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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남편 청부살인사건, 범인은 아내와 채무자

 

지난 72일 부산에서 끔찍한 남편 청부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2일 오후 520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A씨 집에 갑자기 강도가 침입해서, A씨의 남편을 흉기로 살해하고 강도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강도범 B씨는 이날 A씨집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남편을 살해하고 난 후 귀가한 A씨의 딸과 A씨를 넥타이로 묶은 후, 현금 2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 이날 A씨의 집에서 강도 B씨가 침입해서 70세의 남편을 살해하고 69세의 부인 A씨와 딸은 끈으로 결박한 채,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강도 살해사건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사흘만에 대반전이 일어납니다.

 

현장 CCTVA씨와 B씨의 수상한 행동과 움직임 등이 포착되었고, A씨와 B씨의 전화거래 내역 등에 이상한 대화등이 포착되는 등 수사망이 좁혀져오자, 부인 A씨가 자산이 살인을 청부한 사실을 자수했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부에서 침입한 단순 강도살해사건으로 보였지만, 이것은 숨진 남편의 69세의 부인과 45세의 지인 B씨가 사전에 공모해서 범행을 저지른 청부살해 사건이었던 겁니다.

 

, 숨진 남편의 부인 A씨가 평소 알고지내던 지인 B씨로 하여금 남편을 살해하도록 청부했고, B씨는 A씨가 문을 열어놓은 틈을 타서 A씨의 집으로 들어가서 남편을 살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강도가 칩입해서 남편을 살해한 것처럼 위장했던 것입니다.

 

부인 A씨가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청부한 이유는, A씨가 지인 B씨에게 남편 몰래 돈 5.000만원을 빌려주었는데, 이를 알게된 남편과 부인 A씨가 다투고 난 후 A씨는 남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부인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남편이 오랜세월 동안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혼시절부터 남편이 비누 하나 사는 것 같고도 잔소리를 했다고 부인 A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인 A씨의 주장에 모순점이 발견됩니다. 신혼시절부터 1,000~2,000원 밖에 안되는 비누 하나를 가지고도 남편이 간섭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부인이 그렇게 큰 돈 5,000만원을 남편 모르게 지인에게 빌려 줄 수가 있었을까요?

 

 

부인 A씨는 남편이 모든 경제권을 독점해왔다고 주장했는데, 경제권을 모두 가진 남편 모르게 거액의 돈을 남에게 빌려준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습니다.

 

부인 A씨가 자신에 대한 처벌을 경감받기 위해서, 핑계를 댄 것으로 보이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A씨는 지인 B씨에게 돈 5000만원을 빌려준 적이 있는데, B씨에게 자신의 남편을 살해해준다면, 그 빛을 탕감해는 것은 물론이고 나중에 사업을 할 때에 사업자금까지 대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인 A씨는 자신과 채무관계에 있는 B씨를 돈을 미끼로 해서 남편을 살해하도록 사주했던 것으로, A씨가 사전에 치밀한 범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부인 A씨가 남편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부인 A씨와 B씨는 금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2차례 더 남편을 살해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마땅한 범행장소를 찾지 못해서 미수에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로 세운 남편살해 계획을 성공시켰던 것입니다. 부인 A씨가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서 3번씩이나 계획을 세웠다고 하니, 정말 죄질이 너무 안좋은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죽은 자는 말이 없다입니다. 부인은 남편을 죽인 이유로 남편이 오랫동안 경제권을 쥐고서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부인의 주장도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살해를 저지른 살인범들은 경찰에 붙잡히게 되면, 모두 자신들이 받을 처벌을 최대한 경감시키고 위해서 살해할 수 밖에 없는 여러 가지 그럴듯한 이유들을 만들어 제시해서, 최대한 자신들의 처벌을 경감시키는 시도를 한답니다.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인 것처럼 피해자코스프레를 해서 자신이 받을 처벌의 수위를 한껏 낮추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고, 부부간의 관계는 남들이 모르는 은밀한 것이고, 두사람 외에는 부부간의 관계의 정확한 내막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니까, 자신이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말만 해서 자신의 죄를 줄여나가는 시도를 한답니다.

 

그러니까, 부인 A씨의 말을 전부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0년 함께 살아온 남편을 죽이면서까지 지인 B씨에게 돈 5,000만원을 빌려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을까요? 자신의 딸이 피땀 흘려서 번 돈으로 ~

그렇기 때문에, 부인 A씨와 그녀가 돈을 빌려준 B씨와의 관계, 즉 두사람이 혹시 내연관계가 아닌지에 대해서도 경찰을 치밀한 수사를 해야합니다.

 

뭔가 안좋은 냄새가 난답니다. 대부분 남편을 청부살해한 사건들에서는 그 청부살해를 실행한 사람은 그 부인의 정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어이없고 잔혹한 살인사건이 아닐 수 없답니다. 두 부부는 결혼한 후 40년을 함께 동거동락을 해오면서 같이 부부로 살아왔는데,

돈 문제로 다투었다는 이유 때문에, 40년을 함께 산 남편을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할 수 있다니, 정말 끔찍하고 소름이 돋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총각들이 이 사건을 접한다면, 무서워서 결혼할 생각을 하지못할 것 같습니다.

부부가 서로 함께 살다보면, 때로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기도 하고, 때로는 돈 문제로 다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부는 함께 살아오면서 사랑도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더욱 부부의 정을 쌓아가는 것이랍니다.

 

분명한 것은 부인 A씨가 남편 모르게 거액의 돈을 지인에게 빌려준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더욱이 빌려준 그 돈 5.000만원은 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둔 돈이라고 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딸이 나중에 결혼할 때를 대비해서 모아둔 결혼준비자금이라고 하는데, A씨가 이 소중한 돈을 남편과 딸 모르게 남에게 함부로 빌려줬으니, 남편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부인 A씨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했는데, 그것을 추궁하는 남편에게 화가 치밀어서 40년을 함께 동거동락해왔던 남편을 살해하도록 사주했다니, 너무 참혹하고 잔인한 패륜범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살인범들에게 98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번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기 때문에 범죄가 더욱 흉폭화되고 살인사건들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20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 유영철이나 강호순에게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교도소에서 지금도 33끼 다 먹으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끔찍한 살인범들에게 너무 관대하게 처벌하니까, 잔혹한 살인사건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살인범들에게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모두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더 이상 부부간, 부모자식간 서로 살해하는 끔찍한 흉악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잔혹한 묻지마 살해사건을 예방하고 위해서라도 살인범들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반드시 사형시켜야 한답니다.

 

처벌이 너무 약하고 범인들에게 너무 관대하니까, 이와같은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더이상 끔찍하게 죽는 일이 없도록 흉악한 범죄자들은 반드시 사형을 시켜서 우리사회에 정의를 바로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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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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