가 전한 체육계에 만연해있는 성폭행메카니즘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스포츠계가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고 놀랍기만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체육계 지도자들은 이런 못된짓을 하지않는 성실한 분들이지요.

 

그렇지만 이런말이 나올 정도라면, 우리 체육계에서 이런 코치들의 못된 성폭행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관행처럼 이뤄져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사건을 우리 체육계에 존재하는 남성코치들의 여성제자의 성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유용은 작년 10월에 유도코치 A씨를 성폭행혐의로 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익산경찰서에서 수사에 나섰지만, 관련자들의 증언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다시 전주지검 군산지청으로 송치되었고, 군산지청은 고소인 조사 자료가 도착하면, 자료를 토대로 원점에서 다시 강력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서 신유용 성폭행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니, 앞으로 검찰의 수사를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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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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