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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문의 21대 총선거 투표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1, 민주당 2

 

국회의원 총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매우, 놀라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큰 주목을 끌고있다.

 

여태까지 리얼미터 등 여러 매체에서 정당지지율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왔다.


지금까지의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항상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항상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넘지못하고 지지율 2위에 머물러왔다.

 

그런데, 최근 헤럴드경제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매우 놀라운 이변이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달도 남지않은 315일 헤럴드경제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를 할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14~15일 양일간 실시한 총선 투표 여론조사에서, 놀랍게도 미래통합당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헤럴드경제는 지역구 투표와 비례대표 투표의 두가지 항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두 항목에서 모두에서 미래통합당이 1위를 차지했고, 더불어 민주당은 두 항목에서 모두 2위에 머물렀다.

 


헤럴드경제는 대상자들에게 내일 총선거가 실시된다면, 당신은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는가?’라는 간결하고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당지지율을 묻는 조사가 아니라, 21대 총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선거 여론조사였다.

 

첫 번째, 지역구 항목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응답자 중 미래통합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44.3%를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37.8%였는데,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에 6.5%포인트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의당은 4.3%, 민생당은 1.7%, 무당층과 잘 모르겠다는 6.8%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래통합당이 6.5%포인트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은 대단한 이변으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지지율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던 것을 정면으로 뒤엎어버리는 결과여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두 번째,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41.8%였고

비례연합정당(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33.2%였는데, 미래한국당이 비례연합정당보다 무려 8.6%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정의당은 7.4%, 국민의 당은 4.8%를 차지했고, 민생당은 1.5%를 차지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도, 미래한국당은 민주당이 세운 비례연합정당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선 8.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는 점에서, 미래한국당으로서는 대단한 발전을 한 셈이다.

 

- 여론조사의 디테일사항 -

 

응답자의 거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미래통합당(42.0%)과 민주당(40.4%)은 불과 1.6%포인트 차를 보이며, 미래통합당이 근소하게 앞섰다.

 


경기·인천에선 미래통합당(46.7%)이 민주당(38.6%)보다 8.1%포인트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도 미래통합당(58.0%)이 민주당(24.3%)33.7%포인트 앞섰고, 격전지로 예상되는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미래통합당(53.4%)이 민주당(29.9%)을 큰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62.0%)이 미래통합당(13.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60세 이상은 51.7%로 가장 높았고, 3045.6%, 2044.5%, 5043.7%로 나타났고, 40대는 33.3%로 가장 낮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대는 37.6%, 3040.6%, 4046.1%, 5040.2%, 60대는 28.8%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 미래통합당은 20, 30, 50, 60대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앞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40(46.1%)에서만, 미래통합당에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헤럴드경제의 21대 총선 지역구 투표 여론조사에서는,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44.3%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선 6.5%포인트나 앞섰다는 점이 미래통합당으로서는 대단한 약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동안, 리얼미터, 갤럽 등 각종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항상 더불어민주당이 10% 정도 미래통합당을 앞서왔고, 미래통합당은 항상 만년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민주당의 그늘아래서 한숨만 쉬는 처지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런데,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한달 정도 앞둔 이번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제일 높은 지지율을 받아왔는데, 총선거를 불과 한달 앞둔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에 뒤지는 결과로 반전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본다.

 

문재인정부의 계속된 경제정책의 잘못과 조국사태와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송철호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그리고 금년 1월달부터 터진 코로나19의 정부대응 잘못 등으로 인해서

그동안, 관망만 해오던 무당파와 중도층이 결국 정부여당에 등을 돌렸기 때문에, 이같은 지지율 역전현상이 나왔다고 판단된다.


 

만일, 이와같은 총선 투표 여론조사의 경향이 한달여 뒤에 치러지는 4·15총선 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면,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이번 경향이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번조사는, 헤럴드경제의 의뢰로 조원C&I3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8%+휴대전화 92% RDD 방식으로, ,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얻은 조사결과다.


이번 헤럴드경제의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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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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