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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237’대회, 표도르, 퀸튼 잭슨에 1라운드 KO승으로 재기에 성공, 경기 동영상

 

효도르 전적 - 463961무효, 기권승을 포함한 30번의 KO

퀸튼 잭슨 전적 - 523814

   

과거 60억불의 1의 사나이로 불리워졌던 예밀리야넨코 효도르가 벨라토르 237’ 헤비급무대에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효도르는 12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벨라토르 237’의 헤비급경기에서 퀸튼 잭슨을 1라운드에 KO시키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109kg의 몸무게로 링 위에 오른 효도르는 120kg의 몸무게로 올라온 퀸튼 잭슨을 상대로 눈부신 타격기술을 선보이면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라운드 140초만에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효도르는 76년생으로 이제 나이가 44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전성기가 지난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여겨졌으나,

이날 효도르는 전성기 때 못지않은 납렵한 스피도와 파워풀한 강펀치를 휘둘러서 퀸튼 잭슨을 1라운드에 링바닥에 쓰러뜨리고, 완벽한 KO승을 거뒀다.

 

이날 표도르와 격돌한 퀸튼 잭슨도 역시 과거에 프라이드에서 엄청난 강펀치로 명성을 떨쳤던 선수로, UFC로 옮겨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까지 올라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중량급의 소문난 강타자다.

 

 

그렇지만 퀸튼 잭슨도 이제 나이가 42세로 전성기를 지나서인지 이날 효도르를 상대로 전혀 제대로된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채, 허무하게 KO패당하고 말았다.

   

전세계의 격투기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표도르와 퀸튼 잭슨의 경기는 격렬한 혈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효도르의 일방적인 타격공격 끝에 1라운드에 효도르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정통으로 턱에 얻어맞은 퀸튼 잭슨이 고꾸라지면서 싱겁게 1라운드 KO승으로 경기가 끝이 났다.

 

효도르는 벨라토르로 이적한 후, 3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달에 라이언 베이더에게 패배하여 벨라토르 챔피언등극에 실패한 바가 있다.

 

  효도르는 프라이드와 M1,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활약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5년 다시 격투기계로 컴백한 후, 2016년 벨라토르와 계약을 하고 벨라토르 헤비급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했다.

 

많은 격투기팬들은 다시 귀환한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가 벨라토르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많은 격투기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는 8강전에서 프렝크 미어를 1라운드에 KO로 꺾었고, 4강전에서는 차엘 소넨을 1라운드에 KO로 쓰러뜨리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었다.

 

그런데, 이렇게 벨라토르 그랑프리 결승전에 오른 효도르는 2019127일 라이언 베이더와 헤비급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렀는데,

아쉽게도 1라운드 35초만에 제대로된 펀치 한방 내뻗지도 못하고, 베이더의 레프트 강펀치를 맞고 KO패당하고 말았다.

 

이렇게 벨라토르 헤비급 그랑프리에서 챔피언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던 효도르는 벨라토르 237’대회에서 과거의 다크호스 퀸튼 잭슨에게 화끈한 1라운드 KO승을 거둠으로써, 베이더전 패배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게 됐다.

   

1라운드에 가벼운 몸으로 링에 오른 효도르는 날카로운 레프트어퍼컷과 라이트훅을 퀸튼 잭슨의 안면에 적중시켜면서, 퀸튼 잭슨의 기세를 꺾어놓았다.

  

반면 120kg의 엄청 뚱뚱한 몸으로 링위에 오른 퀸튼 잭슨은 과거의 예리한 콤비블로우 펀치를 전혀 선보여주지 못하고, 방어하는 데에만 급급했다.

 

잭슨보다 몸이 더 가볍고 날렵했던 효도르는 퀸튼 잭슨의 가드를 뚫고 들어가는 날카로운 잽을 계속 날리면서, 좌우 콤비네이션 편치를 수차례 퀸튼 잭슨에게 퍼붓고는 잭슨을 수세에 몰아넣었다.



소극적으로 방어에만 급급하던 퀸튼 잭슨의 안면이 열리는 순간, 효도르의 전광석화와도 같은 라이트 카운터펀치가 잭슨의 왼쪽얼굴에 그대로 적중되었고, 그 카운터 한방에 퀸튼 잭슨을 그대로 실신 KO당하고 말았다.

