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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빼는 방법, 흰강낭콩 다이어트와 흰강낭콩 셰이크 만드는법

 

요즘 한국인들의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인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배가 나오고 살이 심하게 쪄서,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한번 찐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아서, 밥을 굶는 등 별의별 다이어트를 다해도, 살 빼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랍니다.

 

특히 볼록하게 나온 뱃살은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아니라,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된답니다.

 

뱃살 즉, 복부비만은 당뇨병, 심뇌혈관계질환,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서, 굶는 다이어트를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 굶는 다이어트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신진대사와 에너지대사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하는데, 사람이 자주 굶으면, 칼로리 대사활동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데에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굶지 않고 제대로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 만물상엄지의 제왕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는 뱃살 빼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굶지 않고, 필요한 만큼 먹을 것은 다 먹으면서도, 뱃살을 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살을 찌개 만드는 주범은 바로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답니다.

 

체내로 들어간 탄수화물은 일정량은 에너지대사에 쓰이지만, 사용되고 남은 잔여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변하게 되고, 그 지방은 체내에 계속 축적되고 쌓이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해서, 살이 찌개 되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평균적으로 탄수화물의 하루 필요량의 2배나 되는 양을 섭취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비만인구가 늘어나는 주요원인이 되는 것이랍니다.

 

요새 한국사회에 비만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가 주요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의 식단에는 탄수화물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흰쌀밥, 밀가루로 만든 국수, 짜장면, 라면, 칼국수, 부침게, 그리고 밀가루로 만든 빵과 과자 등이 모두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랍니다.

 

그리고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수, 과일주스, 빙과류, 심지어 단맛이 나는 과일들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이 넘쳐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탄수화물 식품들을 즐겨먹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점점 비만인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공장에서 가공해서 만든 식품들, 마트에서 판매하는 빵과 과자류, 식품류의 90%가 탄수화물 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탄수화물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면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살이 찔 수밖에 없고 뱃살이 나올 수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자연직품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우리 체내에서 비만의 주범인 탄수화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없애주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흰강낭콩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흰강낭콩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파세올라민이 체내에서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억제시켜서, 탄수화물이 우리몸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그리고 흰강낭콩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으로 들어가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유익균의 활동을 활성화시켜주고,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서 배변기능이 좋아지고, 장속의 노페물이나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키게 된답니다.

 

식이섬유가 장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흰강낭콩에는 식이섬유가 검은콩의 157%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흰강낭콩 효소의 작용으로, 살찌는 주범인 탄수화물이 감소되기 때문에, 살이 찌는 현상을 방지할 수가 있게 되며,

아울러 대장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가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뱃살이 나오는 것도 방지해준답니다.

 

뱃살이 나올 경우에, 그 뱃속에는 셀룰라이트라고 하는 두꺼운 지방덩어리가 형성되게 되는데요.

 

이 두터운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는 지방과 독소가 함께 쌓여서 뭉쳐진 덩어리인데, 흰강낭콩의 효소가 지방을 분해해줄 뿐만 아니라, 독소도 함께 없애주기 때문에, 뱃살 빼는 데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흰강낭콩은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흰강낭콩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흰강낭콩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또한 흰강낭콩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혈관속의 염증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서,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흰강낭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흰강낭콩에는 단백질이 우유의 8배나 되는 양이 들어있어서, 근육형성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2주간의 흰강낭콩 다이어트를 한 사례자들이 체중을 줄이고 벳살을 빼는 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주 동안 흰강낭콩을 포함한 특별 다이어트식단을 먹은 후에, 뱃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37세의 체험자 김선미씨는 2주간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서, 몸무게는 5kg이 줄었고 허리둘레는 89cm에서 79cm10cm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뱃살이 많이 나와 고민이었던 57세의 윤영미씨도 특급다이어트를 통해서

93cm의 허리둘레에서 71cm, 허리둘레가 무려 22cm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4kg 정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 사례자가 뱃살과 체중을 줄일 수 있었던 데에는 강낭콩 다이어트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례자들은 강낭콩으로 만든 흰강낭콩 쉐이크흰강낭콩밥을 매일같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흰강낭콩에 들어있는 효소가 체내에서 살찌게 만드는 주범인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랍니다.

 

결론적으로 흰강낭콩을 주재료로 해서, ‘흰강낭콩 쉐이크흰강낭콩밥을 만들어 먹는다면, 살을 빼고, 복부비만을 없애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흰강낭콩 쉐이크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어요.

 

흰강낭콩 쉐이크 만드는 법

 

재료 - 흰강낭콩 2, 6, 우유 한컵, 키위 한 개

 

1 흰강낭콩 두컵과 물 6컵을 함께 냄비에 넣어서 가열을 합니다.

처음에는 강불로 15분을 끓이고, 그 후 중불로 줄여서 10분을 더 끓여줍니다.

 

 

2. 이렇게 끓여준 후, 흰강낭콩을 찬물에 넣어서 식혀줍니다.

 

3. 그리고 흰강낭콩 30개와 우유 한컵, 키위 한 개를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줍니다.

키위는 변비를 해소하고, 숙변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흰강낭콩과 키위를 함께 먹으면, 뱃살을 빼는 데에 더 큰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이렇게 '흰강낭콩 쉐이크는 흰강낭콩과 키위의 작용으로 인해서 뱃살도 빼고, 장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흰강낭콩을 우유와 함께 섞어먹는 이유는, 흰강낭콩이 지용성이기 때문에 우유와 섞일 경우 소화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흰강낭콩밥 만들기

 

흰강낭콩밥과 지어서, 한끼식사 때마다 먹어도 좋고, 하루 두끼 식사때마다 먹어도 좋습니다.

 

흰강낭콩밥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서 누구든지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쌀과 흰강낭콩을 대략 31의 비율로 섞어서, 밥을 안쳐서 만들어먹으면 됩니다.

 

그냥 밥을 안칠 때에 흰강낭콩을 쌀의 1/3양을 넣어서 안치면 됩니다.

 

   

흰강낭콩 하루 섭취량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흰강낭콩도 부작용이 있는데, 흰강낭콩을 너무 많이 먹게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흰강낭콩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면,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흰강낭콩은 하루에 100g이내의 양만 먹어야 합니다. 흰강낭콩 100g이면 보통 숟가락 4스푼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하루 두 번 식사를 하신다면, 한번 밥을 지어먹을 때에 쌀 1인분에 흰강낭콩 50g을 넣어서 먹어야 하며, 이렇게 두 번에 나눠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흰강낭콩은 하루에 100g을 이내로만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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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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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주먹 시라소니의 싸움일화 이야기, 신마적과 대결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 한국남자들이라면, 한두번쯤 궁금증을 가져볼만한 사항이 바로 싸움꾼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역사에서 보면, 임꺽정, 장길산, 홍길동 같은 의적집단의 두목들이 힘이 천하장사이고, 도술과 주먹에도 무척 강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조선시대에 이름을 날렸던 최강의 협객이자 주먹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에, 우리나라 경성의 암흑가에서 여러 파벌의 주먹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주먹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주먹들이 모여들었던 곳으로 서울 종로의 뒷골목을 들 수가 있다.

 

가장 큰 경제적 이권이 보장되는 곳인 종로 뒷골목은 내노라하는 주먹들이 모여들어서 자기만의 주먹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었는데, 그들은 구마적과 신마적, 김기환, 김후옥, 제비, 뭉치 그리고 김두한 같은 진짜 주먹과 배짱이 강했던 당대의 걸출한 주먹들이었다.

 

이렇게 한반도의 주먹의 모태가 되었던 서울 종로의 뒷골목에서는 그 노른자위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여러 강자들간에 피비린내는 결투가 벌어졌고,

결국 김두한이 구마적과 신마적 등의 걸출한 오야붕들을 물리치고, 종로의 최고의 오야붕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1936년 고작 19세에 불과했던 청소년주먹 김두한이 전설의 주먹 구마적과 신마적, 뭉치 등의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는 종로 최고의 오야붕으로 등극하였고, 이어서 그는 서울의 전지역의 주먹들을 공략해서,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먹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또한 김두한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전국의 각지역마다 자신의 부하들을 진출시켜서 자신의 나와바리를 확대해나갔는데, 부산부터 평양까지의 한반도 거의 대부분의 대도시들을 자신의 나와바리로 편입시키기까지 했다.

 

 

김두한이 나이 20세가 되었을 무렵에는 이미 한반도의 대부분의 지역들을 자기세력권으로 편입시켜 놓았는데, 바야흐로 김두한의 주먹천하의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반도에서 최고의 주먹으로 호령했던 김두한도 복속시키지 못한 유일한 지역이 한 곳 있었는데, 바로 한반도 북쪽 끝에 있는 신의주였다.

 

한반도 대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신의주만이 김두한의 우미관조직에 복속하지 않았고 끝까지 대항하고 있었다.

 

그 당시 평양의 이화룡조직도 김두한의 우미관에 복속당했지만, 신의주가 끝까지 김두한의 조직에 복속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신의주에 북한 최고의 주먹이라고 불리우는 걸출한 싸움꾼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바로 시라소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성순이었다.

 

1936년도 당시의 한반도의 주먹판도를 좀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남한지역의 최고의 주먹은 단연 김두한이었고,

실제로 김두한은 자신과 부하들이 직접 남한의 대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그곳의 토박이 주먹들을 물리치고는, 대부분의 남한지역의 주먹들을 자기휘하에 복속시켰다.

 

반면 같은 시기에 북한에서는 시라소니라는 대단한 싸움꾼이 출현해서 신의주의 뒷골목의 막강한 주먹들을 모두 제압하고, 신의주 최고의 싸움꾼으로 등극했고,

그 후 시라소니는 북한의 여러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내노라하는 강자들을 모두 쓰러뜨리면서, 북한의 최고의 주먹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시라소니가 북한지역의 최고의 싸움꾼으로 불리우게된 계기는, 당시 북한 최강의 주먹이라고 불리웠던 박두성을 일대일 대결에서 KO시켰기 때문이다.

 

 

1936년 고작 나이가 21세에 불과했던 시라소니 이성순은 신의주의 한 술집에서 안주에 북한 최고의 주먹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존심이 확 상한 나머지, 그 최강의 주먹에게 도전하기 위해서 혈혈단신 혼자서 평안도 안주로 그를 찾아갔다.

 

씨름대회에 출전해서 황소 10마리를 타냈을 정도로 당시 북한지역에서 최고의 씨름꾼으로 명성이 높았던 박두성은 기골이 장대했고 힘과 완력이 쎄기로 당해낼 장사가 없었으며,

뒷골목에서 수많은 강자들을 쓰러뜨리고 최고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주먹계의 대단한 강자였다.

 

씨름계에서나, 싸움꾼으로서의 관록으로나 명실공히 최강의 실력자였던 박두성에게 신의주에서 찾아온 신출내기 싸움꾼 시라소니는 상대가 될 것 같지 않았다.

 

느닷없이 안주로 찾아와서 안주에서 가장 쎄다는 박두성이 어디 있소?’라고 말하는 시라소니를 보고는 천하의 주먹 박두성이는 기가 찼고, 어이가 없었다.

 

몸무게 90kg에다 키가 육척장신이며 기골이 장대한 박두성과 65kg의 삐쩍마른 몸을 가진 시라소니의 싸움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상대가 되지않는 싸움으로 보였던 것이다.

참고로 젊었을 시절의 시라소니는 몸무게가 65kg이고 키는 175cm의 보통 체구를 지녔었다.

 

그렇지만 시라소니는 박두성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두 주먹간에 피말리는 치열한 혈전을 벌인 끝에 시라소니는 자신의 공중걸이 박치기로 박두성을 기절시키면서 싸움의 승리를 거두었고, 북한 최강의 주먹을 쓰러뜨렸다는 커다란 수훈을 세우고야 말았다.

 

자신이 질 것이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냉소적인 진술과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시라소니는 특유의 담력과 날렵하게 빠른 몸놀림과 신출귀몰한 싸움기술을 발휘해서, 천하제일의 주먹 박두성을 보기좋게 길바닥에 쓰러뜨렸던 것이다.

 

 

시라소니가 북한최고의 주먹 박두성을 꺾었다는 소식은 삽시간에 북한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비야흐로 시라소니의 주먹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남한지역에서는 김두한이 신마적을 꺾고 경성 최고의 오야붕으로 등극했을 당시에, 북한지역에서는 시라소니가 천하의 박두성을 제압하고 함경도 최고의 싸움꾼으로 등극했던 것이다.

 

이렇게 같은 시기에, 남과 북의 두명의 뛰어난 싸움꾼이 남한과 북한의 각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최고의 주먹짱으로 올라섰던 것인데, 이처럼 같은 시기에 이렇게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매우 신기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두사람이 각기 남한과 북한의 최강의 주먹으로 올라섰던 1936년도이기에, 시라소니는 나이가 21살로서, 19살이었던 김두한보다 2살이 더 많았다.

 

그리고 시라소니는 박두성을 꺾고 북한 최고의 주먹으로 올라서고 난 후, 신의주를 떠나서 중국과 만주일대를 전전하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 이유는 시라소니가 조선인들을 못살게 굴던 일본형사를 두들겨팬 것이 이유가 되어, 신의주에서 시라소니 체포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시라소니는 의협심이 강한 인물로서, 약한 조선인들을 괴롭히는 일본형사를 두들겨패주었던 것인데, 그 때문에 일본경찰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결국 압록강을 건너서 만주로 망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937년 시라소니는 압록강을 건너서 중국과 만주로 건너간 이후, 해방될 때까지 거의 8년 동안 중국과 만주에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국제주먹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중국에서의 화려한 싸움신화를 이룩해냈다.

 

 

천진에서의 카네미야일당과의 401의 대결, 상해에서의 칼잡이 하야시반장과의 맨손과 칼의 대결, 북경에서의 일본야쿠자두목 구로야마와의 대결, 북경의 쿵푸대가 마오와의 대결, 만주 봉천에서의 이상대 부하들과의 대결 등

중국과 만주의 기라성 같은 주먹들과 목숨을 건 숱한 싸움에서도, 시라소니는 이들을 모두 물리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리면서 중국에서의 놀라운 싸움신화를 이룩해내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를 동양최고의 주먹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시라소니와 신마적의 만남과 대결

 

시라소니가 만주로 진출한 후에, 만주 봉천에서 신마적조직과 만나 싸움을 벌였던 일화가 있어 소개한다.

 

시라소니와 신마적과의 대결에서 그사실이 많이 와전된 부분이 있는데, 시라소니와 신마적이 북경에서 만나서 대결을 펼쳤다고 주장하는 글이 있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증언과 정황상으로 보면 사실이 아니며, 두사람은 북경이 아닌 만주 봉천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만주 봉천은 오늘날의 심양을 말하며, 이곳은 과거 후금과 만주국의 수도였으며, 만주에서 가장 중요한 대도시지역으로서, 만주의 경제와 행정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다.

 

1937년 경에 시라소니는 만주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인 봉천지역에 진출했으며, 그 당시 봉천의 유흥가지역인 유조구지역을 신마적의 주먹조직이 지배하고 있었다.

 

신마적은 한때 조선의 경성 종로지역에서 큰 오야붕으로 군림했던 최강의 주먹이었던 엄동욱 그 사람이다.

 

그렇게 경성의 한복판인 종로에서 막강한 주먹으로 호령하면서 활동했던 신마적이 그만 자신보다 한참 후배인 김두한의 도전을 받고 턱뼈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고서, 병원에서 3개월간의 입원치료를 받는 비참한 처지로 몰락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김두한에게 패퇴했던 신마적인 그 이듬해 봄경에, 경성에서 1,000km나 멀리 떨어진 만주 봉천의 유흥가지역에서, 부하들 100여명을 거느린 거대한 주먹조직의 오야붕이 되어 있었다. 정말 상전벽해와도 같은 대단한 변화였다.

