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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정은 중태설 보도, 심장수술을 받은 김정은 위독설, 김여정 권력승계설

 

김정은이 현재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와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NN421일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하고 나서서 큰주목을 끌고있습니다.

 

CNN421일 보도에서, 미국 국무부의 고위관리의 전언을 인용해서,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이 12일날 심혈관질환수술을 받은 후, 매우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날 김정은수술은 평양의 김만유병원의 담당의사가 집도했고, 다른 평양의학대학병원의 1호의사들이 함께 수술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 북한에서 유능한 의사들이 총출동해서 김정은의 심혈관수술을 함께 집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술을 받은 후, 김정은위원장이 중태에 빠지자, 김정은 여동생인 김여정이 김정은을 대신해서 북한을 대리통치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그리고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김정은수술은 묘향산부근의 향산진료소에서 이뤄졌고, 수술을 받은 김정은은 부근에 있는 향산특각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향산특각에는 친위대 30명의 대원들과 제1호위국 호위대원들이 삼엄한 경호를 펼치면서, 김정은의 숙소를 철통같이 경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CNN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12일날 갑자기 쓰러져서 긴급하게 묘향산의 향산진료소로 옮겼고

그곳에는 북한의 유능한 의사들을 총출동시켜서, 김정은의 심혈관수술을 실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술을 받았지만, 김정은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체, 위급한 상태에 빠져 병석에 누위있다고 합니다.

CNN은 이같은 첩보를 미국의 믿을만한 국무부의 고위관리로부터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은 사실 9일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답니다.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은 김일성의 탄신일인 태양절이랍니다.

김정은위원장은 2012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등극하고 난 후, 한번도 빠지지않고 태양절날에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해왔답니다.

 

그런데, 이번 415일 태양절날에, 김정은은 태양절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뚜렷한 업적이 전혀 없는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후광 즉, 백두가문의 혈통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김정은이 자신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였던 김일성의 탄신일인 태양절날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북한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김정은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지 않고서는 겱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김정은이 북한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의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김정은의 신변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김정은은 예상을 깨고 최고인민회의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14일 북한에서 순항미사일 발사실험을 했을 때도 이례적으로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CNN 등 미국매체의 보도 - 김정은 수술설과 중태설, 호전설

 

그러니까, 김정은 412일 공군부대 시찰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그 후부터는 북한의 중요한 행사에 계속해서 참석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김정은의 건강이상설, 신변이상설이 급속도로 퍼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CNN이 김정은의 위급설을 보도해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CNN의 보도 외에도,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도 김정은위원장이 김일성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엔 인근에 있는 향산특각에 머무르면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또한 또다른 매체인 블룸버그통신도 미국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미국정부가 지난주에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졌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으며, 백악관도 김정은위원장이 지난 주에 수술을 받은 후에 상태가 악화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CNN과 데일리NK, 블룸버그통신 등에서는 김정은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실 검정은은 평소에도 고지혈증과 심혈관질환을 갖고 있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7살인 김정은은 170cm의 키에 몸무게는 무려 130kg가 나가는 엄청난 고도비만의 몸을 갖고 있고

지나친 흡연과 한번 술을 마시면, 일주일 내내 음주를 하는 나쁜 음주습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등으로 인해서 평소에도 고지혈증과 당뇨, 심혈관질환 같은 기저질환을 갖고있었답니다.

 

그리고 아버지인 김정일은 2011년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했고, 할아버지인 김일성도 1994년도에 역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했답니다.

 

이렇게 설상가상으로 김정은은 김일성과 김정일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심혈관질환의 나쁜 가족력을 갖고있었던 겁니다.

 

이처럼 심혈관질환에 걸릴 수밖에 없는 모든 요소들을 갖고있던 김정은은 언젠가는 실제로 심장질환으로 쓰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CNN이 김정은이 쓰러져서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CNN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단순히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수술을 받은 후에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수술 후 위독한 상태에 빠진 후에, 여동생 김여정이 김정은을 대신해서 대리통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외신보도들을 모두 종합해보면,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CNN과 데일리NK, 블룸버그통신 등 3개 매체 전부가 한결같이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에, 중태에 빠졌다는 부분에서는 CNN과 데일리NK가 서로 다른 보도를 하고 있어서, 이 점이 매우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CNN은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에,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한 반면, 데일리NK는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 몸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어서, 수술 후의 상태에 대해서 두 매체가 서로 다른 보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CNN과 데일리NK, 그리고 블룸버그통신 등 3사 매체는 모두 김정은이 심혈관수술을 받았다는 동일한 보도를 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김정은이 최근 심혈관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김정은 중태설에 대한 미국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CNN이 미국정부에 김정은 중태설에 대한 문의를 하자, 미국정부는 현재 북한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답변했다고 합니다.

 

미국정부가 김정은 중태설 만큼은 부인하지 않았기에, 김정은이 위독하다는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CNN방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독설을 퍼뜨리고 있는 찌라시의 내용

 

그런데, 최근에 김정은에 관련된 찌라시가 퍼지고 있어서, 주목을 끌고있는데요.

 

그 찌라시 내용을 살펴보면, ‘김정은위원장이 갑자기 쓰러져서 수술을 받았는데, 그는 아직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뇌사상태에 준하는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그 찌라시에는 김정은의 수술은 실패로 끝났고, 수술실패로 김정은 현재 뇌사상태에 준하는 혼수상태에 빠져있지만, 아직 그는 사망하지 않았다고 하며, ‘김정은의 몸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현재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언급되어 있답니다.

 


증권가에 돌고있는 이 찌라시에는 김정은이 단순히 수술만 받은 것이 아니라, 수술 후 위급한 상태 즉,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점이 CNN 등 다른 매체들과 다른 점입니다.

 

이런 찌라시의 내용이 진짜 사실인지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결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에 빠져서 실각한 후에, 현재 북한의 권력은 누가 승계하고 통치해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김정은이 중태에 빠진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김정은이 쓰러진 후, 북한정권은 북한에서 유일한 백두혈통인 여동생 김여정이 명목상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여정은 여성으로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지지기반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에, 군부를 장악한 또다른 실세가 나타나서

북한의 권력을 틀어잡고 막후에서 최고의 실권자로 등극해서 북한정권의 실력자로 군림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김여정은 북한의 명목상 최고지도자일 뿐 실권은 갖지못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진짜실권자는 군부를 장악한 최룡해를 위시한 몇명의 실세들이라고 하며, 그들은 실권을 장악한 후

막후에서 김여정을 조종해서 막후통치를 해나가는 그런 스타일의 권력체제가 김정은실각 후에 자리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김정은의 위독설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김정은 중태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자, 21일 우리나라정부는 북한에 대한 다음과 같은 동향상태를 밝혔답니다.

정부당국자의 설명에 의하면, 김정은이 위급하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하며, 현재 김정은위원장은 지방(원산)에 내려가서 체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공산당도 김정은위원장이 위급하다는 것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김정은위원장은 현재 아무 이상이 없이 건재해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정부와 중국공산당이 함께 김정은위원장의 위급설을 부인하는 발표를 하면서, 김정은 위급설은 점점 수그러들고 있는 중입니다.

 

CNN이 보도한 데로 정말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일까요? 아니면 한국정부가 발표한 데로 김정은은 아무 이상이 없이 건재해 있는 걸까요?

 

CNN이 보도한 김정은 중태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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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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