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립튼의 노래 ‘원더풀 투나잇’ 동영상과 가사, 클립튼의 부인 패티 보이드, 조지 해리슨의 삼각관계

에릭 클립튼의 히트곡 ‘Wonderful Tonight’ 뮤직 동영상, 조지 해리슨, 패티 보이드와의 로맨스 삼각관계

   

금세기가 낳은 기타의 천재 에릭 클립튼은 노래를 들으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같은 무아지경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의 현란하고 감미로운 기타솜씨에 흠뻑 취하기 일쑤이며 또한 에릭 클립튼의 독특하고 인상적인 보이스에 매료되기도 한다.

 

정말 에릭 클립튼의 히트곡들을 들으면 언제 들어도 즐겁고 달콤하기 그지없다.

 

에릭 클립튼을 영국이 낳은 천재 기타리스트라고 칭송하는 이유를 알 만 하다.

 

에릭 클립튼은 세계의 음악종사 중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3인 중 하나라고 하니 그의 명성을 실감할 수 있다.

 

에릭 클립튼은 영국 출신 중 비틀즈와 더불어 음악적으로 가장 성공한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0년대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영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에릭 클립튼을 이야기를 전개하자면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바로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이다.

에릭 클립튼과 조지 해리슨은 전성기시절인 70년 전후해서 매우 절친했던 친구관계로 지내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절친했던 이시절에 놀랍게도 에릭 클립튼이 조지 해리슨을 배신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조지 해리슨의 부인 패티 보이드와의 삼각관계로서 매우 유명한 일화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이야기다.

   

사실 에릭 클립튼이 일방적으로 조지 해리슨을 배신했다고 볼 수는 없을 만한

에릭 클립튼과 조지 해리슨과 부인 페티 보이드간에는 특별한 사연이 존재했었는데, 바

로 조지 해리슨이 딴 여자랑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자신의 아내 패티 보이드를 멀리했던 것이 에릭 클립튼과 패티 보이드가 가까워지게 한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지 해리슨이 바람을 피운 상대는 비틀즈의 맴버 링고 스타의 부인이다.

 

정말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로 유럽사람들의 도를 넘는 연애관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사건이다.

 

많은 사람들은 조지 해리슨이 인도의 힌두교에 심취해서 종교에 몰입함으로써 조지 해리슨이 부인 패티 보이드를 멀리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와 다르게 조지 해리슨이 링고 스타의 부인과 밀월관계를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패티 보이드를 멀리한 것이며, 또한 패티 보이드는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었다는 것도 한 요인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힌두교에 빠져서 종교적인 신앙심이 강했던 사람이 자기친구이자, 동료부인하고 바람이 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남편 조지 해리슨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은 여인 패티 보이드를 가련하게 여기고 짝사랑했던 에릭 클립튼은 조지 해리슨과 이혼한 패티 보이드에게 청혼을 했고, 결국 두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에릭 클립튼 또한 조지 해리슨 못지않은 엄청난 바람둥이였기 때문에, 결혼하자마자 조지 해리슨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며 패티 보이드를 혼자 있게 방치했다고 한다.

 

조지 해리슨 못지않게 수많은 여성들과 엄청난 바람을 피우던 에릭 클립튼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던 패티 보이드는 결국 그와 이혼한다.

 

결과적으로 패티 보이드는 두명의 슈퍼스타에게 버림받는 비운의 여성이 되어버리고, 이로인해 너무나도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오랜기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스타와 결혼하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평범한 공식을 몰랐던 너무나도 순진했던 패티 보이드는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립튼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엄청난 정신적인 상처를 받고, 정신질환까지 걸렸다고 한다.

 

 

나중에 상처가 아물고 난 후 패티 보이드는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갱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니, 사랑엔 실패했지만 마음을 다시 추스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에릭 클립튼의 부인이 누구인가 하는 것인데 에릭 크립튼의 부인은 한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에릭 클립튼은 결혼을 세 번 이상이나 했기 때문이다. 에릭 클립튼의 첫부인은 바로 조지 해리슨과 이혼한 패티 보이드이지만 88년도에 그녀와 이혼한 후 재혼한 부인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출신인 로리 델 산토이며,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들 코너를 낳았지만 아들 코너는 91년 5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에 상처를 크게 받았던 에릭 클립튼은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면서 노래를 하나 작곡했는데 그곡이 바로 유명한 ‘Tears In Heaven’으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한 곡이다.

 

그리고 에릭 클립튼은 두 번째 부인과도 이혼하고, 현재는 한국계 영국여성과 재혼해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클립튼의 히트곡들은 너무나도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든 것이 사실인데, 그 많은 히트곡들 중에서도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 Knocking On Heaven`s Door, Change The World 등의 노래가 유독 빛나는 히트곡들이며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곡들이다.

 

에릭 클립튼이 한때 패티 보이드를 열렬하게 사랑했을 무렵에, 패티 보이드에게 바쳤다는 노래가 바로 ‘Wonderful Tonight’이다.

이 곡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졌던 패티 보이드가 에릭 클립튼의 사랑을 받아주었다고 할 정도로 ‘Wonderful Tonight’은 아름다운 곡이다.

 

에릭 클립튼의 노래 중 가장 감미롭고 애절한 발라드풍의 히트곡 ‘Wonderful Tonight’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합시다!

 

 

에릭 클립튼은 2011년에 우리나라에 방문해서 콘서트를 가졌을 정도로 한국팬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았는 영국팝가수죠, 우리나라에 무려 3번이나 방문해서 콘서트를 가질 정도로 한국에 탄탄한 메니아팬층을 확보하고 있답니다.

  

 

에릭 클립튼의 ‘Wonderful Tonight’ 뮤직 동영상

 

 

 

 

 

 

 

Wonderful Tonight / 가사와 해석

 

It's late in the evening.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She puts on her make up.

But she's with her long blond hair.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right?"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This beatiful lady that's walking around me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right?"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And I feel wonderful

Because I've seen a love like in your life.

And the wonder of it all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It's time to go home now

And I gotta makin' her hand

So I can give her the car keys

And she helps me in the bed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I say,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Oh my darling, You are wonderful tonight"

 

늦은 저녁입니다

그녀는 무슨 옷을 골라 입을까 망설이고 있지요.

화장을 하고

금발의 긴 머리를 빗어 내립니다

 

그리고나서 내게 묻네요.

나 괜찮아 보여요?

그래서 나는 말해주었죠.

당신 오늘 밤 정말 아름다워.

 

우리는 파티에 나갑니다.

모두들 내 옆에서 걷고 있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자 그녀는 나에게 묻습니다

기분 괜찮아요?

나는 "오늘 밤 난 정말 멋진 기분이야."

 

나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대 눈속에서 사랑의 빛을 보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나는 머리가 아파서

그녀에게 차 열쇠를 건네 줍니다

 

그녀는 나를 침대 위에 뉘였지요.

나는 불을 끄면서 그녀에게 말합니다.

내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너무 멋있어.

 

오 나의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