 

신마적은 종로에서 김두한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에, 자신의 직계동생들인 해학기 등 7명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곧바로 경성을 떠나서 만주의 봉천지역으로 굴러들왔던 것이다.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김두한에게 패했다는 쓰라림과 상처를 완전히 잊기 위해서, 신마적은 가급적이면 김두한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만주지역으로 이주해왔던 것이다.

 

그 당시 김두한이 한반도 전체지역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김두한에게 패한 악몽을 모두 씻어버리기 위해서, 신마적은 동생들을 데리고 한반도를 벗어나서, 만주의 봉천지역으로 이주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신마적에게는 김두한에게 패했다는 사실이 자신에게는 가장 끔직한 악몽으로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만주로 굴러들어온 후, 불과 3개월만에 신마적이 어떻게 만주의 커다란 유흥지역에서 자신의 거대한 주먹조직을 만들 수 있었을까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것은 당시 만주에서 가장 거대한 주먹조직을 거느리고 있는 봉천두목 이상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상대는 원래 평양사람으로서, 일본인들의 횡포가 싫어서 조선을 떠나서 만주로 표류해왔던 인물이었다.

 

이상대는 워낙 힘이 장사이고 주먹이 쎌 뿐만아니라, 포용력과 리더쉽을 모두 갖추고 있었던 인물이었는데, 이상대는 만주에서 텃세를 부리던 중국깡패들을 물리쳤을 뿐만아니라, 조선인들을 모아서 거대한 주먹조직을 만들었고,

자신의 조직을 더욱 키워서 30년대 후반에는 만주에서 가장 큰 주먹조직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리고 1937년 이상대조직의 나와바리인 봉천지역으로 이주해온 신마적 엄동욱도 이상대와 같은 고향인 평양이라서, 신마적은 한 지인의 소개로 어렵지않게 같은 고향출신인 이상대를 만날 수가 있었고 두사람은 서로 친말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상대는 한때 경성의 오야붕이었던 신마적을 크게 우대해주었고, 신마적에게 돈과 인력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서, 신마적이 봉천의 유흥가인 유조구지역에서 주먹조직을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

 

 

, 만주 최고의 주먹조직의 두목인 이상대의 도움과 지원으로, 만주지역으로 거의 쫒겨오다시피 했던 신마적은 수개월 만에 100여명의 부하들을 거느리는 중급 규모의 자신만의 주먹조직을 만들 수가 있었고, 신마적은 봉천 유조구거리에서 제2의 주먹인생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고 있었다.

 

이렇게 신마적이 만주 봉천에서, 새로운 신흥주먹주직을 만들어 활동을 해나가고 있을 때에, 느닷없이 시라소니 라는 방랑자가 나타났던 것이다.

 

봉천지역의 최고의 유흥가거리인 유조구거리에 시라소니가 나타났는데, 이 지역을 자신의 관활지역으로 삼고 있었던 신마적과는 어떤 형식으로든 한번쯤은 조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시라소니가 갑자기 봉천의 유조구에 나타났던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시라소니의 고향친구 김씨가 이 봉천지역에서 포목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신마적의 부하들이 그의 가게를 들이닥쳤고 그에게 무리한 세금을 요구했다.

 

시라소니의 친구 김씨는 하는 수 없이 신마적부하들에게 세금을 냈는데, 그로부터 몇일 만에 또다시 신마적의 부하들이 찾아와서 또다른 세금을 요구했다.

 

신마적부하들이 이렇게 무도하게 계속해서 세금을 요구해오자, 시라소니의 친구는 완강히 거부했고, 그 대가로 그는 신마적 부하들에게 엄청나게 얻어맞았던 것이다.

 

이같이 자신의 친구가 얻어맞았다는 소식을 전해듣었던 시라소니는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신의주에서 며칠 만에 만주 봉천으로 달려왔던 것이다.

 

타국에서 장사를 하면서 간신히 먹고사는 사람을 조직폭력배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돈을 빼앗으려고 두들겨팼다는 이야기를 들은 시라소니는 엄청난 분노감이 치밀어 올랐다.

 

시라소니는 낮설은 타국에서 같은 동포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살지는 못할망정, 돈을 뜯어먹고 죄없는 사람을 두들겨 패다니, 신마적패거리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구만!’이라고 말하면서 손 좀 보기로 결정했다.

 

 

 

시라소니는 만주 봉천의 유조구에 있는 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의 가게에서 며칠동안 머무르면서, 신마적부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신마적의 부하들이 또다시 친구의 포목점가게로 들이닥쳤고, 완력을 써가면서 시라소니의 친구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이때 뒷방에 있던 시라소니가 밖으로 나오면서, 신마적의 부하들에게 일갈을 퍼부었다.

어이, 니보게들! 왜 내 틴구를 괴롭히네, 할말이 있으면 나한테 하라우!’

 

보통키에 삐쩍마른 체구를 가진 못생긴 얼굴의 시라소니가 참견을 하자, 신마적 부하들 중 중간보스에 해당하는 곰치가 한마디 쏘아 부쳤다.

 

어디서 굴러먹던 말뼉다귀야! 다치고 싶지 않으면 썩 꺼져버려!’ 라고 곰치는 시라소니에게 소리치면서 씩씩거렸다.

  이에 시라소니는 신마적의 부하들에게 밖으로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그들을 점포바깥으로 데리고 나갔다.

 

신마적이 아끼는 중간보스인 어깨가 딱 벌어진 곰치와 그의 별동대부하 7명이 함께 있었고, 8명이 포진하고 있었다.

 

점포 바깥으로 나가자마자, 시라소니는 먼저 재빨리 선제공격을 가했다. 뒤따라 나오는 신마적의 부하들 두명에게 연달아 오른발차기와 왼발차기로 동시에 두명을 쓰러뜨렸다.

 

시라소니의 선제공격으로 두명이 눈깜짝할 순간에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이어서 신마적의 또다른 부하 두명이 동시에 시라소니에게 달려들었다.

 

시라소니는 고개를 숙여서 그들의 주먹을 피하는 동시에, 오른주먹을 날려서 한명의 명치에 꽂았고, 왼손주먹으로 다른 상대방의 턱을 날려서 쓰러뜨렸다.

 

이렇게 시라소니의 두번째 동시공격으로 4명의 신마적의 부하들이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 시라소니 앞으로 다가온 다음상대는 힘이 천하장사라고 알려진 곰치였다.

 

 

곰치는 신마적 동생 중에서도 힘이 좋기로 소문난 장사꾼이었는데, 그에게 한번 잡히기라도 하면, 팔이나 다리가 부러져서 아예 병신이 된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꺾기기술의 대가였다.

 

시라소니는 곰치에게 간다라고 소리치면서 동시에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 시라소니가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태양을 가렸기 때문에, 곰치는 순간 방향감각을 잃고 있었고, 곧이어 시라소니의 박치기가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이마에서 불을 뿜었다.

그리고 ‘으악!’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185cm의 거구 곰치는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시라소니가 신마적의 막강한 중간보스 곰치를 박치기 단 한방으로 혼절시켜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은 신마적의 부하는 단 세명이었는데, 시라소니는 오른주먹과 왼발차기로 간단하게 두명을 쓰러뜨렸다.

 

그리고 남은 신마적의 부하 한명은 시라소니가 두려워서 더이상 대적하지 못하고, 그대로 쏜살같이 달아나고 말았다.

 

시라소니는 혼자서 신마적의 부하 7명을 모두 쓰러뜨렸고, 이로써 시라소니는 신마적의 부하들과 처음으로 격돌하게 되었다.

 

시라소니는 원래 신의주에 있을 때부터, 신마적이 경성(서울)의 종로에서 오야붕노릇을 한다는 이야기를 일찌기 전해들은 적이 있었다.

 

한때 신마적이 경성의 가장 중심지역에서 가장 쎈 오야붕으로 행세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경성에서 신의주로 놀라왔던 건달패거리들한테서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시라소니는 당시 경성에서 명성이 높았던 신마적과 한번 겨뤄보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지금 찾아온 것이고, 시라소니는 오히려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었다.

 

 

시라소니는 싸움에 대한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이다. 싸움을 잘한다는 싸움꾼이야기를 들으면, 반드시 그를 찾아가서 꺾어놓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이다.

 

시라소니는 싸움에 있어서 자신이 항상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확인하고 싶었다.

 

자신보다 더 강한 강자가 있다는 사실을 시라소니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강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반드시 찾아가서 그 강자를 무조건 꺾어놓고야 말았으며,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이 항상 최강의 주먹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를 원했다.

 

평안도 최강의 주먹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던 박두성이를 혼자서 찾아가서, 그에게 도전해서 쓰러뜨렸던 일화도 그의 그러한 성격을 아주 잘 보여주었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시라소니는 도망치는 신마적 부하에게 내레 시라소니야! 네게 볼일이 있으면 신마적이 직접 찾아오라구 전하라우!’라고 소리쳤다.

 

이번에도 시라소니는 신마적이라는 과거 경성 최고의 주먹과 한판 맞대결을 내심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라소니가 그의 부하들을 7명이나 쓰러뜨렸으니, 이제 곧 신마적이 부하들의 보복을 위해서 직접 자신에게 쳐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시라소니와 해학기의 대결

 

그런데 이번에 시라소니에게 달려왔던 사람은 신마적이 아니라, 신마적의 오른팔인 해학기였다.

 

해학기는 원래 1932년도까지 종로 YMCA에서 학생운동부의 대표로 있었던 인물로서, 웰터급 극동챔피언까지 지냈던 원펀치의 달인이었다.

 

왠만한 상대는 주먹 한두방으로 KO시킬 정도로 엄청난 펀치의 파괴력이 지녔던 해학기는 자신의 막강한 주먹을 사정없이 휘두르면서, YMCA에서 학생운동부의 패권을 거머쥐고 있었다.

 

 

그러다가 새롭게 YMCA에 들어온 신마적에게 덜미가 잡혀서 학생운동부의 대표자리를 신마적에게 빼앗기고, 자신은 2인자로 눌러앉았던 인물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웰터급챔피언까지 지냈던 해학기의 주먹은 결코 녹슬지 않았고, 만주 봉천지역 유흥가에서 자주 소동을 피우는 중국건달들 여러명이 그의 강펀치를 맞고 쓰러지거나, 쫒겨가기가 일쑤였다.

 

자신들의 동생들이 시라소니에게 크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해학기는 피가 거꾸로 솟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해학기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시라소니라는 건달이 자기 동생들 7명을 쓰러뜨렸다는 소식을 듣고서, 곧바로 부하들 10명을 데리고 그 장소로 달려왔다.

 

시라소니와 곰치 일행이 싸웠던 봉천 유조구의 시장앞마당 거리에는 해학기 일행이 달려왔던 그때까지도 곰치를 비롯한 부하들 7명이 쓰러져서 아직도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이 모습을 목격한 해학기의 눈에서는 불이 번쩍 났고, 그들은 곧바로 시라소니가 머물고 있는 그 포목점가게로 쳐들어갔다.

 

그리고 포목점 바로 앞에서 해학기일행은 시라소니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항상 갈지자로 고릴라처럼 걸어다니는 시라소니의 특이한 뒷모습만 보아도, 그가 시라소니라는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곰치의 부하중 한명이 저놈이 바로 시라소니라는 놈이에요!’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와 함께 시라소니가 뒤쪽을 돌아다보았다.

 

신마적조직의 2인자 해학기는 시라소니를 보자마자 이렇게 일갈을 퍼부었다.

네가 시라소니라는 놈이냐, 네놈이 간댕이가 얼마나 부었으면, 감히 우리 동생들을 이토록 처참하게 팰 수가 있는가?’ ‘내가 오늘 너를 아주 끝장을 내주겠어, 각오 단단히 하라구!’

 

그러자 시라소니는 해학기를 싸늘하게 쳐다보더니, ‘, 님자들이 아까 나한테 얻어맞은 똘마니들의 복수를 하러 온 자들이구만, 이보라우! 님자, 낮선 타국에서 같은 동포들끼리 서로 돕구 살아야디, 그렇게 괴롭히고 때리면 되겠음가?’

 

내레 친구를 하두 괴롭힌다고 해서, 똘마니들 몇명을 손 돔 본 것일 뿐인데, 이제 구만 화해하자구라고 말하면서 시라소니는 해학기일행에게 화해의 손짓을 건넸다.

 

 

이렇게 시라소니가 너스레를 떨자, 해학기는 더욱 커다란 분노감이 치밀어 올랐다.

이렇게 삐쩍 마르고 왜소해 보이는 못생긴 작자가 어떻게 7명이나 되는 동생들을 한꺼번에 쓰러뜨렸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시라소니에게 나하고 한판 붙자구! 너를 오늘 아주 죽여버리겠어!’라고 소리치고는 해학기는 앞으로 달려가면서, 그의 커다란 주먹을 사정없이 날렸다.

 

그런데 !’하는 둔탁한 파열음과 함께 어이쿠!’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진 상대는 놀랍게도 시라소니가 아니라, 먼저 주먹을 휘둘렀던 해학기였다.

 

먼저 시라소니에게 솥뚜껑 같은 오른주먹을 날렸던 해학기가 거꾸로 시라소니의 기습적인 공격을 받고서,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져버린 것이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 기적처럼 펼쳐진 것이며, 주위에서 구경을 하던 해학기의 동생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경악과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 때의 찰라의 상황은 이랬다.

 

해학기가 먼저 주먹을 날리기 위해서 시라소니에게 달려들었지만, 싸움의 천재인 시라소니가 한발 먼저 해학기에게 달려갔고, 그대로 공중걸이 박치기로 해학기의 이마를 들이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박치기를 맞고 앞으로 고꾸라지는 해학기를 시라소니가 왼쪽무릎으로 옆구리를 찍어버렸고, 그 두방의 공격으로 해학기는 그대로 고꾸라졌고, 완전 혼절해버렸던 것이다.

 

시라소니의 이 두방의 연속공격이 너무도 빠르게 동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해학기의 동생들은 왜 해학기가 먼저 쓰러졌는지를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렇지만 분명하게도 시라소니의 전광석화와도 같은 공중걸이 박치기와 무릎찍기 공격으로 천하의 해학기는 공격 한번 제대로 하지못하고, 그대로 KO당하고 말았다.

 

시라소니가 신마적의 오른팔 해학기를 KO시키는 데에는 단 10초도 걸리지 않았고, 이 짧은 치명적인 공격으로 해학기는 완전 혼절하고 만 것이다.

 

 

그러자, 해학기를 따라왔던 중간보스급 동생인 이씨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주머니속의 권총을 꺼내려하고 있었고,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시라소니는 권총을 사용하는 것은 치사한 짓이야!, 권총은 안돼!’라고 소리쳤다.

 

천하의 싸움꾼 해학기가 단 두방의 공격으로 완전 쓰러지게 되자, 다른 신마적의 부하들은 시라소니가 무서워서 이상 공격을 하지 못했고, 쓰러진 해학기를 등에 업고서 후퇴하고 말았다.

 

시라소니는 혼자서 신마적의 2인자인 해학기와 3인자인 곰치와 싸워 확실하게 쓰러뜨렸고, 신마적의 부하들 7명도 함께 아작을 낸 것이다.

 

신의주를 떠나서 만주 봉천에 온 지 3일만에 시라소니는 봉천의 유흥가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던 신마적조직의 부하들을 두들겨 팬 이 사건은 뒤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자신의 주먹조직에서 자신의 오른팔과 왼팔 노릇을 하고 있던 해학기와 곰치가 모두 시라소니 한사람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신마적은 엄청나게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냈다고 한다.

 

총을 든 신마적과 맨손의 시라소니의 대결

 

신마적은 한 때 조선 경성의 최고의 오야붕으로 군림했던 최강의 주먹이었는데, 이젠 만주 봉천으로 건너와서 경성에 있을 때보다 더 큰 100여명의 조직원들을 거느린 거대 주먹조직의 왕초로 군림하고 있었고, 종로 시절보다도 더욱 기세가 등등해져 있었다.