 

과거의 막강한 파이터였던 퀸튼 잭슨은 제대로된 펀치 한방을 날려보지도 못하고, 소극적으로 방어에만 급급하다가 처참한 KO패를 당했는데,

이렇게 펀치 한방도 제대로 내뻗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로 일관했던 그가 왜 링위에 올라갔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다.

 

이 경기로 벨라토르에 이적한 후, 32패를 기록한 효도르는 지난 1월 라이언 베이더에게 처참하게 패배하면서 챔피언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퀸튼 잭슨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두면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효도르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은퇴설이 흘러나왔지만, 이것은 효도르의 말을 잘못 번역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효도르는 이 경기 후, 이번 경기가 일본에서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 말이 와전되어서 효도르의 은퇴설로 뒤바뀌어 버렸다.

  

효도르의 이 발언은 그가 일본에서는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의 말이었고,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기 투어 일정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효도르 VS 퀸튼 잭슨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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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9’결과, 아만다 누네스 대 홀리 홈 경기, 홀리 홈 1라운드 충격 KO패배

 

아만다 누네스 전적 - 184

홀리 홈 전적 - 125(경기후 전적)

 

67일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의 여성밴텀급챔피언쉽 경기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도전자 홀리 홈의 안면에 강력한 하이킥을 적중시켜 1라운드에 군말없는 KO승을 거뒀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홀리 홈팬들이 홀리 홈이 다시 챔피언에 복귀하기를 상당히 기대했지만, 여자밴텀급 사상 역대 최강의 챔피언이라고 불리우는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하기에는 홀리 홈의 실력은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홀리 홈의 몸은 매우 경직되어 있었지만, 아만다 누네스는 펀치와 킥 양쪽 무기룰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몸놀림이 유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펀치와 킥의 파괴력이 홀리 홈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한마디로 홀리 홈은 펀치력, 스피드, 테크닉 모두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 타격기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났던 아만다 누네스는 이번에는 놀라울 정도로 발차기를 잘 구사했답니다.

 

 

1라운드 중반 아만다 누네스가 홀리 홈을 KO시켰던 무기는 바로 기습적으로 시도한 오른쪽 하이킥이었습니다.

 

홀리 홈이 전챔피언 론다 로우지를 KO시켰던 무기가 바로 오른발 하이킥이었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그 오른발 하이킥으로 아만다 누네스가 홀리 홈을 KO시키는 이변을 일어났습니다.

 

1라운드 410초경에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기습적으로 올려친 오른발 하이킥을 관자놀이에 정통으로 얻어맞은 홀리 홈은 그대로 캔버스에 무릎을 꿇었고,

쓰러진 홀리 홈의 안면에 아만다 누네스의 파운딩 펀치세례가 계속 이어지자, 레퍼리는 아만다의 TKO승을 선언했지요.

 

이로써, 역대 최강의 여자밴텀급챔피언으로 불리워졌던 아만다 누네스는 통산 4차 방어전에 성공하면서, 롱런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되었고, 홀리 홈은 생애최초의 KO패를 당하고 말았지요.

 

 

경기초반 두선수가 약간의 탐색전을 거쳤지만, 기세등등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는 먼저 로우킥과 미들킥, 그리고 라이트스트레이트를 날리면서, 홀리 홈을 압박해 들어갔습니다.

 

이에 홀리 홈도 잽과 로우킥을 날리면서 대응을 해나가면서 아만다를 견제했습니다.

그렇지만, 챔피언 아만다의 타격기술과 파워가 홀리 홈보다 한수 위였고, 훨씬 더 빠르고 강했답니다.

 

기존에 론다 로우지를 KO시켰던 홀리 홈은 스피드도 좋고 펀치구사력이 상당히 좋았던 여자ufc선수 중에서 상당히 뛰어난 타격가로 명성이 높았었지요.

 

그런데,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는 홀리 홈보다 스피도면에서도 더욱 빠르고 민첩했고, 펀치타격능력도 훨신 더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펀치의 파괴력은 엄청나게 강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홀리 홈보다 아만다 누네스가 타격기술과 펀치력 등 모든 부분에서 한 수 위의 클라스였다는 것이 이번경기를 통해서 증명되었습니다.

 

더욱이 아만다는 펀치 뿐만아니라, 로우킥과 하이킥 등 킥공격이 눈에 띨 정도로 더욱 강해졌습니다.

