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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했던 뱀파이어(흡혈귀)사건, 페테르, 드라큘라의 유래는 블라드 3

 

흡혈귀라고 알려진 뱀파이어는 과연 실제로 존재했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허리우드에서 드라큘라뱀파이어라는 영화가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었지요.

 

모두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사악한 악마같은 존재감으로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공포스러운 존재로 알려진 드라큘라뱀파이어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지 궁금하기만 하답니다.

 

그런데, 조사에 따르면, ‘드라큘라뱀파이어는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드라큘라뱀파이어는 사람이 임의적으로 꾸며낸 상상의 존재가 아니라, 과거 실제로 존재했던 대상을 영화로 만들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허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었던 드라큘라뱀파이어가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면서, 매우 흥미진진한 영화캐릭터로 등장하게 된 것이며, 계속해서 리메이크된 것이지요.

 

 

그래서 이 게시글에서는 오랫동안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면서 큰 관심사로 부각되어온 드라큐라뱀파이어의 유래와 정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드라큘라의 유래

 

드라큘라는 과거 실제 존재했던 인물의 이름이며, 뱀파이어는 흡혈귀라는 뜻의 세르비아어입니다. 

 

15세기 당시 트랜실바니아지역인 루마니아의 통치자인 블라드 3세가 바로 드라큘라의 실제모델입니다.

 

블라드 드라쿨레아블라드 체페슈라고도 불리우는 루마니아의 한 공국의 왕이 있었는데, 1897년 영국의 소설가 브램 스토커가 그를 모델로 해서 공포소설 드라큘라를 썼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블라드 3의 별명인 드라큘레아에서 드라큘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브램 스토커가 ‘’블라드 3를 흡혈귀영화의 모델로 삼았던 이유는 루마니아의 통지차 블라드 3세가 피도 눈물도 없는 매우 잔인하고 포악한 군주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5세가 루마니아의 일부인 트랜실바니아지역을 통치했던 왕 블라드 3는 포로나 범죄인을 쇠꼬챙이로 쩔러서 잔인하게 죽이는 공포정치를 행했던 군주로 악명이 매우 높은 인물이랍니다.

 

블라드 3는 자신에게 반대하는 정적이나 전쟁포로, 범죄자들을 날카로운 쇠꼬챙이로 꾀어서 고문을 하거나, 인두로 지지는 고문과 살해를 하는 등 매우 잔악스러운 통치를 한 군주로 악명이 높은데요.

 

블라드 3는 트랜실바니아에 있는 자신의 오래된 성의 지하에 여러개의 감방을 만들어 놓고서, 그 지하감방에서 포로들이나 범죄자들에게 쇠꼬챙이로 살을 꿰는 매우 잔인한 고문과 형신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집무실의 바로 아래에 있는 지하감방에 죄인들을 수용해놓고, 죄인들이 인두와 살꼬챙이 고문을 당하면서 고통스러워 울부짖는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그 위층에 있는 그의 집무실에서 기름진 고기를 맛있게 시식을 즐기는 악취미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층에서 고문당하는 죄인들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들리면, 그 비명소리를 음악이라고 생각하면서, 맛있는 고기요리를 시식해 먹었다고 하는데, 이는 블라드 3의 잔인성을 드러내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라드 3는 루마니아백성과 루마니아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대제국 오스만투르크를 상대로 목숨걸고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였기에, 그는 루마니아인들로부터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루마니아를 포함한 동유럽이 오스만 투르크의 침공등으로 인해서 매우 혼란스러운 성황이었는데,

블라드 3는 자신의 공국을 지키고,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서, 부득이 꼬챙이에 사람을 꿰는 등 잔혹한 고문을 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작은 공국이었던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는 적군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 이같은 꼬챙이고문과 꼬챙이살해의 루머를 전략적으로 퍼뜨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블라드 3가 다스리는 루마니아는 주변의 강대국들과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있던 위태로운 상황이었는데, 전쟁의 상대국의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합니다.

 

블라드 3블라드 체페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웠는데, ’체페슈가 바로 꼬챙이라는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블라드 3가 얼마나 잔인했으면, 오죽하면 꼬챙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그렇지만, 당대에 블라드 3블라드 드라쿨레아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워졌답니다.

이렇게 블라드 3의 악명과 잔혹성 때문에, 훗날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의 모델이 되었던 겁니다.

 

, 유명한 허리우드영화 드라큘라는 중세에 루마니아를 통치했던 악명높은 쇠꼬챙이 통치자 블라드 드라쿨레아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영화 드라큘라는 실제인물인 블라드 3를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블라드 3’세가 잔인한 인물이라고 해도, 그는 흡혈귀는 아니랍니다. 단지 그는 잔악스러운 고문과 살해를 자행했을 뿐이지요!

 

브램 스토커가 소설 드라큘라블라드 3의 잔인성에다, 헝가리지역에서 전래되어온 흡혈귀이야기를 접목시켜서, 소설의 스토리를 만든 겁니다.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서 ~

 

여기까지 드라큘라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흡혈귀의 뜻인 뱀파이어의 유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뱀파이어(흡혈귀)의 유래와 실존인물

 

드라큘라처럼 뱀파이어 즉 흡혈귀도 헝가리지역에서 전해져내려오는 유래가 있습니다.

 

 

18세기에 헝가리에서 실제로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헝가리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페테르라는 남성은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피를 흡혈하면서 연명했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725년 헝가리의 시골마을에 사는 62세의 평범한 농부 페테르 폴로고요비치가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아들은 아버지 페테르의 시신을 그마을 공동묘지에 묻었는데요. 그런데 그 다음날 저녁, 그 아들의 집 문밖에서 수상한 인기척이 들려왔답니다.;

 

아들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니, 놀랍게도 어제 죽었던 아버지 페테르가 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루 전날 분명히 죽어서 관속에 매장까지 했던 그 죽었던 아버지가 다시 살아돌아왔던 겁니다.