 

그런데 감히 조직도 갖지 못한 일개의 싸움꾼 한사람이 자신의 내노라하는 실력자들을 처참하게 모조리 아작을 낸 것이어서, 신마적은 엄청나게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신마적이 보복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신마적의 위상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칫 신마적의 주먹조직은 와해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후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신마적은 시라소니에게 복수를 하기로 작정했는데, 그 당시 신마적이 취한 행동은 일반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매우 이상한 행동을 취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신마적이 진정한 싸움꾼이었다면, 그가 시라소니에게 당당하게 일대일 맞대결을 신청했어야 하는 것이 옳았다고 본다.

 

자신이 아무리 조직원 100명을 거느린 거대조직의 보스라고 하더라도, 시라소니는 항상 혼자서만 싸웠기 때문에, 신마적이 진정한 협객이라면, 마땅히 혼자서 시라소니에게 도전장을 던졌어야 옳았다고 본다.

 

그렇지만 신마적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자신의 부하 80명을 이끌고 그것도 몇 명의 중간보스들에게는 소총까지 지참시켜서, 시라소니에게 쳐들어 갔던 것이다.

 

만주 봉천에서 이상대조직에 이어서 두 번째로 커다란 조직을 거느렸던 신마적이 자신의 부하들의 복수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어떻게 한사람을 상대로 해서 80명의 부하들을 대동하고 시라소니 한사람에게 처들어갈 수 있었는지, 좀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다.

 

시라소니가 신출귀몰한 싸움실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신마적이 시라소니에게 대단히 겁을 집어먹었던 것일까?

   

예전의 경성의 최고의 주먹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신마적은 시라소니에게 겁을 먹었던 탓인지, 진짜 비굴하게도 시라소니 한사람을 상대하기 위해서, 부하들 80명을 데리고 시라소니에게 쳐들어갔던 것이다.

 

해학기가 시라소니에게 얻어맞은 지 사흘이 지난 후, 시라소니가 봉천 교외에 있는 야산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첩보를 전해들은 신마적은 부하 80명을 이끌고 그 야산으로 처들어갔으며, 그 곳에서 몇 명의 일행들과 술을 먹고 있던 시라소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때 신마적은 권총을 차고 있었고, 시라소니를 발견하자, 신마적은 시라소니에게 권총을 겨누면서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시라소니를 발견한 신마적 일행이 시라소니를 뺑 둘러서 포위했고, 신마적은 권총을 꺼내어서 시라소니에게 겨누고 네놈이 내 동생들을 처참하게 두들겨 팼다며!, 내가 네놈을 오늘 아주 황천길로 보내버리겠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권총을 시라소니의 얼굴을 향해서 겨누고 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시라소니는 신마적에게 당신이 그 유명한 신마적이로구만, 당신의 부하들이 하도 못된 짓을 많이 하기에 내레 손 좀 보아주었는데, 그것이 못마땅하다면 우리 한번 붙어보자우!’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일대일로 싸워보자우! 권총은 안돼지비, 권총은 비겁한 겁장이들이나 사용하는 것이지 않갔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 80여명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처들어온 신마적일당이 총까지 겨눈 상황에서 시라소니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오히려 신마적에게 맞대결을 권했던 것이다.

 

이같은 시라소니의 당돌한 태도에 신마적은 기가 막혔으며 움찔 할 수밖에 없었다.

 

신마적은 자신이 부하들과 함께 그를 포위하고 총까지 겨눠서 위협하면, 시라소니까 무릎을 꿇도 항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라소니는 자신의 코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혀 겁을 먹지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일대일 맞대결을 신청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라소니는 정말 싸움만 잘하는 싸움의 천재일 뿐만 아니라, 배짱 또한 대단했고 담력과 용력이 엄청나게 쎈 사람이었다.

자신에게 총까지 겨누고 있는 신마적에게 전혀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일대일맞대결을 하자고 제안했으며 신마적의 위세를 누를 만큼 기세등등했다.

   

신마적은 정말 시라소니의 이 대담한 용력과 배짱에 할말을 잃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80명이 포위한 상태에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신마적은 자신이 겨눈 권총의 방아쇠를 당길 긴박한 찰나의 순간에, 시라소니는 목숨이 사라질 절대절명의 위급한 순간이 펼쳐졌다.

 

그때 언덕 아래쪽에서 누군가가 소리치면서 달려오고 있었다. ‘이봐, 신마적! 시라소니를 죽이면 안돼!, 그는 진정한 거물급주먹이야!’라고 소리치면서 달려오는 사람은 다름 아닌 만주 봉천의 최고의 주먹조직의 보스였던 이상대였다.

 

이상대는 만주지역에서 가장 큰 주먹조직을 거느리고 있었던 만주의 진정한 오야붕이었다. 그는 만주 봉천에 본거지를 마련하고,

만주일대에 퍼져있던 조선인들을 모아서 자기조직원으로 만들어서 만주에서 가장 큰 주먹조직을 형성하였는데, 그의 주먹조직의 조직원들은 500이나 될 정도로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만주에서 그의 아성에 도전할 사람이나 세력은 전혀 없었고, 심지어 그의 조직원들은 소총과 권총, 장검까지도 소지하고 있었는데, 떼로 몰려다니면서 도적질을 일삼던 마적때들도 이상대의 조직과 전투를 벌여서 패퇴한 적이 여러번 있을 정도였다.

 

 

만주에서 마적때들도 두려워했을 정도로 가장 거대한 주먹조직을 거느렸던 최고의 보스가 이상대였고, 신마적조직도 이상대의 휘하에 있던 별동조직이나 다름 없었다.

 

만주주먹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이상대가 시라소니와 신마적의 싸움에 개입했고, 그의 화해주선으로 신마적과 시라소니는 더 이상 싸움을 중단하고는 전격적으로 화해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로써 조선 최고의 주먹을 가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날아가 버린 것이며, 끝내 시라소니와 신마적의 싸움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대의 주선으로 원수지간이나 다름 없었던 신마적과 시라소니는 극적으로 화해를 했고, 그 후 두사람은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

 

봉천의 오야붕 이상대가 두사람간의 화해를 주선한 것은 신마적과 시라소니간의 말도 안되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상대가 시라소니와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주 봉천에서 거대한 주먹조직을 거느리고 있었던 이상대도 원래는 평양에서 살았던 선량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일본인들의 횡포에 분노한 그가 일본인들과 일본경찰을 두들겨패고 난 후,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버리고 만주 봉천으로 망명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출중한 싸움실력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이상대는 만주에서 생존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주먹조직의 보스가 되었던 것이다.

 

그는 항상 혼자서 협객처럼 싸워나가는 시라소니의 의협심과 당당한 태도에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고, 시라소니가 자신의 부하들을 두들겨팬 후에도 이상대는 시라소니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를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주었던 그런 관계였다.

 

, 이상대는 시라소니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불쌍한 약자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는 그에게 인간적인 무한한 호감을 느꼈던것이고, 그래서 이상대는 시라소니와 친해졌고, 서로 호형호제하는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시라소니의 성정을 잘 알고 있던 이상대는 시라소니와 신마적조직 간에 전쟁이 벌여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도 시라소니가 의협심이 발동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다급히 이곳을 찾아와서 난처한 입장에 처한 시라소니를 구출해준 것이다.

 

시라소니는 그 후 1945년경 천진에서 40명의 폭력배들에게 붙잡혀 있던 자신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혈혈단신 혼자서 적진의 아지트로 처들어갔고, 실제로 40 대 일의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적도 있었다.

이것은 시라소니와 카네미야 패거리 40명과의 싸움으로 우리나라 주멱역사에 가장 대단했던 유명한 싸움일화이다.


이 당시 시라소니는 40명 중 20명을 혼자서 쓰러뜨렸고, 나머지 20명은 시라소니의 신출귀몰한 싸움실력에 두려움을 느끼고 물러났으며, 야쿠자두목 카네미야는 시라소니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하고 말았다.

 

 

시라소니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서는 자신의 처지를 돌보지 않고, 상대방이 몇 명이 있는지도 전혀 따지지 않고, 혼자서 처들여가서 그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마는 그런 대단한 용력과 배짱, 그리고 의협심을 지닌 싸움꾼이다.

 

그런 시라소니의 의협심을 이상대는 높이 평가했던 것이다.

 

아뭏튼 신마적의 비열한 행동으로 끝내 시라소니 대 신마적의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거대한 주먹조직을 거느린 신마적과 항상 혼자서만 행동하는 시라소니의 맞대결싸움은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는 싸움이었다고 본다.

 

만일 두사람간에 진짜 싸움이 벌어져서 신마적이 시라소니에게 패하게 되면,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말기 때문에, 신마적은 어떻게든 시라소니와의 일대일 싸움을 피하려고 했을 것이다.

 

신마적이 시라소니 한사람을 잡기 위해서 80명의 부하들을 데리고 간 것도, 그리고 비열하게도 총을 사용한 것도, 시라소니와의 정면대결을 어떻게든 피해보기 위함이었다고 본다.

 

결국 두사람간의 대결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시라소니는 신마적조직의 2인자인 해학기와 3인자인 곰치를 완벽하게 쓰러뜨렸기 때문에, 시라소니가 얼마나 강한 싸움꾼이지는 충분히 증명해보였다고 할 수 있다.

 

김두한은 신마적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는데, 마찬가지로 시라소니도 신마적과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다면, 김두한과 시라소니간의 간접적인 싸움실력의 비교가 가능했을 수도 있었다고 본다.

 

그렇지만 시라소니와 신마적은 결국 싸우지않았고, 이로써 김두한과 시라소니간에 누구 최고의 싸움꾼인지를 판가름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그러나 시라소니가 신마적조직의 실력자 2명을 간단하게 꺾었을 뿐만아니라, 혼자서 신마적부하들 7명을 순식간에 쓰러뜨린 것을 보더라도 시라소니가 얼마나 탁월한 싸움실력이 지닌 뛰어난 싸움꾼인지는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본다.

 

두사람간에는 실제 싸움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시라소니가 신마적을 상대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시라소니에게 승리의 트로피를 주고 싶다.

 

역시 시라소니 이성순은 수십명의 적군에게 포위되고 총으로 협박을 당해도 절대로 항복하지 않는 대담한 배짱과 의협심을 지닌 진정한 싸움꾼이자, 의로운 협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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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침대에서 방사선물질 라돈 검출 모델명, 정부가 조사결과 발표

 

정부에서 대진침대에 대한 라돈함유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그 조사결과를 524일 발표했습니다.

 

당초 510일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대진침대 7종에 대해서 라돈함유 여부를 조사했는데, 그 당시에는 7개 제품 모두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대진침대의 종류는 총 24개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1차조사 때에 빠진 대진침대의 나머지 17개 제품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여왔답니다.

이번 정부의 추가 조사결과, 나머지 17개 제품 중 14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실시한 라돈 안전기준 검사에서 또다시 대진의 14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라돈(방사선)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머지 3개 제품에서는 라돈이 기준치를 밑도는 양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라돈침대 14개 제품에 대해서, 24일부터 전량 수거조치를 취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진침대에서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된 것은, 1차조사 때의 7개제품과 2차조사의 14개 제품을 합해 모두 21개 제품이나 된답니다.

 

라돈은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라돈은 매트리스의 커버와 스펀지에서 주로 검출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두 번에 걸친 조사에서, 대진침대의 21개제품에서 건강을 위협할 수준의 라돈(방사선)이 검출된 것입니다.

 

이런 라돈이 함유된 대진침대 개수는 총 88,000대가 시중에 모두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라돈이 함유된 침대는 전량 리콜조치해서 폐기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진침대의 모델은 총 24개 종류가 있는데, 이중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것이 21개이고, 나머지 3개만이 기준치 이하의 라돈이 나온 겁니다.

 

이들 적발된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는 평균적으로 기준치의 4배가 넘는 라돈(방사선)량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큰 것은 기준치의 13배나 되는 양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침대에서 자면서, 이 방사선가스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흡입한다면, 페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진침대에서만 21종의 매트리스에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방사선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었으니, 앞으로 대진침대를 사용하면 안될 것으로 판단된답니다.

 

그리고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는 모두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해당 제품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모두 대진침대 회사에 반납해야 할 것입니다.

 

발암물질 라돈은 주로 침대의 매트리스의 커버와 스폰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대진침대에서 나온 라돈은 방사선물질인데, 연간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1mSv)를 초과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되어 있어서, 사람의 입과 코 등 호흡기를 통해서 우리 체내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라돈을 계속해서 많이 흡입하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피폭현상이 일어나고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 걸리게 된답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해로운 방사선물질입니다.

 

라돈은 모나자이트라는 광물질에 함유되어 있는데, 모나자이트에서 음이온이 나온다고 해서, 라돈이 함유된 모나자이트를 가루로 만들어서, 침대의 메트리스에 발라서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음이온침대라고 홍보해왔던 그 제품이랍니다.

 

모든 침대회사에서 다 그렇게 한 것은 아니고, 주로 대진침대에서 몸에 해로운 모나자이트를 매트리스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번에 대진침대 외에, 다른 매트리스제조회사 49개 제품에 대해서도 라돈 함유 여부를 조사했는데, 다른 49개 매트리스제품에서는 다행히도 라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침대 매트리스제품을 생산유통하는 50개 회사제품 중에서 49개회사 제품은 라돈이 검출되지 않았고, 오직 대진침대 회사에서만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다른 침대회사 제품은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답니다.

 

대진침대 리콜신청 및 피해보상 방법

 

대진침대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한국소비자원에서 구제절차를 안내하고 상담해주고 있으니, 한국소비자원에 문의하시면 필요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58일부터 대진침대 회사에서는 문제가 된 라돈 침대의 리콜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답니다.

 

라돈 기준치 이상 함유된 대진침대를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은 대진침대의 홈페이지에 가셔서 리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진침대 홈페이지 주소 - http://www.daijinbed.co.kr/

 

대진침대 홈페이지의 맨 하단에 온라인신청접수가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시면 곧바로 리콜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신청접수를 클릭하면, ‘리콜신청서가 나오고 이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리콜신청이 완료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전화번호가 있는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대진 라돈침대를 사용하다 피해를 보신 소비자분들을 위한 집단소송 등의 분쟁절차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서 피해를 보신 소비자분들의 집단분쟁조정을 대행해준다고 하네요.

 

집단분쟁조정제도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피해자가 발생하였을 때. 피해를 본 피해자가 50명 이상이 신청하는 경우에, 정부 또는 소비자단체에서 그 소비자들을 대신해서, 피해의 구제를 신청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해당 라돈이 함유된 대진침대를 사용하고 계신 소비자분들은 피해보상을 받으려면,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한국소비자원에서 접수를 받아서 분쟁신청을 대행해주며, 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게 됩니다.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되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사를 거친 후에 조정결정을 내리게 된답니다.

   

1차조사 결과 - 라돈 기준치 초과제품 명단 목록 (7)

 

정부의 1차조사 때에, 라돈이 기준치 이상 나온 제품모델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밸라루체, 웨스턴슬리퍼, 네오그린슬리퍼 등 7가지 제품입니다.

 

2차조사 결과 - 라돈 기준치 초과 제품 명단 목록 (14)

 

파워그린슬리퍼플래티넘, 그린슬리퍼, 프리미엄웨스턴(슬리퍼)

파워트윈플러스, 로즈그린슬리퍼, 프리미엄파원그린슬리퍼

(파워그린슬리퍼)라임, 아이파워플러스슬리퍼, 아이파워그린

아르테, 파워플러스포켓, 파워그린슬리퍼R,

그린헬스1, 파워그린슬리퍼힙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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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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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수촌, 훈자마을의 장수하는 이유와 식품, 평균나이 120

 

1984년 영국 런던의 공항에서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출입국심사를 하던 중 영국관리는 한 외국인의 출입증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 외국인은 사이드 압둘 모부트로 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나이가 무려 160세나 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노인은 외관으로 보기에는 50세 정도로 아주 건강하고 젊은 외모를 하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말하는 말투도 젊었고, 외모도 젊었으며, 무엇보다도 매우 정정하고 건강했다고 한다.

