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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 동영상, 호랑이와 악어가 싸울 경우 승자는?

 


동물들의 싸움중에서 가장 재미난 싸움이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자 호랑이싸움 못지않게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무시무시한 싸움은 바로 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일 것이다..

 

육지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와 민물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악어가 만일 싸운다면, 누가 이길 것인지 그 결과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육지 맹수들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최강의 파이터로 알려진 호랑이와 민물동물의 최강의 맹수인 크로커다일악어가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정말 흥미를 끄는 최고의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수컷 뱅갈호랑이 - 길이 3m 몸무게 220kg

수컷 크로커다일 악어 크기 - 길이 3,.5~4m 몸무게 300~400kg

 

아프리카에서는 종종 사자와 민물의 악어가 먹이를 사이에 두고, 자주 싸움이 벌어지는데, 그 싸움의 결과는 두 맹수가 서로를 견제만 하다가, 실제로는 싸우지도 않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자와 크로커다일악어는 서로가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며, 그리고 간혹 사자와 크로커다일악어가 실제로 싸운다고 하더라도,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우지는 않고,

 

그냥 서로간 포효를 하면서 위협을 하는 수준에서 끝나며, 두 맹수가 실제 싸움으로 연결되는 경우는 정말 드문 현상이다.


 

아프리카의 사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겁이 좀 많은 맹수라고 한다.

 

또한 사자는 지독하리 만큼 물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사자가 물속에 뛰어들어가서, 악어와 한바탕 싸움을 벌이기 보다는, 차라리 악어를 피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또한 육지에서 악어와 만나는 경우에도, 사자는 유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악어와 목숨을 걸고 싸우려고 들지 않고, 그냥 포효를 하거나, 소극적인 공격만 하다가 싸움을 회피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사자의 뇌리속에는 악어는 함부로 싸울 수 없는 굉장히 무서운 강적으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듯하다.

 

300~400kg의 엄청난 덩치와 무시무시한 톱니형 잇빨을 갖고있는 악어를 사자는 이기기힘든 무서운 강적이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싸우려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아시아의 호랑이, 뱅갈호랑이는 아프리카의 사자와는 그 성향이나 행동이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자는 악어를 강적이라고 회피하는데 반해, 사자보다 더 성질이 포악하고 용맹한 뱅갈호랑이는 무시무시한 톱니이빨을 갖고있는 악어와의 싸움을 전혀 회피하지 않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 무조건 돌진해서 싸우는 경향이 강하다.


 

호랑이는 사자와 덩치나 체구 등 신체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두 맹수가 힘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렇지만, 두 맹수가 다른 점이 몇가지 있다.

 

호랑이와 사자간의 다른점은 싸움기술과 용맹성과 공격성이다.

 

사자는 싸우기 전에 상대방의 덩치나 스타일을 보고 쎄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에게는 이해관계가 얽여있다고 하더라도, 싸움을 회피하는 등 겁이 많고 소심한 동물이다.

 

얼마전에 유튜브 동영상에서 본 것인데, 성체 아프리카 암컷사자가 혼자서 누우를 사냥해 잡았고, 그 암컷사자는 자신이 잡은 누우를 먹으려고 한 순간,

사자가 누우사냥을 눈치챈 하이에나 한마리가 그곳으로 다가왔고, 그 하이에나는 누우를 잡은 암사자를 지켜보며 두맹수가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됐다.

 

그 암사자는 자신이 사냥한 누우를 사이에 두고 한마리의 하이에나와 10여분 동안 눈싸움을 펼쳤다.

 

그 암사자의 체중은 약 140kg이고, 하이에나의 체중은 90kg 정도 나갔고, 그곳에는 암사자 한마리와 하이에나 한 마리밖에 없었다.

 

서로가 각각 한 마리씩이까, 암사자로서는 충분히 하이에나와 싸워볼만 한 순간이었다.

 


이렇게 사냥해서 죽은 누우를 사이에 두고, 암사자 한마리와 하이에나 한마리가 서로 치열한 눈싸움을 펼치다가, 10분 정도 지난 후에 그 암사자는 겁을 먹었던지, 자신이 샤냥한 누우를 그냥 두고, 그 자리를 떠나가버렸다.

 

그리고 암사자가 떠난 후, 그 하이에나는 그 암사자가 버리고간 커다란 누우를 혼자서 게걸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덩치가 더 작은 하이에나가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암사자를 싸우지도 않고, 그냥 눈싸움만으로 쫒아버리고, 사자의 먹이감을 빼앗아버리는 놀라운 장면이 노출된 것이다.

 

하이에나가 여러마리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한마리밖에 없었는데도, 암사자는 그 하이에나와의 눈싸움에서 기가 꺾였고,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이 힘들여서 잡았던 170kg의 누우를 그냥 버리고, 비겁하게 도망가고 말았던 것이다.