 

 

과거 오른발 하이킥은 홀리 홈의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아만다 누네스가 홀리 홈에게 오른발 하이킥을 날려 KO시켰을 정도로,

아만다는 펀치뿐만아니라 뛰어난 오른발 하이킥을 구사함으로써, 수많은 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 관전평 -

 

1라운드가 시작되고 초기에는 두선수가 서로를 경계하면서 잠시 탐색전이 이어졌습니다. 1분이 지나면서 홀리 홈보다 아만다 누네스가 먼저 잽과 킥을 날리면서 경기를 주도해나갔지요.

 

아만다는 로우킥과 하이킥을 기습적으로 날리면서 홀리 홈에 기선을 제압해나갔습니다.

반면 홀리 홈은 몸이 좀 굳은 상태였고, 로우킥 외에는 별다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지요,

 

그리고 스피드면에서 한 수 위인 아만다가 선제적으로 킥공격을 날리면서, 홀리 홈을 압박해 들어갔고, 아만다는 홀리 홈과 클린치한 상태에서도 강력한 니킥을 연속으로 날려서 홀리 홈의 복부에 데미지를 줬습니다.

 

그리고 아만다는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홀리 홈을 쓰러뜨렸지만, 홀리 홈이 잽싸게 일어나면서 두선수가 다시 링중앙에게 타격으로 맞서게 됩니다.

 

 

이 후 아만다 누네스가 강력한 왼손훅을 홀리 홈의 안면을 적중시키면서, 홀리 홈이 큰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아만다가 또다시 미들킥을 날려서 홀리 홈의 복부를 강하게 가격했고, 반면 홀리 홈의 펀치공격은 허공을 가를 뿐 아만다에 전혀 적중되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1회전 410초경, 전광석화같은 강력한 아만다의 오른발 하이킥이 홀리 홈의 안면에 정확히 적중되었고, 큰 충격을 받은 홀리 홈은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그 후 무릎을 꿇은 홀리 홈의 안면에 아만다의 강펀치가 네차례 계속 꽂히면서 홀리 홈이 그로키상태로 빠지자, 심판은 그대로 아만다 누네스의 TKO승을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최강의 도전자로 여겨졌던 홀리 홈을 간단하게 1회전에 TKO시킨 챔피언 아만다에게는 더이상 강한 도전자가 없어서, 앞으로 오랫동안 롱런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만다 누네스는 발렌티나 세브첸코, 론다 로우지, 크리스 사이보그, 라켈 페닝턴, 홀리 홈 등 강한 도전자들은 모조리 다 KO로 꺾어버렸기에, 더 이상 그녀에게 도전할 만한 강한 도전자가 있을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참고로 아만다 누네스는 밴텀급챔피언타이틀을 보유한 상태에서, 작년 12월에 여자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에 도전해 1회전에 KO시킴으로써, 여자페더급챔피언 타이틀마저 획득했답니다.

 

이로써 아만다 누네스는 UFC사상 최초로 여자세계타이틀 두체급의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최강의 파이터로 여겨졌던 홀리 홈마저 1회전에 통쾌하게 KO시킨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앞으로 10차방어까지 무난히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강하고, 타격기술이 뛰어난 최강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할 만한 도전자가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홀리 홈 대 아만다 누네스 밴텀급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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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32’ 아만다 누네스 VS 크리스 사이보그 경기결과, 아만다 1KO승리

 

크리스 사이보그 전적 - 2021

아만다 누네스 전적 - 174(경기후 전적)

 

UFC의 여자밴텀급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여자페더급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아만다 누네스와 크리스 사이보그의 경기는 UFC의 진정한 최강이 누군지를 가리는 경기였는데요.

 

아만다 누네스도 밴텀급챔피언이지만, 이날은 아만다 누네스가 여자페더급챔피언인 크리스 사이보그에 도전하는 도전자로서 경기를 치렀답니다.

 

12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UFC 232’의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아만다 누네스 대 사이보그의 경기는 예상과는 달리, 단 51초만에 싱겁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역대 UFC 여자최강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아만다 누네스가 1회전 51초만에 간단히 KO시켜버렸답니다.

 

아만다 누네스는 1회전 1분이 되기도 전에, 사이보그의 안면에 강력한 라이트훅을 적중시켜 그녀를 그로키상태로 만들었고, 코너에 몰린 사이보그의 안면에 연속적인 속사포펀치를 연달아 터뜨려서 사이보그를 쓰러뜨리면서 군말없는 KO승을 거두었답니다.