 

그가 사는 마을은 파키스탄의 북부에 있는 훈자라는 마을로 외부와는 많이 떨어진 히말라야산맥 부근에 있었고,

이 훈자 마을사람들은 외부세계와는 단절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었고, 자신들의 고유언어를 따로 사용하면서 자급자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이 훈자마을에는 100세가 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이 있었고, 이 마을의 평균수명은 무려 120세라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 훈자마을의 한 여성이 임신을 했는데, 그 임신여성의 나이가 60세였다고 한다.

또한 이 훈자마을에서는 90세의 노인여성이 임신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보통 여성은 40대 중반이 넘으면 불임이 되기 때문에, 임신을 못하는 것이 정상인데, 아니, 이 훈자마을사람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이 아닌가, 정말 놀랍기만 하다.

   

이 훈자마을에서는 50, 60대에 임신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훈자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많은 나이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고, 100세가 넘는 사람들의 비율이 가장 많이 있다고 한다.

 

서방의 한 관광객이 이 훈자마을을 방문해서 마을을 돌아보았는데, 이곳에서 예쁘장하게 생긴 10대 소녀들을 목격했다. 그 관광객이 그 소녀들의 나이를 물어보았는데, 놀랍게도 그 여성들은 10대가 아니라 40대 중반의 나이였다고 한다.

 

훈자마을에서는 40대 중반의 여성들이 10대 소녀들처럼 외모가 어려보이고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관광객들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훈자마을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80세에서 100세가 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들 고령층의 주민들은 마치 젊은사람들처럼 매일같이 매우 활기차게 일을 한다고 한다.

 

 

훈자마을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120세라고 하며, 이 마을은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마을로 유명하다.

 

이 훈자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암 같은 오늘날의 대표적인 성인병에 걸린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당뇨병환자와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암환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현대인들의 골치아픈 성인병에 이 곳 훈자마을 주민들은 전혀 걸리지 않는다고 하며, 100세의 노인도 매우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파키스탄의 훈자마을은 에콰도르의 빌카밤바나와 우크라이나의 캅파스와 함께 세계 3대 장수마을로 불리우고 있다.

 

그렇다면 훈자마을 사람들이 이렇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훈자마을 주민들이 장수하는 이유

 

훈자마을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훨씬 더 장수하고 있는데, 이곳 주민들이 장수하는 이유에 대해서 학자들이 여러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다.

 

훈자마을의 10대소녀들처럼 보이는 40대 여성들의 모습

 

첫째, 훈자마을 사람들이 매일같이 마시는 물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한다.

 

훈자마을은 파키스탄의 북부에 있는 히말라야산맥의 기슭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외부와는 차단되어 있어서 외부로부터 오염된 물질이나 공해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마을주민들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향유하면서 살아간다.

 

이곳은 비교적 고지대에 있는 산악마을이어서 일단 공기가 깨끗하고 오염이 전혀 없으며, 마을주민들은 산위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청청한 물을 마시면서 산다.

 

이 계곡의 물은 산꼭대기에 내린 만년설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물인데, 전혀 오염되지 않았고 또한 물속에 게르마늄 같은 광물질이 풍부하고, 미네랄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이 물을 마신 훈자마을 주민들은 그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에 장수한다고 한다.

 

 

즉 마을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과 몸에 좋은 광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깨끗한 물을 마셔서 장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 마을에 흐르는 계곡물을 병에 담으면, 금방 병의 바닥이 검은색을 띄고 있는데, 이 물병의 바닥부분에 광물질이 많이 포함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물속에 게르마늄이나 미네랄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면, 건강에 매우 유익하기 때문에, 분명히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베르나데트수녀가 발견했다고 하는 프랑스의 루르드샘물에도 게르마늄 같은 광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물을 마신 사람들 중에 불치병이나 난치병을 고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이론은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는 이론이다.

 

그런데 일부학자들은 물속에 포함된 광물질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 이론에 반박하고 있다.

 

둘째, 스코틀랜드의 맥카리슨박사는 훈자마을의 장수비결은 적게 먹는 소식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훈자마을 주민들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매우 음식을 적게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훈자마을은 살구가 상당히 많이 나는 살구마을로 유명하다.

 

훈자마을 주민들은 평소에 살구를 많이 먹고, 양배추와 콩, 시금치, 감자, 멜베리쌀 등의 자연친화적인 야채위주의 음식을 주로 먹는다고 하며, 먹는 양도 매우 적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은 육류의 섭취율은 1%밖에 안될 정도로 육류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봄과 겨울에는 햇빛에 말린 살구를 위주로 해서 먹고, 여름과 가을에는 채소와 과일 위주로 먹는다고 한다. 여기에다 감자와 멜버리쌀을 조금씩 겻들여서 먹는다고 한다.

 

이곳 훈자주민들의 평소 음식섭취량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1/3에 불과하다고 한다.

 

따라서 훈자마을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는,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하는 것이 그 이유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런 이론에 반대하는 학자들도 있다. 일부학자들은 훈자마을 사람들이 소식하는 것이 반드시 장수의 비결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훈자마을과 인근에 있는 다른 마을의 경우를 살펴보면, 주변에 있는 다른 마을주민들도 훈자마을과 비슷한 환경을 갖고 있고, 비슷한 식습관, 비슷한 풍습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마을 주민들의 평균수명은 훈자마을 주민들의 반밖에 되지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훈자마을 주민들이 소식한다는 것이 반드시 장수와 직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셋째 훈자마을 주민들의 장수의 비결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훈자마을 사람들은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주민들이 자급자족해서 먹고사는 마을로서, 마을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이 매우 강하고, 서로 경쟁하지 않고, 서로 많은 것들을 함께 나눠 갖고, 공유하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주민들은 서로 함께 도와서 작물들을 재배하고, 또한 재배한 곡물을 공평하게 나눠갖기 때문에, 주민들간에 빈부의 격차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주민들은 함께 공유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 사람처럼 네것 내것을 따지지도 않고, 남에 대하여 시기하거나 질투 또는 증오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같이 서로 돕고 공유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훈자마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이처럼 훈자마을 주민들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 된다고 한다.

 

이 이론도 장수의 이유로서 매우 적합한 이론이라고 사료된다.

 

 

그 외에도 훈자마을 사람들은 남녀 구분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모두가 열심히 일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있는데,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고 일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장수하게 되는 비결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훈자마을의 장수하는 비결은 학자들마다 여 가지 다양한 학설로 갈리고 있다.

 

그렇지만 필자의 생각은 학자들이 제시한 이 4가지 견해들 중에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리다고 구별할 필요가 없이, 이 네가지 학설들을 모두 종합하면, 훈자마을의 장수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 위에서 제시한 4가지 가설들이 모두 훈자마을 주민들의 장수하는 비결에 해당한다고 본다.

어떤 한가지 이유만으로 훈자마을 주민들이 장수하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이유가 모두 합해져서 훈자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면서 장수하게 된다는 것이 정답이라고 본다.

 

그럼, 결론을 내본다면, 훈자마을 주민들은

 

1.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을 하는 것

2, 오염되지 않고, 광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깨끗한 물을 식수로 마시는 것

3. 마을주민들이 서로 자기재산만을 따지는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모든 것을 서로 공유하면서 나눠주는 생활패턴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는 것

4. 남녀 모두 부지런히 일하고 계속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이 네가지 사항들이 모두 합해져서, 훈자마을 주민들이 다른 지역 주민들보다 2배 정도 더 오래 장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평균수명이 120살이라니, 이 훈자마을은 세상에서 가장 정말 이상적인 마을이라고 할 만하다. 고려시대의 안견이 그림으로 그린 무릉도원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니겠는가?

 

세계 3대 장수마을로 유명한 훈자마을 주민들이 병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이 훈자마을과 비교해보면,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고 얼마나 더럽고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비교가 된다.

 

훈자마을은 히말라야 산 기슭에 있는 산악지대 마을로서, 공장도 없고 자동차도 하나도 없어서, 전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있는 친환경적인 마을터전이다.

 

그애 반해 우리가 살고있는 서울은 자동차가 300만대가 넘는데, 수많은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등으로 이산화탄소 같은 오염물질이 매일같이 엄청난 양이 배출되기 때문에,

공기가 오염되고 환경이 오염되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결코 건강한 삶도, 친환경적인 삶을 살수가 없는 것이다.

 

자동차가 많고 편의시설이 많은 것이 뭐 그리 대수인가! 그런것들이 모두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우리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이유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매일같이 대기업 공장에서 생산되는 과자류와 빵류, 음료수들과 빙과류 등의 식품들에는 탄수화물과 당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식품들을 매일같이 사다먹는 우리들은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이나 암에 쉽게 걸리고, 평균수명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대도시에서 만든 문명의 이기와 산업화과정에서 생긴 대기업의 제품들이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큰 문제다.

 

산업화와 환경침해로 몸살을 앓고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10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는 훈자마을의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삶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그러므로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장수할 수가 없고,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 짧은 삶을 살다가 죽게되는 것이다.

우리도 훈자마을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본받아서 깨끗한 환경에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오래 장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제는 오염된 각박한 대도시를 떠나서, 훈자마을 같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웰빙생활을 살아가고 싶다!

 

   

그런데 최근에 들리는 전언에 따르면, 지금 훈자마을에서는 외부의 사람들과 물자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훈자마을의 깨끗한 환경이 점점 더 나빠지고 오염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훈자마을에는 외부로 통하는 길이 열리고, 외부사람들의 유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훈자마을 주민들이 생활패턴이나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마을주민들의 평균수명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세계 3대 장수마을이 이처럼 외부사람들의 영향으로 그 깨끗한 환경이 점점 훼손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법과 제도를 만들어서라도, 또한 외부사람의 유입을 차단시켜서라도 훈자마을의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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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빼주는 다이어트식품 핑거루트의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도 서구형처럼 식단이 변하면서, 비만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살을 빼기가 너무도 힘들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번 찐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만을 반드시 치료해야될 신종전염병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1년에 체중이 5kg 정도 증가하게 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30% 높아지게 되고, 심혈관계질환에 걸리게 될 확률은 14% 높아지며, 암에 걸릴 확률도 더욱 높아지게 된답니다.

또한 살이 찌게 되면, 그 사람의 조기사망률도 훨씬 높아지게 된답니다.

 

마른 사람에 비해서 살찐 사람이 훨씬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1년에 5kg이상 살이 찌개 되면, 그것은 더이상 살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살이 찌면,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을 훨씬 더 높여놓는 위험한 신호이자,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번 살이 찌개 되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왠만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젊은 여성들은 살을 빼기 위해서, 하루 한끼씩 먹는 등 엄청나게 굶으면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로는 살을 빼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가 비만이라고 하는 그 은 바로 지방을 말하는 것인데, 몸속의 지방은 신진대사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때에 잘 분해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굶으면, 몸속에서 신진대사활동이 느려지고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지방분해도 그만큼 더디게 일어나게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굶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삼시 새끼 배불리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 먹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하루 세끼 다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더 바람직합니다.

 

식사를 하되,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3:5:2의 비율로 맞춰서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를 하는 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찌개 되며. 건강에도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의 평균 탄수화물 섭취의 비율은 무려 60%나 된다고 합니다.

60%의 비율을 절반인 30%로 낮추고, 대신 단백질의 비율을 높여서 단백질을 50%를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이 더욱 늘어나고, 대신 지방은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살빼주는 음식, 핑거루트의 효능

 

비만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희소식 같은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살을 빼는 데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인도네시아의 뿌리식물인 핑거루트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핑거루트로 살을 뺀 체험자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난 뒤, 몸무게가 70kg으로 엄청나게 불어났던 조아영님은 살을 빼기 위해서, 핑거루트6개월 이상 동안 계속해서 섭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70kg의 조아영님은 몸무게를 22kg이나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아영님은 살을 빼는 데에,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법을 병행했다고 합니다.

 

1. 핑거루트 섭취

2.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닭가슴살 샐러드 섭취

3.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가 원신지로 매운맛을 지닌 뿌리식물이라고 합니다.

 

핑거루트는 그 생김새가 마치 손가락처럼 생겼기 때문에, 핑거루트즉 손가루뿌리라고 불리워지는 뿌리식물입니다.

 

핑거루트는 우리나라의 생강과 비슷한 맛을 내는 일종의 향신료인데요. 이 핑거루트에는 놀라울만한 두가지 효능이 있답니다.

 

핑거루트는 다이어트 효능과 피부미용 효능을 갖고 있는 건강식물이랍니다.

 

특히 핑거루트는 복부비만 해소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핑거루트는 체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해서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지요.

 

핑거루트에는 판두라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판두라틴은 체내의 염증을 없애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빼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핑거루트의 판두라틴은 에너지대사와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서, 체내의 지방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살을 빼는 데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핑거루트의 성분 판두라틴이 새로운 지방의 축적은 억제시키고, 지방의 분해는 촉진시켜서, 살을 빼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핑거루트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지방이 분해될 뿐만 아니라,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억제되기 때문에, 당연히 살이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살이 찌게되는 것은 지방의 축적 때문이지요.

 

핑거루트는 우리 식약처로부터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핑거루트는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데에 아주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복부비만의 경우 뱃속에 셀룰라이트라고 하는 지방덩어리가 형성됩니다.

 

 

복부에서 독소나 노폐물들이 염증을 일으키고, 그것이 지방과 혼합되어서 셀룰라이트라는 지방+염증덩어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셀룰라이트는 뱃살(똥배)이 나오게 하는 주범인데요. 우리가 뱃살을 만지면 두텁게 잡히는 단단한 부분이 바로 셀룰라이트입니다.

 

그런데 핑거루트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핑거루트는 셀룰라이트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 핑거루트는 살을 빼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살이 찌는 것은 지방세포가 늘어나서가 아니라, 지방세포가 더 커져서 살이 찌개 된다고 합니다.

 

핑거루트를 쥐에게 투입하는 실제 실험결과가 있는데요.

 

 

핑거루트의 성분인 판두라틴을 비만쥐에게 주입시켰더니, 그 비만쥐의 지방세포의 크기가 50%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실험을 통해서, 핑거루트가 비만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그리고 핑거루트는 근육량은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비만은 해소하고 근육량은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핑거루트는 아주 효과적인 다이어트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젊은 여성이나 주부님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인데요.

 

핑거루트는 비만해소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핑거루트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젊은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우리의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콜라겐인데요.

 

핑거루트는 체내에서 콜라겐이 합성되는 것을 도와주며, 반대로 콜라겐의 분해를 감소시켜 줌으로서,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있는 젊은 피부로 유지시켜 준답니다.

 

핑거루트는 피부에서 콜라겐을 많이 유지시켜 주어서, 우리의 피부의 수분을 증가시켜 주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동시에 피부의 주름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90명의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핑거루트3개월간 섭취하는 임상실험을 실시했는데요.

 

3개월 섭취 후에, 실험대상자들의 피부세포의 수분과 윤기와 탄력은 45%~65%까지 늘어난 반면, 주름은 82%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핑거루트는 염증을 제거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핑거루트는 체내에서 체지방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체지방증가와 염증으로 인해서 생기는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준답니다.

 

또한 핑거루트는 실험에서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답니다.

따라서 핑거루트는 대장암 등 암을 예방해주며, 위궤양 치료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핑거루트 먹는 법

 

핑거루트는 분말로 된 것을 먹는 것이 좋은데, 핑거루트가루가 소화흡수력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40세의 주부 조아영님은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에, 핑거루트가루를 한 티스푼을 넣어서 섞어 먹는다고 합니다.