 

자신보다 덩치가 50kg이나 더 작은 하이에나 한마리가 두려워서, 자신이 힘들여서 잡은 누우를 그냥 버리고 달아나는 암사자를 보고, 참으로 한심스러운 사자라는 생각과 사자가 덩치와는 다르게 엄청 겁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일 암사자가 아니라 암호랑이었으면, 어땠을까? 만일 암호랑이었더라면, 그 호랑이는 자신이 잡은 먹이를 탐을 내는 그 하이에나를 즉각적으로 공격해서 물어죽였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하면, 그와 비슷한 현상이 인도에서도 벌어졌기 때문이다인도에서는 하이에나와 비슷한 덩치를 갖고있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아사아반달곰이다.

 

아시아반달곰은 곰 중에서도 덩치가 매우 작은 곰에 속하는데, 보통 아시아반달곰의 평균몸무게가 110kg 정도 나가므로아프리카의 하이에나와 비슷한 덩치를 가진 동물이며, 하이에나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있고, 성질이 비교적 사나운 맹수이다.

 

인도에 서식하는 뱅갈암호랑이는 자신이 사슴 한마리를 잡았는데, 그 때에 근처에 있던 아시아반달곰이 냄새를 맡고, 달려와서 자신의 먹이를 노리는 것을 본 

그 암컷호랑이는 곧바로 아시아 반달곰에게 달려들어 맹렬하게 그 곰을 공격했고, 결국 분노한 그 암호랑이는 한입에 110kg의 그 아시아반달곰의 묵줄을 물어서 죽여버렸다.

 

바로 이게 정상이다. 이정도의 용맹성이 있어야 동물의 제왕 호랑이, 그리고 백수의 제왕 사자라고 할 수 있지않겠는가?

 

아시아반달곰이 자신의 먹이감을 탐내는 데에 대한 보복으로 암호랑이가 그 반달곰을 쫒아가 죽여버린 것이며, 죽인 후에 그 암호랑이는 그 아시아반달곰의 시신을 털만 남겨놓고 흔적도 없이 먹기까찌 했다.

이처럼 뱅갈호랑이는 성질이 사납고 용맹스러워서 자신의 먹이감을 탐내는 동물은 결코 살려두지않고, 그자리에서 공격해 죽여벌 정도로 호전성이 강하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아프리카의 암사자가 자신이 사냥한 먹이감을 90kg밖에 안되는 하이에나 한마리를 두려워해서자신이 사냥한 먹이감을 버리고,달아나버리는 것과 너무도 비교되지 않는가?

 


이와같은 사례에서 볼때, 사자와 호랑이는 같은 고양이과 동움이고, 덩치나 힘은 비슷하지만, 용맹성과 호전성, 담력과 근성 같은 정신적인 면에서 호랑이가 사자보다 한 수 위에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고,

 

스피드나 싸움기술에서도 호랑이가 사자보다 한 수 위에 있기 때문에, 두맹수가 싸운다면 호랑이가 이긴다는 것이 대체적인 정설로 되어있다.



뱅갈호랑이 대 크로커다일 악어의 싸움

 

호랑이의 용맹성과 근성을 잘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가 있는데, 바로 인도의 뱅갈호랑이 대 크로커다일악어의 싸움이다.

 

인도에는 뱅갈호랑이와 크로커다일악어가 비슷한 지역에서 함께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두맹수간에 먹이감을 두고 종종 치열한 먹이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자는 물을 무서워해서 왠만하면 물에 잘 안들어가지만, 뱅갈호랑이는 전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수영을 아주 잘 할뿐만 아니라

호수나 강같은 물속에 자주 들어가서, 물속에서도 사냥까지 하는 신출귀몰한 능력을 갖고있다.

 

, 뱅갈호랑이는 사자처럼 육지에서만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육지와 물속의 양쪽을 오고가면서 사냥을 하는 전천후 사냥꾼인데그렇기 때문에 인도의 습지에서는 물에 사는 악어와 뱅갈호랑이간에는 종종 크고작은 다툼이 벌어진다.

 사자같으면, 물속에서 악어를 만난다면, 곧바로 도망가버리겠지만, 인도에 사는 벵갈호랑이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맨 하단에 있는 동영상1이 호수물속에서 만난 뱅갈호랑이와 크로커다일악어간의 대결상황이다.

 

동영상1에 나오는 상황은 호수물속에서 뱅갈호랑이와 크로커다일악어가 서로 먹이감을 사이에두고,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다가

포악스러운 뱅갈호랑이가 사슴을 물고가는 악어를 끝까지 쫒아가서, 마침내 악어의 먹이감을 빼앗아버리는 내용이다.