 

   

역대 여자격투기 선수 중 최강이라고 여겨지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아만다 누네스에게 온통 두들겨맞다가 1회전에 처첨한 KO패를 당하고 말았기에,

세계의 많은 격투기팬들이 크게 놀랐고,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여자격투기계의 여제라고 불리우던 사이보그를 완벽하게 꺾은 아만다 누네스는 여자격투기사상 최초로 두체급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는데요.

이제 밴텀급과 페더급의 두체급 챔피언타이틀을 보유하게된 아만다 누네스는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챔피언으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인빅타 여자페더급챔피언이었다가, UFC에서 신설한 여자페더급챔피언 결정전에 나서서 토냐 에빈저를 KO시키고 UFC 초대 여자페더급챔피언에 올랐고,

그 후 홀리 홈, 야나 쿠니츠카야 등 도전자를 완벽하게 물리치면서 가장 강력한 여자파이터로 이름을 떨쳐왔습니다.

 

남자 못지않은 펀치의 파괴력과 엄청난 타격력을 지닌 사이보그의 파이팅을 두려워한 다른 여자파이터들이 그녀를 기피하고 도전자가 나서지 않자,

UFC는 여자격투기의 흥행을 위해서, 밴텀급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와의 최강을 가리는 빅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아만다 누네스가 사이보그를 두들겨팬 끝에, 1회전에 간단하게 KO시켜 버려서 세계를 경악시켰답니다.

 

원래 사이보그는 65.77의 페더급이었고, 아만다 누네스는 61.23의 벤텀급이었는데, 이날경기는 아만다 누네스가 도전자가 되어 65.77의 페더급체중에 맞춰서 경기를 치른겁니다.

 

 

그동안 크리스 사이보그에 비해서 약간 저평가되었던 아만다 누네스이지만, 아만다는 타격력만큼은 최고의 선수라고 할 만큼, 아주 뛰어난 타격능력을 지닌 챔피언입니다.

 

그녀의 좌우콤비네이션 타격은 무척 빠르고 엄청 강해서, 그녀의 사정거리안에 들어간 왠만한 선수들은 그녀의 속사포 같은 원투콤비네이션공격을 받고 그대로 KO당하기 일쑤입니다.

 

과거 UFC의 여자밴텀급에서 난다긴다 했던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 같은 일급파이터들이 아만다 누네스의 속사포같은 연속콤비 블로우에 모두 다 1회전에 KO패당하고 말았답니다.

 

역시 매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사이보그이지만, 최강의 타격가인 아만다 누네스의 연속적인 강펀치세례를 얻어맞고 보기좋게 KO패당하고 말았네요.

  

1회전 경기가 시작되고 사이보그가 먼저 강한 라이트훅을 날리며 아만다 누네스를 코너에 몰았지요.

 

그런데, 사이보그의 펀치를 얻어맞고 코너에 몰린 아만다 누네스가 전혀 위축되지않고,

오른쪽 카운터펀치를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시키면서, 그 카운터펀치 한방에 사이보그는 다리가 풀리고 그로키에 빠지고 말았지요.

 

 

아만다 누네스의 펀치가 오히려 사이보그의 펀치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렇게 아만다의 라이트카운터를 얻어맞은 사이보그에게 아만다는 다시 강력한 라이트훅을 적중시켜서, 그녀를 다운시켜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사이보그의 안면이 비어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만다 누네스의 원투콤비 블로우 네방이 연속으로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되었고,

아만다의 피니쉬 라이트훅이 다시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되자, 사이보그는 고목나무 쓰러지듯이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습니다.

 

사이보그가 더 이상 일어날 가망이 없자, 레퍼리는 그대로 아만다 누네스의 TKO승을 선언해버렸답니다.

 

아만다 누네스가 너무도 완벽하게 사이보그를 1회전에 KO시켰답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는 속담처럼, 그렇게 강했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너무가 어처구니 없이, 제대로 된 펀치 한방 내뻗지못하고 참혹하게 무너져버렸습니다.

 

아뭏튼 최고의 파이터라고 불리우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군말없이 1회전에 KO시킨 아만다 누네스는 진정한 최강의 챔피언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밴텀급과 페더급의 두체급을 석권한 아만다 누네스를 꺾을 선수가 앞으로 1~2년간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만다에게 묵사발나게 얻어맞고 KO당한 사이보그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아만다와의 재대결의사를 피력했답니다.