 

조아영님은 닭가슴살과 상추, 고추를 적당량 넣어서 섞고, 거기에 참기름을 한두방을 두르고, 여기에 핑거루트가루를 1~2 티스푼을 넣어 섞어서,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핑거루트는 생강과 비슷한 매운맛을 내기 때문에, 향신료처럼 사용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볶음 요리를 해먹을 때에도, 핑거루트 가루를 한 티수푼 정도 넣어서 섞어먹으면, 고기의 잡내를 없앨 수 있고, 고기도 한결 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핑거루트가루를 과일채소 샐러드나 나물볶음, 고기볶음에 한 티수푼 정도 넣어서 섞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핑거루트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핑거루트를 먹을 때에는, 참기름이나 올리브유 등 기름과 함께 넣어서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욱 잘된다고 합니다.

 

 

또한 핑거루트는 뜨거운 물에 넣어서 차처럼 마시면 좋습니다.

 

우유 한컵에다 핑거루트 티 한스푼을 넣어서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우유속의 단백질성분과 핑거루트의 효소가 결합해서, 체내의 근육량을 더욱 늘려주고, 지방은 더욱 감소시켜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핑거루트 하루 섭취량과 부작용

 

핑거루트는 분말의 경우, 하루 권장량은 1~2 티스푼입니다. 말린 핑거루트의 경우에는 하루에 5~10g(종이컵으로 1/3) 정도 먹는 게 좋습니다.

 

핑거루트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핑거루트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핑거루트가 자극성이 크기 때문에, 위장이 안좋은 사람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열이 많거나, 위장이 안좋은 사람이 핑거루트를 많이 먹으면, 심한 복통이나 설사가 일어날 수 있고, 피부두드러기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많이 먹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핑거루트는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은 좋지 않고, 식사와 함께 먹거나,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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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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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우미관의 오야붕 김두한의 싸움일화, 조선최고의 주먹 신마적 구마적 대결

 

우리나라 최고의 주먹을 논할 때에 항상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김두한이다.

 

일제강점기 때에, 두둑한 담력과 뛰어난 싸움실력으로 종로 뒷골목의 강자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조선 최고의 오야붕으로 명성을 떨쳤던 김두한이 과연 진정한 한국 최고의 주먹인지 다시 한번 조명해볼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를 통틀어서 최고의 주먹, 최고의 싸움꾼을 꼽자면 김두한과 시라소니 이 두사람으로 좁혀진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김두한은 남한지역에서 거물급 강자들을 제압하고, 우미관최고의 오야붕으로 우뚝 솟아올랐고,

시라소니는 북한지역에서 기라성 같은 주먹들을 쓰러뜨리면서 북한 최고의 싸움꾼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이처럼 남과 북에서 최고의 오야붕으로서, 최고의 주먹으로서 남과 북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두 거물급 주먹이 김두한과 시라소니인데, 이 두 주먹들이 서로 만나서 싸움을 벌였다는 과연 누가 이겼을까?

 

만일 김두한과 시라소니가 만나서 서로 자웅을 겨뤘다면, 진정한 조선의 최고의 주먹이 탄생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두사람은 실제 싸움을 벌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반도 최강자를 가릴 수 있는 기회는 사라져 버렸다.

 

 

그렇지만 남한지역의 최고의 주먹과 북한지역의 최고의 주먹은 가려졌다고 본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김두한과 시라소니인데, 이들이 어떻게 남한과 북한의 최고의 주먹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조명해볼 필요가 있겠다.

 

김두한의 싸움실력, 구마적과 신마적과의 대결

 

김두한이 우미관의 오야붕, 아니 남한 최고의 주먹이 될 수 있었는 것은 구마적과 신마적 같은 거물급 주먹들과 싸워 제압했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과연 십대의 김두한이 종로뒷골목의 최고의 실세였던 구마적과 신마적과 진짜로 싸워 이겼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김두한의 부하들이 지어낸 김두한의 가짜 영웅담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김두한이 종로의 최고의 강자였던 구마적과 신마적과 싸워서 쓰러뜨렸다는 것은 여러가지 정황이나 증언들을 종합해보았을 때에 실화가 맞다고 본다.

 

김두한이 1969년 출연했던 라디오프로그램 노변야화에서, 30년대 당시 자신이 실제로 구마적, 신마적과 싸웠던 싸움이야기를 김두한 자신이 직접 육성으로 구체적으로 진술한 적이 있었다.

 

 

또한 김두한이 신마적과 싸우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목격했던 신마적 부하의 증언도 공개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정황증거와 증언들을 종합해볼 때에, 김두한이 구마적, 신마적 등과 종로에서 패권싸움을 벌였던 것은 사실이 맞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또한 김두한이 그당시 종로의 최고의 실력자였던 구마적, 신마적을 쓰러뜨리지 않은 채로, 종로의 최고오야붕으로 등극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럼 과연 그 때의 진실이 무엇인지, 김두한이 종로의 최고 오야붕이었던 구마적, 신마적과 대결을 펼쳤던 1930년대의 시절로 돌아가 보도록 하자!

   

김두한이 종로에 진출한 것은 1930년대 중반이었는데, 그 당시 김두한은 우미관의 뒷골목에서 김기환의 조직의 조직원으로 편입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김기환 주먹조직에 들어갔던 김두한은 출중한 싸움실력을 인정받게 되면서, 김기환조직의 중간보스급으로 올라서게 된다.

 

김두한은 김기환조직에 있을 때에 10대의 청소년기 시절이었지만, 원펀치가 워낙 강해서 뒷골목에서 여러번에 걸친 싸움에서 원펀치 한두방으로 상대를 KO시키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스 김기환에게 인정을 받아서 중간보스급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김두한은 1918년생으로 1935년도에 18세의 나이일 때에 이미 종로뒷골목에서 자신만의 별동대를 갖고 있는 소규모 주먹조직의 오야붕의 지위를 갖고 있었다.

 

그 당시 종로의 뒷골목에서는 여러파벌의 주먹조직들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가장 큰 주먹조직으로는 구마적과 신마적이었으며, 이들 두사람은 종로통에서 큰오야붕으로 불리면서, 가장 큰 세력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두한이 속해있던 김기환조직이 그 다음가는 세력으로 평가를 받고있었는데, 고작 17세의 김두한이 서서히 자신의 조직을 키워나가고 있었고,

이 시기에 김두한은 자신이 종로 뒷골목의 최고의 오야붕이 되고자하는 야심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아버지인 독립군사령관인 김좌진장군의 핏줄을 이어받아서 그런지, 김두한은 무척 야심이 큰 사람이다.

 

김두한은 이미 십대 후반의 나이에 자신이 종로 최고의 오야붕이 되고자 하는 거대한 야망을 품고 있었을 뿐만아니라, 경성(서울) 최고의 주먹을 꿈꾸고 있었는데, 그가 얼마나 야심만만한 사람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렇게 커다란 야망을 갖고있었던 김두한은 자신이 아무리 주먹조직을 크게 키워나간다고 하더라도, 종로 뒷골목의 최고 실력자인 구마적과 신마적을 제압하지 않는다면 결코 종로, 아니 경성의 최고오야붕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렇게 호시탐탐 종로의 헤게모니를 노리고 있던 김두한에게 우연히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김두한의 동생들이 구마적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김두한은 가방끈을 짧지만 상황판단이 무척 빠른 사람이며, 싸움을 할 때에는 그만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주먹계의 대선배인 구마적과 싸우기 위해서는 그와 싸울 만한 마땅한 명분이 필요한데, 마침 자신의 동생들이 구마적에게 두들겨맞는 일이 발생했으니, 구머적에게 도전할 수 있는 커다란 명분이 생긴 것이다.

 

김두한은 자신의 두 동생들이 구마적에게 얻어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구마적에게 찾아가서 따지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마적은 당시 조선극장의 기도부장으로 역임하면서, 우미관일대의 주먹세계를 호령하고 있었다.

당시 극장의 기도부장은 그 일대에서 가장 주먹이 쎈 싸움꾼만이 차지할 수 있는 주먹 최고의 직책이며, 최고의 주먹의 타이틀 같은 자리였다.

 

당시 힘이 천하장사였던 구마적은 종로3가에서부터 주먹을 휘둘러오면서 종로의 많은 주먹들을 제압했고,

의 힘과 저력이 인정을 받아서 종로의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조선극장의 기도부장 자리에 올라앉을 수 있었다.

 

그럼 구마적이 진짜로 힘이 천하장사였을까? 이에 대해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김두한이 노변야화에서 직접 육성으로 증언한 내용을 인용해보겠다.

구마적은 1930년대에 종로 뒷골목에서 힘이 가장 쎈 장사로 소문이 났는데, 그렇게 소문이 나게된 배경이 있다고 한다.

 

구마적은 한 때 종로3가에 있던 자동차공업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구마적은 자동차의 앞부분을 혼자서 들어올렸다고 한다.

 

 

그 자동차공업소에서 자동차의 바퀴를 갈아주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구마적이 두손으로 그 자동차의 앞부분을 번쩍 들어올 렸고, 그 사이에 다른 공원들이 그 자동차의 바퀴를 갈아 끼웠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그다음에 일어났는데, 구마적은 두 번째 자동차를 한손으로만 번쩍 들었고, 다른손으로는 담배를 물어 피웠다고 한다.

이것은 김두한이 노변야화에서 직접 말했던 내용이며, 이것을 목격한 주먹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구마적은 힘이 천하장사였고, 싸움에서 그에게 한번 붙잡히면 뼈가 부러지고 골절을 당해서 싸움에서 질 뿐만아니라, 병신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김두한은 이렇게 힘이 장사이며 우미관의 실질적인 오야붕인 구마적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

 

김두한은 구마적에게 직접 찾아가서 고형님, 왜 힘도 없는 내 동생들을 두들겨 팹니까? 싸움은 강자끼리 해야지, 힘도 없고 나이 어린 허약한 동생들을 왜 팹니까? 형님 오늘은 제가 당신을 좀 패겠습니다. 밖으로 나갑시다!’라고 말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난데없는 김두한의 도전에 구마적은 좀 놀랐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구마적은 씩씩 대면서 따라나왔고, 조선극장 앞마당에서 두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김두한은 1935년 당시 나이가 18살인데 반해, 구마적은 김두한보다 8살이 더 많은 26살의 대선배였는데, 당돌하게도 김두한이 구마적에게 먼저 싸움을 건 것이다.

이 당시 김두한이 동생들 운운한 것은 사실 싸움의 명분을 세우기 위한 목적이었고, 실제로는 구마적을 때려눕히고 자신이 종로의 최고 오야붕이 되기 위함이었다.

 

 

조선극장의 넓은 앞마당으로 나가자, 힘이 좋은 구마적이 욕을 하면서 먼저 달려들었다. 그러자 몸이 빠른 김두한이 뒤로 세걸음 물러나면서 피했고, 이어 김두한은 재빨리 앞으로 달려들면서 공중으로 몸을 날려 오른발로 구마적의 턱을 걷어찼다.

 

김두한의 기습적인 공중 앞발차기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구마적은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잠시후에 구마적은 곧바로 다시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김두한의 두번째 발차기공격이 이어졌다.

 

김두한은 구마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구마적이 벌떡 일어나자 앞으로 달려오면서 공중으로 몸을 날려 이단옆차기로 구마적의 면상을 갈겨버렸다.

 

이 김두한의 두번째 공격은 구마적에게는 엄청 치명적이었다. 김두한이 달려오는 탄력을 이용해서 몸전체의 힘을 실어서 두발로 구마적의 인중과 턱을 갈겨버린 것이니, 엄청나게 큰 타격이 가해졌고, 이 두번째 공격을 받은 구마적으로 그대로 쓰러져 실신하고 말았다.

 

정말 김두한의 통쾌한 승리였고, 김두한은 단 두방의 발차기공격으로 그동안 종로 최고의 실력자로 군림해왔던 구마적을 단숨에 KO시킬 수 있었다.

 

힘에 있어서는 구마적이 더 우위에 있었지만, 스피드와 싸움의 기술에 있어서는 한수 위인 김두한이 자신의 민첩한 스피드와 싸움기술을 이용해서, 천하장사인 구마적을 쓰러뜨렸던 것이다.

 

김두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김두한이 젊었을 때에도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김두한은 젊은 시절에는 몸이 매우 날씬했고 또한 몸동작이 몹시 날렵했다.

 

 

김두한은 몸놀림이나 스피드가 대단히 빨랐으며, 특히 발차기에 아주 능했던 싸움꾼이었다. 그의 발차기기술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대단했다고,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발차기실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싸움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스피드가 몹시 빠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젊었을 시절의 김두한은 무척 빨랐고 민첩했다.

 

김두한이 발차기를 잘했던 이유는 그가 그 당시 2년간 당수도장에 다니면서 무술을 수련했기 때문이다.

 

십대 시절에 김두한을 돌봐주었던 사람은 종로에서 곰탕집을 운영하던 원노인이었는데, 김두한이 김좌진장군의 아들임을 알았던 원노인은

종로 뒷골목을 돌아다니던 김두한을 데려다가 곰탕과 설렁탕 등 고기를 많이 먹여주면서 김두한의 체력을 높여주는 데에 많은 공을 들였다.

 

독립군의 아들은 체력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원노인은 매일같이 김두한을 불러서 자신의 음식점에서 풍성한 고기가 담긴 곰탕등을 매일같이 먹였고, 또한 김두한을 종로 3가에 있는 당수도장에 입관시켜서 무술을 배울 수 있게 해줬다.

 

김두한은 원노인의 배려로 당수도장에 다니면서, 당수도장의 옥상에다 샌드백을 달아놓고, 매일같이 발차기연습을 했었다.

 

이렇게 2년 동안 발차기연습과 무술연습을 반복했던 김두한은 나이 17세 때에는 싸움기술이 크게 향상되었고, 발차기기술의 고단자가 되어 있었다.

 

 

이렇게 수년 동안 무술을 연마한 김두한은 싸움에 자신감이 붙었고, 싸울 때마다 자신의 탁월한 발차기기술을 사용해서, 수많은 적들을 쓰러뜨리고 승리할 수 있었다.

 

단 두 번의 발차기공격으로 구마적을 기절시킨 김두한은 당당하게 조선극장에 입성했고, 그곳에 있는 구마적의 부하들을 모두 쫒아버리고 조선극장을 자신의 나와버리로 삼아버렸다.

 

김두한이 천하장사 구마적을 일대일 대결로 쓰러뜨렸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구마적을 쓰러뜨린 후 김두한은 자신의 주먹조직을 서서히 확장시켜 나갔다.

 

김두한이 구마적을 꺾고 난 후, 남은 또다른 종로의 실력자는 바로 신마적이었다  신마적은 구마적과는 좀 다른 주먹으로, 먹물을 많이 먹은 인텔리 주먹이다.

 

신마적은 보성전문(고려대학교 전신)2년 중퇴하고, 일본으로 유학까지 다녀온 유학파 출신의 인텔리주먹이었다.

 

먹물이 줄줄히 흐르는 그가 어떻게 종로통의 오야붕이 될 수 있었는지는 의문스러운 일이지만 사실 그 이유는 너무도 뻔하다.

 

일제시절에 조선인으로서 아무리 많이 배웠다 하더라도 일본에 아부하지 않는한, 출세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조선인이 일본에게 핍박을 받던 일본강점기 시절에 조선인이 취직하는 것이나, 출세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시대였기 때문에, 특히 일본에 대해 극도로 혐오감을 갖고있었던 신마적도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종로 뒷골목에 발을 내디뎠던 것이다.

 

1932년도경 일본유학에서 돌아온 신마적은 뭐 좀 해볼까 하고 종로로 나왔다가, 종로2가에 있는 YMCA에 그대로 들어가 터주대감이 된 것이다.

 

신마적은 구마적 못지않게 육척장신에다 힘이 아주 셌고,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였다. 더욱이 신마적은 유도의 실력자인데다 씨름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엄청난 괴력을 지닌 신마적은 뛰어난 유도기술을 지니고 있었는데, 싸움에서 그에게 한번 붙잡히게 되면, 절대 그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며, 그로부터 공중으로 집어던져졌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 허리병신이나 다리병신이 되기 일쑤였다.