 

아주 창백한 얼굴을 하고있던 아버지 페테르는 아들과 마주치자, 배가 몹시 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는 요구까지 했다고 합니다.

 

여의고 창백한 얼굴을 한 아버지 페테르는 아들에게 제발 먹을 것을 달라고 애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장례식까지 치르고 매장한 아버지가 다시 살아온 것에 너무 놀라서 그대로 도망쳐버렸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아들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놀랍게도 문밖에 아버지가 쓰러져있었다고 합니다.

 

전날밤 자신을 찾아왔던 아버지 페테르가 그 다음날에는 문밖에서 쓰러진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밤에도 또다시 아버지 페테르가 아들의 집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또다시 찾아온 아버지는 입가에 핏물을 흘리면서, 아무 말없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놀란 아들은 또다시 찾아온 아버지를 보고 놀라서 기절하고 말았답니다.

아들이 기절하고 깨어난 후, 앞에 있던 아버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밤에도 아버지 페테르는 다시 문밖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미 죽어서 무덤속에 매장했던 아버지 페테르가 여러번씩이나 다시 살아돌아오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연속으로 벌어진 겁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일이 그뒤에 벌어집니다.

 

페테르가 아들앞에 나타났던 그 같은 시기에, 페테르는 마을주민들 앞에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페테르는 밤에 길을 걸어가던 한 농부앞에 갑자기 나타났고, 놀랍게도 페테르는 그 농부를 목졸라 죽인 후에, 흡혈까지 했다고 합니다.

 

페테르에게 흡혈을 당한 그 농부는 창백한 얼굴로 그 다음날 새벽에 마을주민들에게 발견되었는데, 그의 목주위에는 흡혈을 당한 이빨자국이 나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 살아돌아온 페테르는 그 다음날 밤에도 길을 가던 부녀자를 습격해서 죽인 후, 흡혈을 했다고 합니다.

 

페테르는 그 마을에 8일 동안 계속해서 나타났고, 9명의 마을주민들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페테르의 연속적인 살인행각과 흡혈행각은 급기야 마을주민들에게 목격되었고, 목격자들은 분명히 죽은 페테르가 맞다고 증언까지 했다고 합니다.


18세기 당시, 이같은 소식은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급기야 합스부르크공국의 왕 카를 6세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너무도 황당한 소식을 접한 카를 6세는 감찰관을 파견해서, 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서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카를 6세의 지시를 받은 감찰관은 그 소문의 근원지인 마을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을 관할하는 관청의 문건에도 죽었다 살아돌아온 페테르의 사건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찰관은 직접 그 마을주민들과 목격자들을 만나서 그들의 진술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마을주민들은 실제로 죽었던 페테르가 다시 살아돌아온 것을 목격했을 뿐만아니라, 그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사람을 죽이고 흡혈하는 것까지 보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감찰관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공동묘지로 갔고, 페테르의 무덤을 파해쳐서 관을 열어보았답니다.

그런데, 페테르의 관속에서 매우 놀라운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죽은지 반달이나 지났는데도, 죽은 페테르의 시신은 매우 깨끗했고, 전혀 부패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관속에 누워있는 페테르는 죽었을 때보다 오히려 살이 더 많이 찐 상태였고, 혈색도 매우 좋았으며, 

마치 금방 식사를 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올라 있었다고 하며, 그의 입가에는 피가 흥건히 묻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감찰관은 마을사람들의 말데로 죽은 페테르가 다시 살아돌아와서 마을사람들을 죽였다는 증언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감찰관은 페테르가 다시 살아나서 살상을 하지못하도록, 그의 아들의 동의를 얻어서 페테르의 시신을 불살라버렸습니다.


이 감찰관은 다시 합스부르크의 궁궐로 돌아와서, 국왕 샤를 6세에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돌아온 것이 사실이라고 보고를 했고, 엄청 놀란 샤를 6세는 이 페테르사건을 문서로 기록해 보관하도록 지시를 내렸답니다.


그래서 1725년 헝거리 지역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돌아온 페테르사건은 문건으로 만들어져 국가기록물로 남게 되었고, 지금도 그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동안 거짓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생각했던 흡혈귀 뱀파이어가 과거 헝가리에서 실제로 존재했었던 인물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드라큘라'로 불리웠던 블라드 3세는 루마니아공국의 왕으로 군림했던 실제인물일 뿐만아니라,

'흡혈귀'의 어원인 뱀파이어는 18세기 헝가리에 살았던 죽었다 다시 살아돌아온 농부 페테르라는 실존인물이었다고 하니, 세상은 참으로 아직도 인간이 풀지못한 미스테리한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에 관한 어원을 살펴보면, 원래 페테르사건을 기록했던 관리가 그를 '악마' '악귀'를 뜻하는 '밴피르'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8세기 후반에, 역사학자가 '벤피르'를 다시 '뱀피르'로 바뀌서 기록했고, 19세기에 영국의 언론사에서 '뱀피르'를 '뱀파이어'로 바꿔서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악마'를 뜻하는 '밴피르'가 이같은 변천을 거쳐서, 오늘날 '악귀' '흡혈귀'를 뜻하는 '뱀파이어'란 말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자, 이번 개시글에서는 허리우드영화에서 계속해서 리메이크되는 공포영화 '드라큘라'와 '뱀파이어'의 유래와 실존인물에 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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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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