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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2’ 아만다 누네스 VS 크리스 사이보그 경기결과, 아만다 1KO승리

 

크리스 사이보그 전적 - 2021

아만다 누네스 전적 - 174(경기후 전적)

 

UFC의 여자밴텀급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여자페더급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아만다 누네스와 크리스 사이보그의 경기는 UFC의 진정한 최강이 누군지를 가리는 경기였는데요.

 

아만다 누네스도 밴텀급챔피언이지만, 이날은 아만다 누네스가 여자페더급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에 도전하는 도전자로서 경기를 치렀답니다.

 

12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UFC 232’의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아만다 누네스 대 사이보그의 경기는 예상과는 달리, 단 51초만에 싱겁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역대 UFC 여자최강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아만다 누네스가 1회전 51초만에 간단히 KO시켜버렸답니다.

 

아만다 누네스는 1회전 1분이 되기도 전에, 사이보그의 안면에 강력한 라이트훅을 적중시켜 그녀를 그로키상태로 만들었고, 코너에 몰린 사이보그의 안면에 연속적인 속사포펀치를 연달아 터뜨려서 사이보그를 쓰러뜨리면서 군말없는 KO승을 거두었답니다.

 

   

역대 여자격투기 선수 중 최강이라고 여겨지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아만다 누네스에게 온통 두들겨맞다가 1회전에 처첨한 KO패를 당하고 말았기에,

세계의 많은 격투기팬들이 크게 놀랐고,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여자격투기계의 여제라고 불리우던 사이보그를 완벽하게 꺾은 아만다 누네스는 여자격투기사상 최초로 두체급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는데요.

이제 밴텀급과 페더급의 두체급 챔피언타이틀을 보유하게된 아만다 누네스는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챔피언으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인빅타 여자페더급챔피언이었다가, UFC에서 신설한 여자페더급챔피언 결정전에 나서서 토냐 에빈저를 KO시키고 UFC 초대 여자페더급챔피언에 올랐고,

그 후 홀리 홈, 야나 쿠니츠카야 등 도전자를 완벽하게 물리치면서 가장 강력한 여자파이터로 이름을 떨쳐왔습니다.

 

남자 못지않은 펀치의 파괴력과 엄청난 타격력을 지닌 사이보그의 파이팅을 두려워한 다른 여자파이터들이 그녀를 기피하고 도전자가 나서지 않자,

UFC는 여자격투기의 흥행을 위해서, 밴텀급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와의 최강을 가리는 빅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아만다 누네스가 사이보그를 두들겨팬 끝에, 1회전에 간단하게 KO시켜 버려서 세계를 경악시켰답니다.

 

원래 사이보그는 65.77의 페더급이었고, 아만다 누네스는 61.23의 벤텀급이었는데, 이날경기는 아만다 누네스가 도전자가 되어 65.77의 페더급체중에 맞춰서 경기를 치른겁니다.

 

 

그동안 크리스 사이보그에 비해서 약간 저평가되었던 아만다 누네스이지만, 아만다는 타격력만큼은 최고의 선수라고 할 만큼, 아주 뛰어난 타격능력을 지닌 챔피언입니다.

 

그녀의 좌우콤비네이션 타격은 무척 빠르고 엄청 강해서, 그녀의 사정거리안에 들어간 왠만한 선수들은 그녀의 속사포 같은 원투콤비네이션공격을 받고 그대로 KO당하기 일쑤입니다.

 

과거 UFC의 여자밴텀급에서 난다긴다 했던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 같은 일급파이터들이 아만다 누네스의 속사포같은 연속콤비 블로우에 모두 다 1회전에 KO패당하고 말았답니다.

 

역시 매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사이보그이지만, 최강의 타격가인 아만다 누네스의 연속적인 강펀치세례를 얻어맞고 보기좋게 KO패당하고 말았네요.

  

1회전 경기가 시작되고 사이보그가 먼저 강한 라이트훅을 날리며 아만다 누네스를 코너에 몰았지요.

 

그런데, 사이보그의 펀치를 얻어맞고 코너에 몰린 아만다 누네스가 전혀 위축되지않고,

오른쪽 카운터펀치를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시키면서, 그 카운터펀치 한방에 사이보그는 다리가 풀리고 그로키에 빠지고 말았지요.

 

 

아만다 누네스의 펀치가 오히려 사이보그의 펀치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렇게 아만다의 라이트카운터를 얻어맞은 사이보그에게 아만다는 다시 강력한 라이트훅을 적중시켜서, 그녀를 다운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사이보그의 안면이 비어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만다 누네스의 원투콤비 블로우 네방이 연속으로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되었고,

아만다의 피니쉬 라이트훅이 다시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되자, 사이보그는 고목나무 쓰러지듯이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사이보그가 더 이상 일어날 가망이 없자, 레퍼리는 그대로 아만다 누네스의 TKO승을 선언해버렸답니다.

 

아만다 누네스가 너무도 완벽하게 사이보그를 1회전에 KO시켰답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는 속담처럼, 그렇게 강했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너무가 어처구니 없이, 제대로 된 펀치 한방 내뻗지못하고 참혹하게 무너져버렸습니다.

 

아뭏튼 최고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군말없이 1회전에 KO시킨 아만다 누네스는 진정한 최강의 챔피언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밴텀급과 페더급의 두체급을 석권한 아만다 누네스를 꺾을 선수가 앞으로 1~2년간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만다에게 묵사발나게 얻어맞고 KO당한 사이보그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아만다와의 재대결의사를 피력했답니다.

그렇지만, 아만다측에서는 대등한 경기도 아니고 완벽하게 KO로 이겼기 때문에, 재대결을 할 만한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답니다.

 

두체급을 석권한 아만다 누네스의 다음 도전상대가 궁금해지는데요,. 아만다 누네스가 너무나 강해서, 밴텀급이나 페더급에서 마땅한 도전자가 나오기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딱 한명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데요!

 

3월초 UFC 235 대회에서 여자밴텀급의 홀리 홈과 아스펜 래드가 논타이틀전을 벌인다고 하는데,

이 경기에서 홀리 홈이 승리한다면, 아마도 홀리 홈이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일 두선수의 대결이 성사가 된다면, 금년 6월경 두선수의 불꽃튀는 대혈투가 멋지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저의 예상일 뿐입니다.

 

아만다 누네스 대 크리스 사이보그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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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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