 


호숫가를 배회하고 있던 뱅갈호랑이가 그 호수속에서 크로커다일악어가 사슴을 사냥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리고 악어가 사슴사냥에 성공해서 그 사슴을 호수중앙으로 끌고가는 것을 본 그 뱅갈호랑이는 곧바로 호수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사실 물속에서 호랑이와 악어가 싸운다면, 호랑이가 훨씬 더 불리하고 악어가 더욱 유리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 무모하리만큼 용맹한 그 수컷뱅갈호랑이는 몸무게가 300kg이상 나가는 거대한 크로커다일악어의 뒤를 쫒아서 호수중심부로 헤엄쳐갔다. 그 수컷호랑이의 몸무게는 210kg 정도 내외다.

 

그 뱅갈호랑이가 악어의 뒤를 쫒아 수영해간 이유는 그 악어가 물고가는 사슴을 빼앗기 위해서이다.

 

악어는 사냥한 사슴을 물고서 호수중심부로 계속 끌고가고, 호랑이는 악어의 뒤를 계속 따라 헤엄쳐가는 긴장되는 상황이 계속 펼쳐졌다.

 

악어는 물깊이가 10m나 되는 호수중심부로 가면 호랑이가 더이상 안쫒아올 줄 알고, 호수중심부로 먹이감을 물고갔는데포악스러운 뱅갈호랑이가 포기하지 않고, 호수중심부로 계속해서 악어를 쫒아왔다.

 

그러자, 호수물속에 먹이감을 포기한 쪽은 호랑이가 아니라 300kg급의 그 크로카다일악어였다.

 


악어는 자신에게 유리한 물속인데도, 호랑이가 계속 자신의 뒤를 쫒아오자그만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이 물고있던 사슴고기를 물위에다 버리고, 그곳으로부터 신속하게 달아나버렸다.

 

호수의 물속에서 자신에게 훨씬 유리한 지점인데도, 악어는 호랑이에게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이 사냥한 먹이감을 버리고, 다른곳으로 달아나고 만 것이다.

 

결국 호숫물 중심부로 헤엄쳐왔던 그 뱅갈호랑이는 악어가 먹이감을 버리고 달아나는 바람에, 

싸우지도 않고, 공짜로 악어가 잡은 사슴고기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 악어는 평소에 뱅갈호랑이가 포악하고 싸움을 잘하는 것을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물속인데도, 겁을 먹고 호랑이에게 자신의 먹이감을 양보하고 만 것이다.

 

악어는 물속에서 무려 15분 동안 숨을 쉬지않고 잠수를 할 수 있지만, 호랑이같은 포유류는 물속에서 숨을 쉬지않고, 잠수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5분 이내이다.

 

따라서 두맹수가 물속에서 싸움을 벌일 경우, 악어가 호랑이의 팔이나 다리를 물고 호수의 깊은 물속으로 끌고들어가면제아무리 용맹한 호랑이라고 하더라도, 물속으로 끌려들어갔을 경우엔 5분만 넘기면, 그대로 질식해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m 깊이가 되는 호수의 한복판까지 쫒아간 그 뱅갈호랑이의 용맹성과 근성 때문에, 그호숫가의 주인인 거대한 악어는 먹이감을 버리고 도망간 것이며, 

호랑이는 무서운 포효 한마디로 호숫가의 제왕인 크로커다일악어를 내쫒고는 공짜로 먹이감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만일 똑같은 상황에서 사자라고 하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사자였다면, 그 사자는 절대로 300kg가 나가는 악어를 뒤쫒아 호숫물로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거꾸로 호숫물속에서 악어를 만났다면, 사자는 자신이 잡은 먹이를 버리고 도망갔을 것이다.

 

아프리카암사자가 자신보다 체구가 훨씬 더 작은 하이에나 한마리가 두려워서 자신이 사냥한 누우를 버리고 달아났을 정도인데, 물속에서 거대한 악어와 맞딱뜨렸다면, 결코 싸우지않고 그대로 도망가버렸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호랑이와 사자간의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자와 호랑이는 덩치와 힘은 서로간 비슷하지만,

 용맹성과 담력, 근성에서 호랑이가 사자보다 한 수 위에 있기 때문에, 또한 싸움기술도 호랑이가 한 수 위이기 때문에,

 호랑이와 사자가 싸울 경우,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많은 동물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2는 호랑이와 거대한 악어가 물속이 아닌, 육지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다.

 

육지위에서 호랑이와 악어가 서로 만나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 악어는 300kg급의 커다란 덩치를 갖고있고, 무시무시한 톱니이빨을 갖고 있지만, 

용맹스럽고 스피드가 뛰어난 호랑이가 악어의 등위로 잽싸게 올라타서, 악어의 등목줄을 세차게 물어서 결국 악어를 죽여버렸다.

 

육지위에서는 악어는 호랑이에게 전혀 싸움상대가 되질않는다. 호랑이보다도 더 덩치가 큰 거대한 악어였지만

싸움기술이 뛰어난 호랑이의 스피드한 기습공격을 당해 목덜미를 물려서, 거대한 악어도 호랑이의 한입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뱅갈호랑이 대 크로\커다일 악어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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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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