 

이처럼 엄청난 괴력과 탁월한 유도실력을 가진 신마적은 YMCA로 들어가서, 원래 YMCA의 학생부 오야붕이었던 해학기에게 도전해서, 그를 쓰러뜨리고 YMCA의 새로운 오야붕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처럼 YMCA를 접수한 신마적은 YMCA의 운동부학생들을 모두 규합해서 자신이 최고의 오야붕으로 등극한 후, 종로 2가의 새로운 실력자로 급부상할 수 있었다.

 

이처럼 종로에 진출한 신마적은 우미관골목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구마적 고희경과 조우했는데, 구마적이 제안한 팔씨름에서 구마적을 극적으로 물리치면서,

고희경으로부터 새로운 마적의 칭호를 부여받을 수 있었고, 동시에 종로의 또다른 실력자로 공인받는 계기가 되었다.

 

구마적과 대결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엄동욱을 사람들은 자를 붙여서 신마적이라고 불렀고, 원래의 마적이었던 고희경은 자를 붙여서 구마적이라고 부르게 됐다.

 

이로써 종로뒷골목은 구마적과 신마적의 2인 쌍두체제로 돌입하게 되었고, 구마적과 신마적은 서로 호형호제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나갔다.

 

 

구마적보다 두 살 정도 어린 신마적은 구마적을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대우해주었고, 신마적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던 구마적도 신마적을 종로의 또다른 주먹으로 대우해주면서, 두사람은 종로 뒷골목에서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갔다.

 

그런데 느닷없이 나이가 한참 어린 김두한이 나타나서, 종로주먹계의 최고의 실력자인 구마적을 박살내버렸으니, 종로 뒷골목에는 적지않은 파장이 일었다.

 

구마적과 호형호제하면서 지냈던 신마적은 김두한이 구마적을 쓰러뜨렸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신마적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녀석이 감히 대선배에게 주먹을 휘두르다니,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겠어!’라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를 쳤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신마적은 실제로는 김두한에게는 싸움을 걸지 않았고, 거의 2년 동안 김두한과 아무런 충돌없이 지냈다고 한다.

 

아마도 신마적으로 신성 강자로 급부상한 김두한과 일부러 싸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괜히 김두한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만에 하나 지기라고 하는 날에는 엄청난 망신거리가 되며, 자신의 오야붕 지위를 잃게되기 때문이다.

   

그러는 중에 김두한은 종로에서 김기환이 일본형사를 두들겨 패는 일로 인해서, 경찰에 체포되어 감방에 들어가게 되자, 종로 뒷골목을 자신이 완전 장악하게 위해서, 더욱 자신의 조직을 확장시켜 나갔다.

 

이제 종로에서 자신이 섬겨왔던 유일한 두목인 김기환이 사라졌으니, 김두한은 아예 종로 전체의 헤게모니를 완전히 장악할 필요를 느꼈고,

김두한이 종로의 최고 오야붕이 되는 데에, 마지막 걸림돌인 신마적을 제거할 필요성을 느꼈다.

 

1937년 겨울의 어느날 김두한은 마침내 신마적에게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맞게 된다.

자신의 두명의 동생들이 우미관골목에서 신마적에게 두들겨 맞고 돌아온 것이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김두한은 명분이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주먹계의 선배와 싸울 때에는, 그럴만한 적당한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김두한은 우미관골목의 거물 구마적을 쓰러뜨린 후에 신마적이 먼저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올 줄 알았다. 하지만 왠일인지 신마적이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오지 않았고, 김두한은 계속 신마적의 도전을 기다려왔다.

 

그렇지만 신마적은 말로만 김두한을 손보겠다고 말했을 뿐, 2년이 지나도록 김두한을 전혀 찾지않았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흘렀고, 김두한은 자신의 주먹조직을 크게 확장시켜 나갔지만, 신마적을 꺾지 않고서는 자신이 종로 뒷골목의 진정한 오야붕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신마적과의 대결을 기다리다가, 자신의 두동생들이 신마적에게 얻어맞는 일이 일어나자, 김두한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곧바로 신마적이 있는 맥주집으로 찾아갔다.

 

사실 신마적은 먹물을 먹은 사람이지만, 성격이 엄청 급하고 한번 화가 나면 끝장을 보고마는 아주 다혈질적인 성미를 지녔다.

 

우미관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두한의 두명의 동생들이 신마적을 보고도 인사도 하지 않고 비웃는 듯한 웃음을 보내자, 화가 치밀어 오른 신마적이 김두한의 동생들을 손을 본 것이다.

그리고 김두한의 두동생들은 이같은 사실을 김두한에게 곧바로 일러바친 것이다.

 

우미관 골목에 있는 신마적이 즐겨 찾는 술집인 엔젤맥주집에는 신마적과 10여명의 동생들이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김두한이 자신의 동생 10여명과 함께 이 엔젤맥주집으로 들이닥쳤고, 신마적일행의 테이블을 빙 둘러 포위해버렸다.

 

김두한은 신마적 앞으로 다가가서 형님이 오늘 제 동생들을 때렸다고 하지요! 형은 동생들을 따뜻하게 사랑해야 하는 것이 도리인데, 형이 동생들을 사랑하지 않으니, 저도 형님을 존경할 수가 없습니다.

신마적형님, 오늘 제가 형님을 좀 때려야겠습니다, 밖으로 나가시지요!’라고 말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성미가 급한 신마적은 김두한의 이 당돌한 도전에 대단히 노했고, 두 주먹으로 테이블을 세차게 내리쳤다.

 

김두한과 신마적은 맥주집 밖으로 나가서, 양쪽 부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일대일 맞싸움을 벌이게 됐다.

 

신마적은 그 당시에는 거구의 덩치에다 육척장신으로 알려졌는데, 키가 180cm 정도이고, 김두한은 176cm로 신마적 보다는 약간 작지만, 어깨가 딱 벌어진 기골이 장대한 덩치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싸움은 덩치나 힘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민첩한 스피드와 싸움기술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

힘만으로 따진다면, 신마적이 더 위일 수 있으나, 김두한은 남들이 갖지못한 뛰어난 스피드를 갖고 있었고, 싸움기술은 당시 최고의 수준급이었다.

 

당시 김두한의 친구였던 김동회의 증언에 따르면, 김두한이 싸움을 할 때에는 훨훨 날아다녔고, 몸동작이 무척 빠르고 엄청나게 대단했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호평을 했다.

 

김두한이 종로2가 술집 앞에서 일본야쿠자들 7명의 패거리를 혼자서 상대했는데, 김두한이 앞으로 뛰쳐나가면서 앞에 있던 두명 야쿠자들의 어깨를 두손으로 집으면서, 동시에 두발로 날려쳐서 앞에 있는 두명의 상대방을 쓰러뜨렸다.

 

그리고 다시 김두한은 적진으로 뛰어들어가서, 오른발과 왼발로 두명의 상대방의 턱을 연속적으로 가격해 쓰러뜨렸고,

적진의 한가운데어서 좌충우돌하면서 발차기로 7명의 야쿠자들을 모두 순식간에 쓰러뜨렸다고 한다.

 

김두한의 이같은 공격이 얼마나 빨랐던지, 김두한이 야쿠자 7명을 모두 쓰러뜨리는 데에 채 5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김두한이 자신의 발차기기술을 동시에 연속적으로 사용해서, 7명을 모두 혼자서 쓰러뜨렸다고 한다.

 

김두한은 그만큼 엄청나게 빨랐으며, 발차기기술은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우리가 이소룡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김두한이 공중으로 붕 날아서 상대방의 안면에 날라차기 하는 일은 그당시에 김두한에게는 아주 흔한 일이었다고 한다.

 

이소룡은 영화에서 싸우는 흉내만 내지만, 김두한은 그런 비슷한 모습으로 실제로 싸웠다고 한다.

 

이처럼 김두한은 자신의 공중부양과 발차기기술로 상대방을 쓰러뜨려나갔는데, 한방이나 두방이면 상대방을 KO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김두한의 별명이 한방(잇뽕)’ ‘원펀치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김두한이 싸우는 장면을 보면, 너무 빠르고 화려해서 싸움으로 이골이 난 김동회도 김두한에게 홀딱 반했다고 한다. 그래서 두사람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가라데의 고수 최배달이 생전에 한 말이 있는데, 자신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200명의 세계 강자들과 싸워서 모두 이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배달 자신이 싸워서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 사람이 단 한사람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두한이라고 한다. 이것은 최배달이 자신의 자서전에서 실제로 한 말이다.

 

, 최배달은 김두한 만큼은 자신이 싸워서 이길 수 없는 유일한 강자라고 인정을 한 것이다.

최배달도 두려워했던 조선의 최강자는 바로 김두한이었던 것이다.

 

신마적의 주특기는 바로 엄청난 괴력을 사용하는 유도의 기술이며, 신마적에게 한번 붙잡히면 싸워보지도 못하고 신마적의 꺾기기술에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마적이 집어던질 경우에는 2m 정도를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떨어져서, 허리병신이 되기 일쑤라고 한다.

 

신마적에게 붙잡히면 단순히 싸움에서 지는 정도가 아니라, 허리병신이 되어서 평생 불구자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있는 김두한은 최대한 신마적과의 거리를 벌리면서 싸우려고 했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자 마자,

느닷없이 분노한 신마적이 달려들어서 김두한의 왼팔을 붙잡았고, 김두한이 팔을 빼내려고 하자, 신마적은 반바퀴 회전하면서 김두한을 오른쪽으로 그대로 던져버렸다.

 

그렇게 오른쪽으로 튕겨나갔던 김두한은 왼발로 담장을 밝으면서 다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신마적은 김두한을 잡으려고 두팔을 벌리면서 다가왔다. 이순간 김두한은 순식간에 공중으로 뛰어올랐고, 떨어지는 중력을 이용해서 두발로 신마적의 안면을 차버렸다.

 

 

바로 김두한의 주특기인 공중 이단옆차기 공격이 신마적에게 가해진 것이고, 안면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신마적은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나 워낙 체력과 멧집이 뛰어났던 신마적은 곧바로 일어나서 자세를 가다듬었다.

 

그러자 김두한이 앞으로 달려가면서 또다시 공중으로 뛰어오르면서, 자신의 오른발로 신마적의 가슴팍을 걷어찼고, 그 충격으로 신마적이 뒤쪽 담장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김두한은 또다시 자신의 왼발로 신마적의 안면을 가격했고, 충격을 받고 신마적이 고개를 숙이는 순간 이번에는 김두한이 오른발로 신마적의 복부를 걷어차 버렸다.

 

연속적으로 김두한의 세번의 발차기공격을 받은 신마적은 !’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고목나무 쓰러지듯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김두한이 종로 최고의 주먹 신마적을 한 대도 얻어맞지 않고서, 네 번의 공격으로 KO시키는 순간이었다.

 

김두한은 괴력의 장사꾼 신마적을 단 네 번의 발차기공격만으로 쓰러뜨렸고, 김두한 공격으로 큰 충격을 받고 쓰러진 신마적으로 그대로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김두한에게 대패했던 신마적은 동생들의 등에 업혀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갈비뼈 4대가 부러지고 턱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3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김두한의 노변야화에도 언급된 내용이며, 또한 그 당시 신마적의 부하였던 이모씨라는 사람이 90년대 후반에 기자에게 실제로 얘기해주었던 증언내용이다.

 

엔젤맥주집 앞에서 김두한과 신마적이 싸울 때에 그 옆에서 두사람의 싸움을 구경했던 신마적의 부하였던 이모씨가 자신이 실제로 목격했던 내용을 기자에게 증언했던 내용이다.

 

만일 신마적의 부하인 이씨가 거짓으로 꾸며내었다면, 자신의 두목인 신마적이 김두한에게 이겼다고 꾸며대는 것이 정상이지, 이처럼 자신이 모시는 신마적이 제대로 공격 한번 해보지 못하고 망신스러운 패배를 당했다고 꾸며댈 이유가 있겠는가?

 

또한 증언자 이모씨는 당시 신마적이 김두한에게 KO패당해 쓰러지고 난 뒤, 자신이 직접 신마적을 등에 엎고 병원까지 데려갔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신마적이 김두한과 싸워서 패배한 것은, 김두한의 동생들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인 것이다.

 

 

이처럼 구마적을 쓰러뜨린 뒤에, 2년 만에 신마적마저도 완벽하게 꺾어버린 김두한은 명실상부한 종로 뒷골목의 최고 오야붕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1930년대 중반인 그당시 종로와 우미관일대에는 총 네명의 큰오야붕들이 있었는데, 구마적과 신마적 외에도 제비뭉치같은 장사들도 있었다고 한다.

 

제비는 발차기의 명수이며 싸움의 달인이라는 주먹인데, 그는 전봇대에 걸린 전등을 공중으로 날아서 발차기 한방으로 깨뜨릴 만큰 발차기를 잘하는 무술의 고수였다.

 

구마적과 신마적을 깨뜨린 김두한은 종로뒷골목에서 설치고 다니는 제비에게 도전했고, 오히려 김두한이 날아차기 공격을 이용해서 발차기의 명인인 제비를 쓰러뜨렸다고 한다.

 

그리고 힘이 천하장사인 뭉치에게 도전한 김두한은 뭉치의 안면을 걷어차고, 복부를 걷어차서 뭉치에게 항복을 받아냈다고 한다.

 

이렇게 김두한은 구마적과 신마적 뿐만아니라, 종로통에서 활개를 치고다니던 강자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난 뒤, 마침내 종로의 최고오야붕으로 인정받을 수가 있었다.

 

김두한이 구마적과 신마적, 제비, 뭉치 등 종로의 최고실력자들을 모두 물리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두한 밑으로 많은 부하들이 몰려들게 되었고,

김두한은 명실상부한 종로 우미관의 최고 오야붕으로 우뚝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김두한부하들과 시라소니의 충돌

 

이렇게 경성(서울)의 금싸래기땅인 종로를 휘어잡았던 김두한은 서울의 또다른 지역인 서대문과 왕십리, 광화문 그리고 마포와 영등포 등으로 진출해서,

그 지역의 주먹들을 모조리 쓰러뜨려나갔고, 얼마 지나지않아 서울의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하면서, 경성 최고의 오야붕으로 우뚝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경성 최고의 주먹조직으로 성장한 김두한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는데, 그가 평소에 꿈꾸었던 조선최고의 주먹이 되겠다는 그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지방으로까지 자신의 주먹조직 세력을 계속 확장시켜 나갔다,

 

 

또한 김두한은 인천을 필두로 해서 용인과 대전을 정복해갔고, 또한 전주, 광주, 목포 그리고 대구와 부산까지 진출해서 이 모든 지역들을 장악해버렸으며,

김두한은 나이 20살이 넘기 전에 이미 남한의 대부분의 지역을 자기조직의 휘하로 복속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김두한은 경성(서울)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국구 주먹조직의 오야붕으로 등극하게된 것이다.

 

김두한은 20세 때에 자신이 그토록 꿈꾸워왔던 조선 전체의 주먹 오야붕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런데 김두한이 조선의 대부분 지역들을 순조롭게 장악해나갈 수 있었지만, 딱 한군데 손에 넣지 못한 지역이 있었다.

 

김두한의 부하들은 서울을 찍고, 대전과 광주, 대구, 목포 뿐만 아니라, 최남단 부산까지 장악할 수 있었는데, 한반도의 북쪽부분이 문제였다.

 

김두한의 부하들은 북쪽인 평양에까지 진출해서, 평양의 보스 이화룡으로부터도 복종을 받아내어서, 평양을 김두한의 우미관패의 하부조직으로 만들 수가 있었다.

 

그런데 한반도의 최고 북쪽인 신의주가 문제였는데, 산의주는 김두한의 하부조직으로 들어오는 것에 강렬하게 저항했다.

