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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이재록목사 여성신도 상습성폭행사건, 1심 재판결과 15년 선고

 

이재록목사 나이 - 1943420(76)

 

몇 개월 전에 중앙만민교회의 담임목사 이재록목사의 성폭행사건이 터져서 큰 충격을 주었었죠!

 

그런데 11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여성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이재록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답니다.

성폭행범에게 법원이 15년의 중형이 선고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랍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예상했던 것보다 무척 쎈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해서, 이재록목사는 큰 곤경에 처하게 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재록목사가 신도들의 신뢰와 믿음을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악용했기 때문에,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하면서 중형을 선고했답니다.

 

이재록목사가 받고있는 혐의는 총 42개의 성폭력 관련 혐의들입니다. 8명의 신도들을 상대로 무려 42차례의 성폭행과 성추행등 상습적인 준강간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는데요.

 

이중에는 2013년과 2014년 네차레에 걸쳐서 신도 6명을 불러서 집단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답니다.

 

 

1심 재판부는 이재록목사의 총 42개의 혐의 중 9개를 제외한 34개의 성폭행혐의를 사실로 인정하고,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재록목사가 상습적인 성폭행범으로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들었는데요.

 

피해를 당한 여성신도들은 대부분 어렸을 적부터 만민중앙교회에 계속 다녔던 성도들인데, 이들 신도들에게는 이재록목사는 신처럼 신격화된 절대적인 권위자였답니다.

 

신도들은 교회에서 신과 같은 최고의 권위자인 이재록목사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해야만 천국에 갈 수가 있다고 오랫동안 학습되고 세뇌되어 왔습니다.

 

여성신도들은 신적인 존재인 이재록목사의 그 어떤 요구에도 복종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오랜기간 동안 세뇌당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재록목사의 성적인 요구를 거절할 수 없던 상황이었답니다.

 

 

이재록목사는 여성신도들에게 자신의 행위는 곧 하나님의 행위라고 신격화했고, 이처럼 여성신도들이 심리적인 저항을 하지못하게 함으로써, 여성신도를 성폭행했던 겁니다.

 

이러한 여성신도들의 믿음과 신뢰를 이재록목사는 자신의 성적쾌락을 즐기는 데에 악용했기 때문에, 다른 성폭행범보다도 더욱 죄질이 나쁘고 악랄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던 겁니다.

 

그래서 이재록목사에게 다른 성폭행사건보다 훨씬 형량이 높은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답니다.

 

2012년 이 목사는 자신이 기도처로 지칭하는 서울의 한 아파트로 20대의 여성신도 A씨를 불러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A씨가 불편해하자 내가 누군지 몰라서 이러냐.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주장하면서 그녀를 강제로 성추행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후에 또다른 여성신도 B씨를 기도처로 부른 이 목사는 하나님이 너를 선택한 거다. 나와 관계를 하면 너는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녀를 성폭행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목사는 자신의 여성신도 8명에게 42차례에 걸쳐서 성폭력을 일삼아왔습니다.

 

이제록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성신도들은 대부분 20대의 한창 젊은 신도들인데, 그녀들은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이목사를 절대적인 지도자로 여기고 신뢰해왔는데,

그녀들의 이런 순수한 믿음이 이목사의 성폭행범죄로 보답을 당한 꼴이 되었으니, 이 여성신도들의 정신적인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요?

 

이목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성신도 대부분은 이재록목사에게 엄벌이 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재록목사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자신의 모든 범행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다고 하며, 전혀 반성조차 하지않고 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측은 이번 1심재판의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답니다.

 

만인중앙교회의 이재록목사의 본질

 

사실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목사는 이미 90년도에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된 후 교단에서 추방되었던 이단아입니다.

 

이재록목사는 오래전부터 자신의 교회에서 자신을 신격화하는 작업을 계속해왔고, 자신의 교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메시아로 내정된 존재라고 홍보하고 세뇌시켜왔습니다.

 

이재록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스스로를 신격화한 행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답니다.

 

통일교의 문선명목사가 자신을 세상을 구할 메시아라고 신격화한 것과 유사한 신격화작업을 이재록목사도 해왔던 것이지요.

그리고 만민중앙교회의 대다수의 신도들을 그런 이재록목사의 신성화, 신격화에 적극 호응해왔고, 이재록목사를 진짜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재록목사가 성폭행사건으로 구속되기 전까지, 그의 교회에서 벌여왔던 그의 신격화작업은 정말 대단했었지요.

 

이목사를 신격화한 책까지 만들어서 신도들에게 팔아왔고, 그를 신성화하는 설교태잎까지 만들고, 그를 기리는 펜던트까지 만들어서 신도들에게 판매해왔답니다.

 

교회 설교 때마다, 이재록목사는 자기자신이 이미 수억년 전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로 내정돼 있었다고 신도들에게 설교했답니다.

 

그러니까, 이재록목사의 말에 의하면, 그는 이미 수억년 전에도 살아있었던 메시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그의 황당한 억지주장이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이같은 거짓주장을 그의 신도들 대부분이 진짜라고 믿었다는 사실이랍니다.

 


또한 이재록목사는 설교할 때마다, 자신은 일주일에 한번씩 하나님으로부터 교시를 받는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러니까 이목사는 매주에 한번씩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계시를 받아왔고, 자신은 매주마다 하나님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그런 성스러운 존재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재록목사는 수많은 신도들의 병을 치유해줬고, 난치병과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도 수없이 많이 치유해주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 이재록목사는 자신이 예수 이후에 환난에 빠진 세상을 구원해줄 구세주이자, 2의 예수라고 오랫동안 홍보해왔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그의 신도 대부분이 진짜로 믿었고, 그에게 충성을 다바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이재록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신도수가 13만명이나 된다고 알려진 우리나라의 초대형교회입니다. 만민중앙교회는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초대형교회입니다.

 

이재록목사는 자신을 메시아’ ‘2의 예수’ ‘구세주라고 홍보하고 신도들을 세뇌시키면서, 자신에 대한 신격화작업을 계속해왔기에

그는 수많은 신도들에게 절대적인 지도자로 우뚝 솟아오를 수가 있었고, 대다수의 신도들을 그에게 무조건적인 충성과 복종을 해왔던 겁니다.

 

결극 2018년도에 터진 이재록목사의 성폭행사건으로 그동안 이목사 스스로 주장해왔던 스스로를 메시아’ ‘2의 예수라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었음이 증명된 셈입니다.

 

이재록목사가 십수만명의 신도들을 거짓된 주장으로 수십년 동안 속여왔다는 것과 이같은 말도 안되는 주장에 13만명의 신도들이 속아왔다는 것 모두가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이재록목사가 자기교회 여성신도 8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같은 이재록목사의 신격화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랍니다.

 

자신을 절대적인 지도자, 하나님이 점지해주신 구세주라고 우상화하면서, 구세주인 자신의 말에 복종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알량한 거짓말에 순진한 여성신도들이 넘어갔기 때문이랍니다.

 

이제 이재록목사가 파렴치한 상습적 성폭행범이라는 사실이 재판을 통해서 밝혀졌으니, 그동안 이목사 스스로가 주장해왔던 자신이 메시아 또는 구세주라는 주장이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사실도 입증된 셈이지요.

 

그동안 수십년 동안 이재록목사의 거짓말에 속아왔던 수많은 신도들이 이제는 이목사의 채운 족쇄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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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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