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이어트 수프와 채소구이 만드는 법, 지방간에 좋은 음식

(엄지의제왕) ‘간다이어트 수프’ 만들기, 간건강에 좋은 음식

 

여러분의 간은 어떠하십니까?

간에 기름이 계속 쌓이면, 지방간에 걸리고 지방간이 악화되면 간경화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더욱 심화되면 무서운 간암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무서운 질병인 간경화와 간암의 처음 시발점은 바로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바로 ‘지방간’이 발전해서 간경화와 간암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년이후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려면, 간경화와 간암의 근본원인이 되는 ‘지방간’을 치료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과도하게 쌓이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즉, 간에 지방의 비율이 5% 이상이 될 때에 지방간으로 진단이 내려지는데요.

 

보통 정상적인 간의 색상은 선홍색인데 반해, 지방간에 걸린 간의 색상은 노란색을 띄게 되며, 초음파검사, 복부CT촬영을 통해서 지방간의 증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에 걸리면, 간기능이 약화되어서 몸속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지방간에 걸리거나,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기운이 떨어지게 되고, 몸이 쉽게 피로해지며 의욕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지방간이 계속 진행되어 나간다면, 간의 조직이 망가져서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간경화가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간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좀 쌓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이것이 악화되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간암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방간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면, 그 지방의 일부가 혈관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당뇨병을 촉발시키기도 합니다.

 

초기 지방간 자체는 그렇게 무서운 질병은 아니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방간이 계속 심화되어 나간다면,

간경화나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인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에 지방이 좀 낄 수도 있지’ 하고 지방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겼다가는, 나중에 간암이나 성인병 등 더욱 심각한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간에 지방이 많이 끼고, 간에서 지방의 비율이 계속 늘어나게 되면, 간속의 세포조직이 점점 망가져서 간세포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간경화라고 합니다.

이런 간경화현상이 점점 더 심화되어 나가면, 종국에서 간암으로 발전된답니다.

 

 

따라서 사소한 지방간이 종국에는 심각한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유럽사람들의 경우 전체인구의 약 30% 정도가 간에 지방이 많이 끼는 지방간의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두가지를 꼽을 수가 있는데요. 하나는 알콜성지방간으로 지나친 음주가 그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비알콜성지방간’으로 기름진 음식이나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때에도, 지방간에 걸리게 된답니다.

 

과거에는 ‘알콜성지방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서 ‘비알콜성지방간’의 비율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답니다.

 

현재는 술이 아닌 ‘비알콜성지방간’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술보다도 과도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지방간에 걸리는 더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지방간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 정설이랍니다.

 

 

◆ 지방간의 발병 원인과 예방방법

 

지방간이 발병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가지를 들 수가 있는데, 지나친 음주,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 그리고 비만이 지방간을 유발시키는 3대 원인으로서 지적되고 있답니다.

 

 

첫째 알콜성지방간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실 경우에, 지방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알콜성지방간)

 

그리고 지방간환자의 80%가 ‘비알콜성지방간’인데,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계속 섭취할 경우에는 지방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비알콜성지방간)

 

탄수화물에는 포도당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지방이나 당분도 많이 축적되게 된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체내에서 일정량의 탄수화물은 글리코겐으로 바뀌게 되지만, 그 이상의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바뀌서 체내에 저장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 당이 많이 축적되어서 간조직의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간에 지방과 당이 과도하게 축적되게 되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지방간에서 해로운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간의 세포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어, 결국 간경변이나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이 지방간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그러므로 간경화나 간암의 원인이 되는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를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비만도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비만을 해소하는 것도 간건강에 중요합니다.

   

‘엄지의 제왕’ 방송에서는 간경화와 간암의 근본원인이 될 수 있는 지방간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식이요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세가지 식습관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있답니다.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하는데, 소주의 경우에, 남자의 경우는 3.5잔 이하를 마셔야 하며, 여자의 경우는 2.5잔 이하를 마셔야 한답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한데요.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 지방과 당이 많이 축적되기 때문인데요,

 

체내에 들어간 탄수화물에서 지방과 당이 파생되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방간을 해소하고, 간경화와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식이요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엄지의 제왕에서’ 이영석 의학박사가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건강에 좋은 ‘간다이어트수프’와 ‘채소구이’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간다이어트수프’는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가 암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개발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간다이어트수프’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하고, 간의 해독기능은 높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지방간을 치유해주고, 간경화나 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다이어트수프’는 5가지의 채소를 2시간여 동안 가열해서, 수프로 만든 것인데요.