 

당시 신의주에는 명목상으로 정팔이 오야붕으로 군림하고 있었는데, 정팔이 김두한부하들의 복속압박에 대해 거부했던 것은, 자신의 힘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뒤에 있는 또다른 실력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정팔의 뒷배경에는 시라소니 라고 하는 최고의 거물급 주먹이 도사리고 있었다.

결국 정팔은 시라소니라는 뒷배경을 믿고서, 김두한부하들의 복속압력에 저항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에는 김두한부하들과 시라소니가 한판 전쟁을 펼치게 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그런데 지면이 너무 길어져서, 이 이야기는 다음 게시글에서 속편으로 이어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게시글에서 뵙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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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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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물질 라돈이 검출된 침대 명단과 모델명, 라돈가스 발생원인

 

우리나라의 유명메이커 침대에서 심각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진침대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5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진침대의 매트리스를 조사하였는데, 매트리스에서 방산선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모나자이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지속적으로 검출되었다고 한다.

 

라돈은 사람이 오랜기간 계속해서 노출될 경우에는, 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방사선 물질이자,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해로운 물질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것은 대진침대의 7개 종류의 모델이라고 하며,

이들 모델의 매트리스 7종류에서 연간 피폭선량이 1.599.35밀리시버트에 해당하는 기준치를 훨씬 상회하는 라돈이 검출되어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 정도의 방사선 검출량은 사람이 엑스레이를 100번 정도 찍었을 때에 검출되는 상당히 많은 방사선 양에 해당한다.

 

 

이렇게 1군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방출되는 침대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페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라돈침대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핵물질로 사용되는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킬 때에 라듐이 나오며, 이 라듐이 기체로 바뀔 때에 라돈이 된다고 한다. 

WHO의 설명에 따르면, 라돈을 장기간 계속 들이마시게 되면, 폐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 라돈은 이번 검사에서는 대진침대의 7개 제품에서 검출된 것이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라돈은 대진침대의 매트리스부분에서 검출된 것이다.

 

 

좀 더 라돈에 대해서 보강설명을 하자면, 침대에서 음이온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매트리스에 '그린파우더'나  모나자이트라는 광석물질 가루를 발라준다고 한다.

 

모나자이트는 광석물질의 일종인데, 모나자이트에는 방사능물질인 라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매트리스에서 음이온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모나자이트를 발라주는데, 모나자이트에는 라돈이 함유되어 있고, 라돈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모나자이트를 발라준 제품들은 대부분 발암물질인 라돈을 함유하고 있고,

이런 침대를 오랜기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발암물질인 라돈에 노출되어서, 폐암 등 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암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라돈은 기체이며, 이 라돈을 사람이 호흡을 통해서 코와 입으로 흡입하게 되는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계속 라돈을 흡입할 경우에, 우리 체내에서 피폭이 일어나고 발암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발암물질이 많이 검출된 라돈 침대의 제품모델명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구체적인 모델은 다음과 같다.

2010년도 이후 대진침대에서 만든 침대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는데, 특히 음이온이 나온다고 선전하는 침대에 라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대진침대의 7종류 제품들의 1년간 라돈 검출량인데, 기준치는 1이므로, 대진침대 7종이 모두 기준치 1을 넘고 있다

 

그러니까, 2010년도 이후에. 음이온이 나온다는 대진침대의 제품은 라돈이 방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번 검사결과,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모델명은 다음과 같다.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밸라루체, 웨스턴슬리퍼, 네오그린슬리퍼 등 7가지 제품들이 검사결과,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된 침대모델명이다. 이중에서 그린헬스2가 가장 많은 라돈이 검출되었는데 기준치의 9배가 넘는 양이라고 한다.

 

이들 제품들은 모두 대진침대의 모델들인데, 모두 방사능물질이자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넘는 양이 검출됐는데, 그 양이 굉장히 높아서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경우에 발암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제품 이외에도 대진침대의 또다른 17개 제품들이 더 있는데, 이들 17개 제품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며, 이들 제품들 중에서도 방사선이 의심되는 제품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대진침대에는 총 24개 제품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확인된 제품은 7개 제품이며, 나머지 17개 제품들도 라돈 의심물질이라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는 중이다.

 

그리고 다른 회사의 침대들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서, 어떤 다른 제품들이 라돈을 함유하고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발암물질인 라돈모나자이트에 들어있는 물질이고, 모나자이트는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데에 사용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일단 음이온이 나온다는 침대는 모두 다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의심을 해야 하고, 그런 침대는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하고, 사용하지도 말아야 한다.

 

침대 말고도 음이온이 나온다고 홍보하는 목걸이, 팔찌 등 다른 제품들도 발암물질 라돈이 나온다고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

 

이번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것은 바로 모나자이트때문이며, 발암물질의 원천은 바로 모나자이트이다.

 

모나자이트 광석

 

그런데 모나자이트는 주로 외국에서 수입해서 들여오는데, 모나자이트 수입업체는 그 모나자이트를 국내의 66개 업체에게 공급해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대진침대는 모나자이트를 공급받은 66개 업체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번에 문제가 대진침대 말고도, 또다른 65개 업체들이 모나자이트를 공급받아서 자신들의 제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라돈을 방출시킬 수 있는 회사제품이 대진침대 말고도, 65개 회사제품이 별도로 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대진침대 외에도,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65개 업체들이 어떤 회사이며,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를 정부에서는 아직 파악조차 하지못하고 있다.

 

이런 조사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정부에서 담당해야만 하는 일인데, 아직도 정부기관들이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65개 업체들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국민건강을 방치하는 직무유기나 다름 없다.

 

 

과거에도 모나자이트를 사용해서 음이온이 나온다는 온열매트와 돌침대와 벽지에서도 방사능물질이 검출되어서, 큰 논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최근에도 음이온이 나온다는 일부 건강 팔찌와 목걸이, 그리고 음이온이 나온다는 벽지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이런 제품들은 상당수가 몸에 해로운 모나자이트를 사용해서 만든 물질이기 때문에,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현재 대진침대를 사용해서 페암이나 폐질환에 걸렸다는 1500명의 사람들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수년 동안 대진침대를 사용한 후에, 전에 없던 폐질환이나 폐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법적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음이온이 나온다는 제품들은 침대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구입하지 말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발암물질 라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음이온이 나오는 제품이라고 정부에서 허가를 내준 제품들이 18만 개라고 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위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음이온이 나오는 제품들 상당수가 발암물질을 방출시키는 모나자이트제품들이라서, 우리들은 큰 우려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위에서 발암물질을 적발해낸 대진침대는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심지어 음이온이 나온다는 특허를 받을 제품 중에는 팬트도 있고, 마스크도 있으며, 화장품도 있고, 생리대도 있고 베개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음이온이 나오는 제품들이 모두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공기 중의 산소를 전기분해해서 음이온이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지만 이들 18만개 제품 중에서, 상당수가 모나자이트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음이온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으며, 이 중에서 한가지 방법이 모나자이트를 발라주는 것이다.

 

이들 제품 중 1/3 정도가 모나자이트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6만개의 제품들에 모나자이트가 함유되어 있다는 얘기다.

 

정말 우리생활 용품들 중에 음이온이 함유된 생활용품이 이렇게 많다고 하니, 산 넘어 산이며, 정말 국민건강에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오히려 과거의 옥시사태 때보다도 더 크고 광범위한 국민건강 대란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모나자이트 광석 가루

 

정부는 음이온 특허상품 18만개를 모두 조사해서, 그 명단을 국민들에게 모두 공개하고, 어떤 재품들이 모나자이트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소상히 밝혀야만 할 것이다.

 

법으로 모나자이트사용을 금지시키는 것이 정답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시켜야 한다. 국회와 정부는 정치싸움만 하지 말고,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이런 모나자이트를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신속히 만들어서, 국민건강을 보살펴야 한다고 본다.

 

지금 모나자이트가 침대 말고도 다른 여러종류의 제품들 생산에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국내의 모나자이트 수입업체가 65개의 업체들에 모나자이트를 계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라돈침대 말고도,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집이나 생활주변에서 모나자이트가 함유된 제품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을지 모르며, 그런 이유로 해서 우리들의 건강이 서서히 나빠지고 있을지 모른다.

 

해마다 암에 걸려서 죽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암에 걸린 사람들 중에는 상당수가 이렇게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나자이트같은 발암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치약과 전기장판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침대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서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모나자이트=라돈=발암물질(방사선물질)’ 이 공식을 꼭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발암물질을 방출시키는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회사나 제품을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모나자이트를 수입하는 그 업체를 조사해서, 그 업체가 모나자이트를 공급해주는 65개 회사를 파악하면 되는 일이다.

 

정부에서 이런 일을 게을리 하니까, 아직도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65개 회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발암물질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를 사용하는 65개 회사를 하루빨리 조사해서, 65개 회사와 그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을 만천하에 공개해야 할 것이다.

정부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정치인과 정부는 매일같이 정치싸움만 하고, 북한과의 관계개선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국민생활과 국민건강 즉, 내치에 더욱 힘을 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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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살빼는 특급다이어트식단, 흰강낭콩으로 만든 묵은지 된장지짐이만드는 법

 

먹으면서 살을 빼는 특급 다이어트방법이 있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만물상방송에서, 안지현교수가 배불리 먹으면서도 충분히 살을 빼는 특급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세상에 배불리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맛좋은 고기나 음식을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특히 젊은여성들의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 과일샐러드로 한끼씩만 먹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우리가 다이어트하면, 무조건 최대한 안먹고 굶는 것부터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이처럼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오히려 심한 요요현상을 일으켜서, 나중에 더 많이 폭식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삶을 빼는 데에 방해가 되게 됩니다.

 

그런데 만물상 방송에서 식품영영학과 안지현교수가 소개한 다이어트방법은 충분히 먹으면서도, 살을 쏙쏙 뺄 수 있는 특별한 다이어트비법을 공개하고 있어서 특별히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상식이 있는데, 무조건 고기나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살을 찌개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고기보다도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이 탄수화물이야말로 사람들의 비만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사용되고 난 후, 남아있던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하게 되고, 지방은 몸속에서 계속 차곡차곡 쌓여서 비만과 뱃살의 구성요소가 된답니다.

 

사실 탄수화물도 4대 영양소 중 하나라서,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엄청나게 많이 섭취한다는 점이 문제점인데요.

 

한국사람들의 영양소 섭취비율은 탄수화물이 60%, 단백질이 30%, 지방이 10%3대 영양소 중에서 탄수화물의 섭취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방의 섭취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비만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탄수화물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채내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바뀌어서, 몸속에 계속 축적되어서 비만이 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답니다.

 

 

그러니까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살이 찌게 되고 또한 탄수화물로부터 생성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과 혈관에 축적되어서, 당뇨병, 심혈관질환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랍니다.

 

우리주변에는 탄수화물 식품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흰쌀밥과 밀가루가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이랍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들, 빵류, 과자류, 달달한 음료수, 캐익, 빙과류, 아이스크림 등 식품들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으며, 심지어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는 달달한 과일들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런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는 것이 비만해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 이제부터 충분히 많이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특급 다이어트식단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실제로 고도비만에 시달리던 실험참가자들이 2주간 이 특급다이어트식단으로 섭취해서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살도 많이 빠지고, 주부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복부비만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급 다이어트식단은 탄수화물을 최대한으로 줄인 식단이며, 동시에 탄수화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식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살과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데에 큰 효과를 발휘해준답니다.

 

안지현교수가 소개한 다이어트비법은 바로 콩다이어트입니다.

   

우리몸에서 살을 찌개 만드는 주범이 탄수화물이라고 했는데, 이 탄수화물을 제거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 준다면, 바로 비만을 해소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콩다이어트를 실시하면, 우리가 평소에 탄수화물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체내에서 탄수화물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게 된답니다.

 

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다이어트방법으로 콩다이어트고기다이어트의 두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콩다이어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콩다이어트는 전혀 굶지 않고, 평소처럼 삼시 세끼 먹을 것 다 먹고도 살을 획기적으로 뺄 수 있는 다이어트비법이랍니다.

그러니까 살을 빼기위해서 절대로 굶지 마십시요! 굶는 다이어트는 가장 어리석은 다이어트방법입니다.

 

배불리 먹고도 살을 빼는 특급다이어트 식단, 강낭콩 다이어트식단

 

이처럼 충분히 먹으면서도, 살을 빼주는 다이어트식단은 바로 강낭콩 다이어트식단이랍니다.

 

심각한 복부비만에 시달리던 57세의 윤영미사례자는 특급다이어트 실시전에는 허리둘레가 93cm였는데, 2주간 특급 콩다이어트식단을 실시한 후에, 놀랍게도 허리둘레가 71cm로 줄어들었답니다.

 

 

또한 다이어트 실시전에 몸무게는 55.1kg에서 특급다이어트 실시후에는 몸무게가 51.6kg으로 감소되었답니다.

 

결국 윤영미 참가자는 특급 다이어트 실시로 몸무게는 3.5kg이 감소되었고, 허리둘레는 22cm나 줄어들었답니다.

2주일 동안 특급 다이어트식단을 실시했는데, 이렇게 큰 폭으로 몸무게와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답니다.

 

또다른 실험침가자는 허리둘레가 24cm나 감소되었고, 몸무게는 6.2kg이나 감소되었답니다.

 

2주일 동안에 이렇게 큰 폭으로 몸무게와 허리둘레가 줄어들었는데, 만일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특급 다이어트식단을 실시했다면, 몸무게나 허리둘레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을 겁니다.

 

콩다이어트로 인해서, 복부비만의 주요원인인 체지방이 큰폭으로 감소되었기 때문에, 이같은 효과가 생긴 것이랍니다.

 

강낭콩을 사용해서 만든 묵은지 된장 지짐이이 바로 특급 콩다이어트식단이랍니다.

   

실험참가자들이 2주간 동안에 허리둘레가 22cm나 줄어들 정도로 에스라인몸매를 만들어주었던 콩다이어트의 재료는 흰강낭콩이랍니다.

 

콩 중에서도 흰강낭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있는데, 단백질이 우유의 8배나 되는양이 들어있습니다.

 

 

흰강낭콩은 우리가 탄수화물을 먹었을 때에,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흰강낭콩은 우리몸속에서 단백질은 더욱 많이 늘려주고, 탄수화물을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흰강낭콩탄수화물킬러라고 불리우고 있답니다.

따라서 흰강낭콩은 대표적인 콩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강낭콩을 재료로 해서, 살을 뺄 수 있는 맛좋은 요리 묵은지 된장 지짐이요리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살빼주는 묵은지 된장 지짐이요리 만드는 법

 

재료 - 흰강낭콩 한컵 분량, 양파 1, 청양고추 3, 물 한컵, 두컵 분량의 된장, 묵은지 한웅큼, 홍새우 20g, 국간장 한큰술, 다진마늘 한큰술. 쌀뜸물

 

비만 해소에도 좋고 맛도 좋은 묵은지 된장 지짐이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어요!

 

묵은지 된장 지짐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살을 빼주는 흰강낭콩된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흰강낭콩된장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줍니다.

 

1, 한컵 분량의 흰강낭콩을 찬물에 넣고, 2시간 정도 불려준다.

 

 

2. 1개 분량의 양파와 청양고추 3개를 잘게 썰어서 믹서기에 넣는다.

 

 

3. 그리고 그 믹서기에 2시간 불려준 흰강낭콩 한컵분량을 넣고, 물 한컵을 넣고 갈아준다.

 

 

 

4 이렇게 믹서기를 갈아준 것을 모두 냄비에 넣어준다.

 

 

5. 그리고 그 냄비에 두컵 분량의 된장을 넣어서 섞어준다.

 

 

  6. 흰강낭콩, 양파, 청양고추와 된장을 다 넣어준 후, 주걱이나 수저로 저으면서 10분간 끊여준다.

