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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악한 살육자 대왕문어와 곱상어의 대결싸움, 크기

 

문어는 바다속에서 유연하게 헤엄쳐다니면서,자기만의 나와바리를 구축하고 있는 결코 무시할 수없는 바다의 포식자이다.

 

문에는 바다속의 다른포식자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센 무기를 갖춘 동물이며, 특히 덩치가 큰 대형문어는 바다의 무시무시한 포식자 상어와도 대결할 정도로 강한 게체다.

 

미국 태텽양 북서부의 해안가에 곱상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 해안에서는 문어중에서 가장 큰 대왕문어와 곱상어가 때때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문어는 종에 따라서 그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작은문어는 3cm밖에 안된 것도 있지만, 몸집이 커다란 대왕문어는 그 크기가 3-6m에 달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대왕문어는 길이가 10m에 달할 만큼 크다고 하는데, 이 크기는 뱀중에서도 가장 큰 뱀이 그물무늬비단뱀크기와 맘먹을 정도의 크기이다.

 

거대한 크기의 대왕문어는 태평양에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태평양문어라고도 불리우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 동해안해안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어서, 어부들이 종종 거대한 크기의 대왕문어를 포획하기도 한다.

 

 

거대한 대왕문어의 몸무게는 평균 46kg 정도 나간다고 하니, 왼만한 여성몸무게만큼 큰데, 이보다 더 큰 초대형급 대왕문어가 발견된 적도 있다.

 

80kg~100kg 나가는 대형급 대왕문어가 발견된 적도 있고, 가장 큰 270kg의 대왕문어가 발견된 적도 있는데, 어부들은 이 초대형 대왕문어를 처음에는 바다괴물인 것으로 오해하는 일도 벌어졌었다.

   

문어는 보통 다리가 8개인 것이 보통인데, 경우에 따라서 다리가 수십개나 되는 희귀 대왕문어도 있고,

8개의 다리가 모이는 곳에 무엇이든 빨아들일 수 있는 강력한 입이 있고, 8개의 다리에는 무엇이든 강력하게 흡착하는 240개의 빨판들이 붙어있다.

 

 

문어는 보통 야행성동물로 낮에는 바다틈 구멍속이나 산호초에 숨어있다가 주로 밤에 나와서, 갑각류나 작은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살아간다.

 

기록상 가장 덩치가 큰 대왕문어는 길이가 9m에 몸무게가 270kg이나 나간다고 하는데, 보통의 경우에는 이보다 작은 대왕문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고, 80kg급의 대왕문어라도 태평양의 곱상어를 심심치않게 사냥한다고 한다.

 

대왕문어는 8개의 다리의 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데, 8개의 다리의 강한 흡착력으로 다른 물고기들을 붙잡고 다리로 감아서, 꼼짝못하게 만든다.

 

 

일설에 따르면, 대왕문어의 이 8개의 다리가 들어올리는 힘은 1톤 정도 된다고 하니, 왠만한 크기의 물고기들은 한번 대왕문어에 붙잡히면 결코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대왕문어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포식력이 엄청 강난 문어들은 종종 같은 개체를 잡아먹는 경우도 허다한데, 놀랍게도 덩치가 커다란 대왕문어는 상어도 잡아먹기까지 한다.

 

미국이 시애틀에 있는 거대한 수족관에서 대왕문어와 상어가 실제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대왕문어 대 상어의 대결

 

시애틀의 한 상어수족관에 커다란 대왕문어 한마리를 넣어 두었다고 한다.

문어가 위장술이 뛰어나서 잘 피해다닐 것으로 생각하고, 상어들이 있는 거대한 수족관에 대왕상어 한마리를 넣어두었다.

 

 

문어는 주변의 환경에 맞게 자신의 피부색을 수시로 변경시킬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위장술을 갖고 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그 수족관에 있었던 상어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육사들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찰해보았더니,

놀랍게도 그 대형문어가 사람들이 안 볼 때에, 지나가는 상어의 허리를 분질러서 잡아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비록 상어가 소형상어이지만, 이빨이 날카로운 그 상어는 대왕문어의 다리에 붙잡힌 후 꼼작없이 그 문어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이것은 대왕문어가 얼마나 무서운 포식자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 것이다.

 

따라서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는 상어 외에도 대왕문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태평양 해안가에서도 대왕문어와 곱상어가 만나서 종종 싸움을 벌인다고 하는데, 곱상어는 비교적 소형급의 상어로 길이 1m 정도 되는 상어지만 날카로운 잇빨을 갖고있는 무시무시한 킬러다.

 

특히 등부분에 날카로운 뿔을 달고있는 곱상어는 이것이 훌륭한 방어무기가 될 수 있는데, 곱상어에게 잘못 접근했다가는 곱상어의 날카로운 뿔에 찔려서 만신창이가 될 수 있다.

 

태평양 바닷속에서 곱상어와 대왕문어가 만났는데, 오래 굶주렸던 대왕문어는 1m가 넘는 곱상어를 8개의 다리로 순식간에 붙잡았다.

 

 

대왕문어의 다리에는 280개의 빨판들이 달려있는데, 이 빨판들은 엄청난 흡입력을 갖고 있는데, 이 빨판들은 무려 1톤의 무게까지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흡착력이 강하다고 한다.

 

 

대왕문어가 강한 다리힘으로 곱상어를 감았고, 그리고 이 빨판들로 곱상어를 강하게 흡착해서 붙잡는 바람에 곱상어는 몸부림쳤지만, 결코 대왕문어의 다리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다.

 

8개의 다리로 곱상어를 감아버린 대왕문어는 그대로 곱상어의 머리부분부터 입속으로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아무리 곱상어가 격렬히 몸무림쳤지만, 이미 곱상어의 머리통은 대왕문어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고 그렇게 1m가 넘는 곱상어는 대왕문어의 한끼 식사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만일 사람이 바닷속에서 이 대왕문어에게 붙잡혔다는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만 해도 소름이 오싹 끼친다. 앞으로 바다속에서는 상어 뿐만아니라 대왕문어도 조심해야겠다.

 

이처럼 태평양 해안가에서 대왕상어가 상어를 사냥해 잡아먹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대왕문어는 바닷속에서 상어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살육자임에 분명하다.

바닷속 포식자의 역사가 새로 작성되는 순간인데, 앞으로 대왕문어도 상어 못지않게 바다의 무시무시한 포식자로 명함을 올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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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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