그렇지만, 아만다측에서는 대등한 경기도 아니고 완벽하게 KO로 이겼기 때문에, 재대결을 할 만한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답니다.

 

두체급을 석권한 아만다 누네스의 다음 도전상대가 궁금해지는데요,. 아만다 누네스가 너무나 강해서, 밴텀급이나 페더급에서 마땅한 도전자가 나오기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딱 한명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데요!

 

3월초 UFC 235 대회에서 여자밴텀급의 홀리 홈과 아스펜 래드가 논타이틀전을 벌인다고 하는데,

이 경기에서 홀리 홈이 승리한다면, 아마도 홀리 홈이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일 두선수의 대결이 성사가 된다면, 금년 6월경 두선수의 불꽃튀는 대혈투가 멋지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저의 예상일 뿐입니다.

 

아만다 누네스 대 크리스 사이보그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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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5’ 홀리 홈 대 메간 앤더슨 경기, 3라운드 판정

 

610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ufc 225’의 여자페더급 경기에서, 홀리 홈이 메간 엔더슨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메간 엔더슨은 키가 182,8cm나 되는 최장신급 선수로서, 원래 인박타의 여성페더급챔피언 출신이다.

 

원래 인빅타 여성페더급챔피언이었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타이틀을 반납하고, ufc로 떠나자, 메간 엔더슨은 공석이 된 인빅타의 여자페더급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메간 엔더슨은 키가 182,5cm, 173cm의 홀리 홈보다 키가 무려 10cm나 더 큰 선수로, 홀리 홈이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선수를 상대로 해서, 주특기인 아웃복싱도 펼치기도 힘들고, 펀치와 발차기에서도 밀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만큼 홀리 홈에게는 매우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였다.

 

그렇지만 홀리 홈은 자신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메간 앤더슨과의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여러차례에 걸쳐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기술을 사용해서 엔더슨을 완전 압도해나갔고

3회전 내내 홀리 홈은 레슬링과 그라운딩기술을 사용해서, 메간 엔더슨이 펀치와 킥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봉쇄함으로써, 심판 전원일치의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원래 복서출신인 홀리 홈의 주특기는 펀치와 발차기기술이다. 론다 로우지를 KO시킨 기술도 펀치와 발차기기술이었다.

 

 

그러나, 홀리 홈은 자신이 신장과 리치면에서 불리한 점을 간파하고는, 주특기인 타격전을 피하고, 그래플링과 레슬링기술을 써서 메간 엔더슨을 압도해나갔다.

 

원래 타격가로 잔뼈가 굵은 홀리 홈이 자신의 주특기인 타격과 발차기기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신장이 큰 메간 엔더슨을 상대로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 같은 레슬링기술을 사용해서, 메간 엔더슨의 타격을 묶어버린 것이 홀리 홈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이 되었다.

 

원래 홀리 홈은 격투기를 하기 전에는, 유명한 프로복싱 세계여자챔피언이었고, 그녀는 WBA WBC 세계여자챔피언으로 3체급을 석권했던 여자복싱의 베테랑이었고, 16차 방어나 성공했던 엄청난 스펙을 갖고 있다.

 

그리고 홀리 홈이 전페더급챔피언 론다 로우지를 쓰러뜨린 것도 그녀의 타격기술과 발차기의 위력 때문이었다.

 

 

 

전복싱챔피언으로서 타격이 주특기인 홀리 홈이 키 182cm가 넘는 메간 엔더슨와의 경기에서는 오히려 타격전을 피하고, 테이크다운이나 그래플링기술을 주로 사용했다.

 

키가 매우 큰 메간 엔더슨은 타격이 아주 뛰어나며, 긴다리에서 쭉쭉 뻗어나오는 발차기도 매우 치명적이다.

 

엔더슨의 이런 치명적인 펀치와 발차기를 몇 번 맞은 홀리 홈은 1회전부터 3회전까지 엔더슨과의 타격전을 회피한 체, 주로 그래플링기술을 사용해서 그녀를 제압해나갈 수 있었다.

 

 

키와 리치가 너무 크고 긴 메간 엔더슨과는 타격전에 키가 작은 자신이 불리할 것을 잘 간파하고 있었기에, 홀리 홈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수시로 메간 엔더슨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졌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엔더슨을 테이크다운시켜서 링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홀리 홈은 테이크다운을 걸어서 쓰러진 엔더슨의 배위에 올라타고 그녀에게 날카로운 타운딩공격을 펼쳤고, 그래플링기술이 부족한 엔더슨은 홀리 홈의 아래에 깔려서, 홀리 홈의 타운딩공격을 무수히 얻어맞고 많은 점수를 잃어버렸다.