비록 채소들을 열로 가열하지만, 체소에 들어있는 미네랄성분들은 파괴되지 않고, 오히려 몸에 흡수가 더 잘되는 상태로 바뀐다고 하니, 열에 가열한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채소들을 열로 가열한다고 해서, 모든 영양소들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의 비타민이 파괴되기는 하지만, 몸에 좋은 미네랄이나 항암효소와 항산화물질들은 전혀 파괴되지 않고, 오히려 그 양이 더욱 늘어난답니다.

 

결론적으로 ‘간다이어트 채소수프’와 ‘채소구이’는 간속의 지방은 배출해주고, 항암효과와 항산화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주어서, 간건강을 더욱 향상시켜준답니다.

 

‘간다이어트 채소수프’와 ‘채소구이’의 재료들은 모두 몸에 좋은 채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가열할 경우에 그 성분이 35%가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의 항암성분인 S알리시스테인은 삶았을 경우에 항암효과가 4배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채소들을 가열했을 때에, 항암효과나 항산화효과는 더욱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방간에 좋은 음식인 ‘간다이어트 채소수프’와 ‘채소구이’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 ‘간다이어트 채소수프’ 만들기

 

재료 - 감자 2개 반, 토마토 3개, 마늘 6쪽, 양파 2개, 대파 2개

 

1. 감자 두 개반, 토마토 3개, 마늘 6쪽, 양파 2개, 대파 2개를 깍뚝설어서, 냄비에 넣는다.

 

 

2. 그리고 냄비의 채소들이 살짝만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가스불을 켜고 가열한다.

 

 

3, 이렇게 냄비에 5가지의 모든 재료들을 다 넣고 난 뒤에, 큰불로 하지말고, 중간불로 2시간~2시간 반 정도 가열해준다.

 

 

4, 2시간이 경과되면, 아래 이미지처럼 누런 수프 같은 형태로 바뀌게 된다

 

 

5. 그리고 이것을 믹서기에 모두 넣고 갈아주면, ‘간다이어트 채소수프’가 완성된다.

 

 

 

이처럼 간에 좋은 채소들을 그냥 먹지않고, 끓이고 갈아서 먹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요.

 

생채소를 그냥 먹을 경우에는 채소의 흡수율이 5~10% 정도 밖에 안되지만, 생채소를 삶았을 경우에는 흡수율이 60%까지 올라가며, 또한 이것을 갈아서 먹을 경우에는 흡수율이 90%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생채소를 그냥 먹는 것보다, 채소를 가열하고, 갈아서 먹는 것이 몸에 좋은 영양소를 더욱 많이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 ‘간 다이어트 채소구이’ 만들기

 

‘채소구이’는 만들기는 더욱 간단합니다.

재료 - 송이버섯 2개, 가지 1개, 당근 1개, 마늘 7개, 양파 1개

 

1. 후라이팬을 놓고, 그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난 후, 먹기좋게 썰은 송이버섯 2개, 가지 1개, 당근 1개, 마늘 7개, 양파 1개를 넣고, 약한 불로 굽는다. 이 때 별도로 소금 같은 양념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2, 후라이팬의 재료들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간다이어트 채소구이’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간다이어트 채소수프’는 200CC, 그리고 ‘채소구이’ 손바닥크기의 한접시를 함께 한끼 식사 대신 먹으면 좋습니다.

 

하루 한끼를 ‘채소수프’와 ‘채소구이’로 대체해서 매일같이 계속해서 먹는다면, 지방간이나 간경화를 예방하고, 간을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간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팁 하나가 있는데, 하루에 식사를 8시간 이내에 모두 끝내고, 나머지 16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않고 간을 편히 쉬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두끼를 먹든, 세끼를 먹든, 식사시작 시간부터 식사가 모두 끝나는 시간까지의 총시간이 8시간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끼의 식사를 하는데, 오후 1시에 첫번째 식사를 하고, 8시간이 지난 후인 오후 9시에 두번째 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두 번 식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별도의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간을 혹사시키는 것이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간에게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간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