 

 

이렇게해서 살을 빼주는 흰강낭콩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흰강낭콩된장은 냉장고에 2달 동안 보관해서 먹을 수가 있고, 흰강낭콩된장을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내놓고서, 고추나 양파에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흰강낭콩된장으로 나물무칠 때나, 된장찌개 만들 때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강낭콩된장을 재료로 해서, 좀 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흰강낭콩된장과 묵은지를 주재료로 해서 맛좋고 감칠맛나는 묵은지 된장지짐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어요!

 

7, 커다란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묵은지를 한웅큼 넣고 1분간 볶아준다.

이렇게 묵은지를 미리 볶아주면. 묵은내가 없어지고 깊은맛이 더해진다.

 

 

8. 여기다가 국간장 한큰술, 다진마늘 한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9. 그리고 이 냄비에 홍새우 20g 정도 넣어서 볶아준다.

 

 

10, 어느정도 익은 묵은지에 흰강낭콩된장4큰술 넣고 버무려준다.

 

 

11, 그리고 그 냄비에 묵은지가 자박자박 잠길 정도로 쌀뜸물을 넣어준다.

 

12. 이렇게 30분 동안 끓여주면 묵은지 된장 지짐이가 완성된다.

   

 

흰강낭콩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묵은지 된장 지짐이는 감칠맛 나고 맛좋을 뿐만아니라, 살까지 빼주는 특급 다이어트음식이랍니다.

 

위에서 설명한 데로, 2명의 실험참가자들은 이 묵은지 된장지짐이흰강낭콩밥을 함께 매일같이 먹고서, 2주일만에 허리둘레가 각각 22cm, 24cm가 줄어드는 엄청난 다이어트효과를 얻었답니다.

 

묵은지 된장지짐이흰강낭콩밥과 함께 하루에 한끼식사 때마다 먹어도 좋고, 하루 세끼 때마다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흰강낭콩밥을 만드는 방법은 더욱 간단하답니다.

밥솥에 흰강낭콩과 밥을 11의 똑같은 비율로 넣고 안쳐주면 됩니다.

 

 

아랫배가 나오거나, 비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 묵은지 된장지짐이흰강낭콩밥을 만들어 잡수셔서, 비만에서 해방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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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차 만들기,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동맥경화등 심혈관질환 환자가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심혈관질환의 악화로 돌연사하는 사람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중 2명 중 한사람이 나쁜 콜레스테롤 때문에, 건강에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잘 알다시피 나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의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피덩어리(혈전)을 형성하고, 이 혈전이 혈관속에 계속 쌓여서,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 같은 심각한 성인병을 유발시킵니다.

 

이런 심혈관질환이 악화되어서 돌연사로 사망하는 사람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큰 우려가 아닐 수 없답니다.

 

이렇게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혈관속에서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맥경과,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에 걸리지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혈관속에서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주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늘려주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130 이상이 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남자는 40 미만, 여자는 50 미만이 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150 이상이 되면, 역시 심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병원에서 피검사를 할 때에, LDL콜레스테롤만 보시지마시고, H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LDL콜레스테롤보다, 오히려 H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HDL콜레스테롤은 몸속에서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늘려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동맥경화, 뇌졸증 등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LDL콜레스테롤 이 많아서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30% 정도의 비율이라고 하며,

반면 HDL콜레스테롤이 부족해서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경우는 70% 비율이나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데에만 신경쓰지 말고, 동시에 몸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늘려주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답니다.

 

왜냐하면 HDL콜레스테롤을 많이 늘려주어야, 그만큼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켜줄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결론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주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주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나는 몸신이다방송에서 LDL콜레스테롤은 낮춰주면서,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늘려주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해주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LDL콜레스테롤의 감소와 HDL콜레스테롤의 증가 등 두가지 작용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줄 수 있는 음식은 바로 표고버섯차랍니다.

 

표고버섯차가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늘려주고,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확 떨어뜨려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혈압증세로 오랫동안 고생했던 한 사례자가 이 표고버섯차를 계속 마시고나서, 고지혈증과 고혈압증세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례자 이호선씨는 심각한 고혈압증세로 고생을 많이 해왔고, 매일같이 고혈압약을 복용해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2009년도에 LDL콜레스테롤이 181이나 되고(130미만이 정상임), 총 콜레스테롤이 290(200이 정상임)이나 되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해왔다고 하는데요.

 

이씨는 고지혈증과 고혈압증세로 평소에도 숨이 팍팍 막히고 어지럼증세가 심했다고 합니다.

이런 증세가 있는 분들은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답답함과 어지럼증, 그리고 손발이 저릿한 증상,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병원을 찾아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이 있는지 조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과 고혈압증으로 고생해왔던 이씨는 2년 전부터 표고버섯물를 계속 마셔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씨는 지금은 고지혈증과 고혈압증상이 모두 치유되었다고 하며, 2년 전부터는 복용하던 약도 모두 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씨는 2년 전부터 이 표고버섯차를 계속 마셔왔고, 약을 모두 끊었지만, 혈압과 콜레스테롤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고지혈증의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씨는 2018년도에 피검사를 해보았더니, 총콜레스테롤은 100이나 떨어져서 162가 됐고, LDL콜레스테롤도 100 정도 떨어져서 85가 되었고, 중성지방은 129에서 69로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복용하던 약을 모두 끊고, 대신 표고버섯물을 계속 마셔온 결과, 이씨는 모든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개선되었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에서 해방되었답니다.

 

정말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표고버섯물가 이렇게 놀라운 심혈관질환의 개선을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미국심장학회에서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10대식품 중의 하나로 표고버섯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또다른 사례자 고씨는 표고버섯물을 마셔서 콜레스테롤을 큰폭으로 낮추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12일 동안 매일같이 표고버섯차를 계속 마신 사례자 고씨는 총콜레스테롤이 304에서 222, 나쁜 콜레스테롤이 218에서 134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중성지방도 134에서 103으로 떨어졌다고 하며,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62에서 86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고씨는 표고버섯물을 하루에 세잔씩 마셨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성분 에리타데닌이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시켜서,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혈관에 쌓이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비타민E와 리놀렌산이 항산화작용을 해서,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은 소화를 도와주고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답니다. 또한 표고버섯에는 비타민E와 칼슘이 들어있어서, 뼈를 튼튼히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답니다.

 

이러한 표고버섯의 유익한 작용 때문에, 표고버섯의 추출물을 계속 섭취한다면, 나쁜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임으로써, 고혈압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물()’ 만드는 법

 

재료 - 건표고버섯 60g (표고버섯 큰 거는 9, 작은 거는 11), 2L

 

   

1, 건표고버섯 60g을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준 후, 2L의 물에 넣고 끓여준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2시간 정도 달여준다.

그런데 건표고버섯물을 계속 끓여주면, 물이 줄어들게 되는데, 물이 줄어들 때마다 다시 새물로 처음의 양만큼 계속 채워주면서 끓여준다.

 

 

3. 이렇게 2시간을 끓여주면 표고버섯차가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만든 표고버섯물은 빨리 쉬기 때문에, ‘표고버섯물을 마시고 난 후, 그 다음날에 그 표고버섯물의 건더기는 그대로 두고, 물만 처음처럼 가득 채워서 다시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물은 한번에 1(200mg)씩 하루에 2~3잔씩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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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웨이브 다운로드와 사용법, 노래 이어붙이기, 합치기 방법

 

 

요즘은 개인미디어시대라고 할 만큼,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유투브에서도 개인이 만들어 올린 동영상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등 개인미디어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개인홈페이지나 동영상을 만들어 올릴 때에, 좀 더 분위기를 멋지게 하고, 생생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음악을 삽입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을 사이트나 동영상에 삽입할 때에 해당 음악을 편집하는 작업이 필요하게 되며, 이 때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음악편집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음악을 자신이 만든 동영상에 삽입해 넣을 때에, 동영상의 길이에 맞게 음악의 길이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음악을 자르거나, 음악을 합성하거나, 음악을 이어붙이기 등 음악을 편집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음악을 편집할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골드웨이브입니다.

 

골드웨이브는 음악을 이어붙일 때나, 자를 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악편집 전용프로그램입니다.

 

만약 어떤 동영상을 만들 때에 그 동영상의 길이가 10분이라고 가정하고, 그 동영상에 넣고자 하는 음악의 길이가 5분일 경우에, 동영상의 길이와 음악의 길이가 맞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5분짜리 음악을 두 개로 이어붙인다면, 그 이어붙여서 새로 만들어진 음악이 10분이 되므로, 그 동영상의 길이와 일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동영상의 길이에 맞추기 위해서, 2개 이상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할 때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골드웨이브프로그램입니다.

 

골드웨이브프로그램은 음악이나 노래를 이어붙이기 할 때 뿐만아니라, 2개 이상의 음악을 합성할 때에도 사용되며,

음악을 자르기를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골드웨이브프로그램은 노래나 음악을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유저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드웨이브의 기능인 노래 이어붙이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어요.

2개 또는 3개 이상의 노래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하는 기능입니다.

 

노래 이어붙이기는 골드웨이브의 대표적인 기능이며, ‘골드웨이브프로그램만 있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이어붙이기를 하려면, 먼저 골드웨이브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겠지요.

 

골드웨이브프로그램은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습니다. 

네이버 소프트웨어사이트를 방문해서, 검색어란에 골드웨이브를 치시면, 골드웨이브 다운로드 페이지가 나옵니다.

 

바로 아래의 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시면, ‘골드웨이브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0190#

 

이 페이지를 방문해서, 먼저 왼쪽 하단부분에 있는 지원OS’를 눌러서, 자신의 컴퓨터 운영체제에 지원이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왼쪽 상단에 있는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골드웨이브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받은 골드웨이브를 엽니다. ‘골드웨이브에 있는 음악편집 메뉴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 다운받은 골드웨이브는 영문판인데요. 영문판이라고 하더라도, 메뉴나 명령어가 간단한 영어로 되어있어서,

몇가지 단어만 익히면 누구든지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골드웨이브를 열면, 아래 이미지처럼 오른쪽에는 음악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창이 나오고, 왼쪽에는 선택한 음악을 실행하거나, 정지시킬 수 있는 컨트롤박스가 나옵니다.

 

 

 

왼쪽편집창의 상단 두 번째줄에 음악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도구들이 나오는데, 이 편집도구들 중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도구를 살펴볼께요!

 

만약에 우측에 컨트롤박스가 안나타난다면, 일반편집창의 ‘Tool’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하위메뉴에서 'Control'에 체크해줍니다.

그래도 컨트롤박스가 안나타나면, 상단 메뉴의 Window를 클릭하고 나타나는 하위메뉴에서 ‘Classic Control’를 클릭해주면, 왼편에 컨트롤박스가 나타납니다.

 

왼쪽편집창 상단의 두 번째 줄에 편집도구탭들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New - 새로운 파일을 생성할 때 사용하는 도구

Open -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음악파일을 불러올 때 사용되는 도구

Save - 해당음악을 내 컴퓨터에 저장할 때에 사용되는 도구

mix - 두 개의 음악을 하나로 합성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Copy - 선택한 음악을 복사할 때 사용하는 도구

 

Paste - 복사한 위의 음악을 다른 음악에 붙여넣기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undo - 어떤 작업을 하고 나서, 그것을 취소할 때 사용하는 도구

cut - 선택한 부분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도구

pnew - 해당음악에서 복사한 부분이나 잘라낸 부분을 새로운 파일을 만들어서 붙여넣기 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

 

이 정도의 기본도구를 미리 알고서 작업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위의 편집도구들은 익혀두시는 게 좋답니다.

 

여기서 이어붙이기합성하기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어붙이기합성하기는 엄연히 다른 작업입니다.

 

먼저 합성하기는 두 개 이상의 음악을 동시에 하나의 음악으로 합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두 개의 음악을 합성한 후 그 음악을 틀어보면, 두 개의 음악이 동시에 들려옵니다.

 

반면 이어붙이기는 두 개의 음악을 앞뒤로 연속해서 붙여주는 것인데, 하나의 음악은 앞으로 가고, 또다른 음악은 뒤에 위치하게 만들어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어붙이기는 두 개의 음악을 앞뒤로 연속해서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여기서는 두 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 작업을 실습해보려고 합니다.

 

2개의 음악 이어붙이기

 

1, ‘골드웨이브의 상단에 있는 ‘Open’을 클릭해서,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2개를 불러온다.

아래의 이미지처럼 루돌프사슴코실버벨의 두 개의 음악이 나타난다.

 

 

2. 두 개의 음악파일 중에서 루돌프사슴코를 먼저 클릭하고, 편집창 상단에 있는 ‘Copy(복사하기)’를 클릭한다.

 

 

3. 그리고 아래에 있는 실버벨을 클릭하고, 편집창 상단에 있는 ‘Paste(붙여넣기)’를 클릭한다.

 

 

이렇게 하나의 음악을 다른 음악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서, 두 개의 음악이 하나의 음악으로 만들어졌답니다.

 

, 두 개의 음악이 하나의 음악으로 이어붙여졌습니다.

 

여기서 이어붙여진 두 개의 음악의 선후를 잘 고려해야 하는데요. 먼저 복사하기를 했던 음악 루돌프사슴코가 새로 만들어진 음악에서 맨 앞에서 오고, ‘붙여녛기가 된 음악 실버벨이 새로 만들어진 음악의 뒤에 오게 된답니다.

 

이렇게 이어붙여진 음악파일의 하단부분에 그 음악의 길이가 표시됩니다.

 

세로 만들어진 음악의 맨앞에는 복사하기한 그 음악이 온다는 점을 잘 기억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어붙여진 음악이 제대로 되었는지, 오른쪽에 있는 컨트롤박스플레이버튼을 클릭해서 들어봅니다.

 

 

붙여넣기된 아래의 음악(실버벨)을 클릭한 상태에서 컨트롤박스의 플레이버튼을 눌러서 음악을 들어보면, 두 개의 음악이 이어붙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이어붙이기를 한 음악을 내 컴퓨터에 저장해야지요.

 

그런데 네티즌들 중에서 이 저장하기가 잘 안된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저장할 때에는 저장형식을 'Ogg’‘Wave'으로 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저장할 때에 ‘Mp3’로 저장하면, 저장이 안된답니다.

꼭 기억하십시요! 골드웨이브에서는 저장할 때에, ‘Mp3’로는 저장이 안되고, 'Ogg’‘Wave'로 저장해야 저장이 됩니다.

 

실제로 이어붙여진 음악을 저장해봅시다.

골드웨이브 편집창의 맨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 파일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하위메뉴에서 ‘Save As’(다른 이름으로 저장)를 클릭합니다.

 

 

‘Save’로 저장하면, 먼저 불러왔던 음악이 지워지고, 이어붙여진 음악으로 바뀌게 됩니다.

먼저 불러왔던 음악이 지워지지 않게 하고, 새로운 이어붙여진 음악을 별도의 파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Save As’ ,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저장헤야 합니다.

 

 

이렇게 2개의 음악(노래)를 이어붙이기를 했습니다.

 

3개 이상의 음악 이어붙이기

 

이번에는 3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하는 것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3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 하는 방법도 2개의 음악 이어붙이기와 같은 원리로 하면 됩니다.

 

3개의 음악 A ,B, C가 있습니다. 3개의 음악을 이어붙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2개의 음악 AB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먼저 이어붙이기를 합니다. 그러면 이어붙여진 음악 A+B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어붙여진 음악 A+B와 또다른 음악 C11로 이어붙이기를 하면 됩니다. 위에서 했던 2개의 음악 이어붙이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3개의 음악뿐만아니라, 4, 5, 아니 10개의 음악도 이런 방법으로 이어붙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요. 3개 이상의 음악을 이어붙여서 저장할 때에는 저장형식이 'Ogg’로 저장이 안되므로, 저장형식을 ‘Wave'로 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여기서 결론을 내본다면, 2개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했을 때는 'Ogg’로 저장하고, 3개의 이상의 음악을 이어붙이기를 했을 때는 저장형식을 ‘Wave'로 저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골드웨이브2개 음악과 3개 이상의 음악 이어붙이기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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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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