 

1라운드에서 3라운드까지 내내 홀리 홈은 레슬링기술로 엔더슨을 거칠게 몰아부쳤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그라운딩에서 우위에 선 홀리 홈의 날카로운 파운딩공격으로 엔더슨을 지키게 만들었고, 점수에서 완전히 우위에 설 수 있었다.

 

 

이렇게 3라운드 내내, 레슬링기술과 그라운딩싸움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친 홀리 홈은 리치가 긴 타격가인 엔더슨에게 완전한 3-0의 판정승을 거둘 수 있게됐다.

 

붙잡는 기술에 약한 매간 엔더슨을 상대로, 시종일관 그래플링과 그라운딩기술 같은 진흙탕싸움 전법을 채택한 홀리 홈의 전략상의 승리였다고 할 수 있다.

만일 홀리 홈이 자신보다 키와 리치가 훨씬 크고 긴 엔더슨을 상대로 종전처럼 타격전으로 맞섰다면, 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

 

원래 타격과 발차기가 주특기인 홀리 홈이 이번경기에서는 타격을 쓰지않고, 뛰어난 그래플링과 그라운딩기술을 선보이는 등 매우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줬고 그것이 성공했다.

 

반면 키가 크고 타격력이 뛰어난 메간 엔더슨은 자신의 장기인 타격을 전혀 선보여주지 못하고, 홀리 홈의 그래플링기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아뭏튼 홀리 홈이 작년 1231‘UFC 219’에서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판정패한 후, 다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어서, 그녀의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해줬다.

 

메간 엔더슨을 제압한 홀리 홈은 앞으로 UFC 여자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의 도전을 갈망하고 있다.

 

 

‘ufc 225’ 홀리 홈 대 매간 엔더슨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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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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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헤비급복싱 최강자) 타이슨의 엄청난 핵펀치, 앤드류 경기 동영상

 

마이크 타이슨 전적 - 585044ko 62무효 1966년생 나이34

 

마이크 타이슨은 헤비급 역대 최강의 강펀치 소유자이지요. 헤비급 역사상 이렇게 펀치가 강한 선수가 또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엄청난 강편치의 소유자랍니다.

 

마이크 타이슨은 1986년 트레버 버빅을 2회전에 무참히도 KO시키고, 헤비급챔피언에 오른 이후, 4년 동안 난다긴다 하는 도전자들을 무수히 KO시키고 헤비급천하를 다스렸던 전대미문의 강타자랍니다.

 

이 당시 타이슨은 WBC, WBA, IBF헤비급의 3대타이틀을 모두 차지해버렸답니다. 80년대 후반 당시 타이슨은 아무도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이었답니다.

 

마이크 타이슨은 역대 헤비급에서 최강의 선수로 조지 포먼과 함께 항상 지명되는 선수입

니다.

역대 헤비급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서, 마이크 타이슨과 조지 포먼이 함께 경쟁하는 그런 관계랍니다.

 

그렇지만 복싱방송매체인 ESPN은 복싱역사상 가장 강한 펀치의 소유자로 타이슨을 꼽았답니다.

 

 

타이슨은 헤비급챔피언에 오른 후, 쟁쟁한 도전자들은 전율의 핵주먹 한두방으로 KO시키면서, 80~90년대 헤비급의 최강자로 군림했었죠.

 

강펀치와 유연성, 폭발적인 스피드 등 헤비급 최강으로서 갖추어야할 필요조건들을 모두 갖춘 타이슨은 왠만한 도전자들은 1,2회전에 KO시키면서 4년 동안 헤비급을 평정해나갔답니다.

 

그런데 마이크 타이슨은 술과 도박 등 방탕한 생활과 불안정한 정서 등 자신의 문란한 사생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강의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헤비급타이틀을 오래 지켜내지 못하고, 빼앗기고 맙니다.

 

그리고 성폭행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기까지 하면서, 그의 복싱인생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마이크 타이슨이 자신의 사생활만 잘 관리했더라면, 그는 세계헤비급챔피언으로서, 역대 최다방어를 기록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펀치력과 기술에서는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타이슨은 자신의 사생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운의 챔피언, 역대 헤비급사상 가장 안타까운 전챔피언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타이슨은 데뷔한 후 37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해갔고, 19연속 KO을 기록할 정도로 전율의 강펀치를 지니고 있었답니다.

아뭏튼 타이슨은 전성기때에는 펀치 한두방만으로도 상대방을 KO시킬 정도로 원펀치의 1인자였답니다.

 

마이크 타이슨은 1990년도에 제임스 더글러스에게 10회전에 KO패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기는 엄청난 이변이 일어난답니다.

이 경기는 모든 복싱팬들이 타이슨이 실수로 패배했다고 생각할 만큼 대단한 이변이었답니다.

 

그렇지만 타이슨은 1996년도에 다시 WBA헤비급타이틀을 다시 탈환한답니다.

그리고 또다시 사생활관리에 실패하고 훈련을 제대로 하지않은 타이슨은 그의 숙적인 에반더 홀리필드에게 11회에 TKO로 패배하면서, 다시 타이틀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렇게 90년대 중반에 타이슨은 또다시 자신의 챔피언벨트를 빼앗기지만, 그 후에도 그는 무시무시한 핵펀치를 계속 휘두르면서, 무관의 제왕으로 군림해나갔답니다.

 

아래에 있는 경기 동영상은 타이슨이 재기를 꿈꾸면서 2000년도 10월에 엔드류 골로타와 가진 논타이틀전이랍니다.

 

타이슨이 전성기를 좀 넘긴 시점에 앤드류 골로타와 대전을 갖게 되었는데요.

앤드류 골로타는 레녹스 루이스에게 패배했지만, 엄청난 강펀치의 소유자입니다.

 

 

엔드류 골로타는 전성시시절에는 28연승 25KO승을 기록했을 정도로, 헤비급무대에서 강펀치의 소유자로 통했습니다.

그런데 골로타는 경기 도중 가끔 상대선수의 어깨를 물어뜯거나, 낭심을 가격하는 등 아주 못된 버릇을 지니고 있는 링의 불량아로 소문난 선수랍니다.

 

폴란드출신인 엔드류 골로타는 펀치력과 복싱실력은 세계 수준급이지만, 이상하게도 반칙을 자주 일삼는 아주 못된 버릇을 가진 특이한 선수이지요.

 

2000년도 당시 세계헤비급무대에서 관록파복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두 선수, 타이슨과 골로타가 20001020일 미국 미시건주 오번힐스특설링에서 논타이틀전을 벌였답니다.

 

그런데 두선수의 대결에서 마이크 타이슨이 골로타에게 2회전에 TKO승을 거두고 승리합니다.

이시기는 전성기를 좀 지난 타이슨이었지만, 그래도 전성기시절 못지않게 타이슨의 무시무시한 강펀치는 전혀 녹슬지 않았답니다.

 

이때가 타이슨이 만 34세 때이고 골로타는 만 32살 때로서 두선수 모두 전성기를 살짝 지난 시점이랍니다.

이 당시 타이슨은 4842KO 31무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던 시절로서, 그의 강펀치는 이때까지도 건재했답니다.

 

1라운드 들어서 골로타는 수비위주의 소극적인 전법으로 일관했고, 타이슨은 가끔 둔탁한 좌우 콤비블로우를 휘두르기도 했지만, 약간 소강상태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그러다가 1라운드 240초경 타이슨은 레프튼훅에 이은 라이트훅이 골로타의 안면을 강타했고, 골로타가 잠시 움찔합니다.

 

그리고 1라운드 246초경에 타이슨이 휘어친 강력한 라이트훅이 골로타의 턱에 적중되었고, 그 한방으로 골로타는 다운되고 맙니다.

 

그리고 골로타가 다시 일어났을 때에, 운좋게도 공이 울려서 타이슨의 더 이상의 공격은 없었답니다.

 

그런데 타이슨의 이 강력한 한방에 골로타는 왼쪽눈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게되지요.

 

그리고 2라운드가 시작되었고, 33초경 또다시 타이슨의 강력한 라이트훅이 골로타의 안면에 터졌고, 골로타는 다시 움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타이슨의 좌우 콤비블로우가 여러번 골로타의 안면에 터진답니다.

 

이렇게 2라운드에는 골로타는 타이슨의 강펀치를 몇 번 더 맞았지만, 그는 다운되지 않고서 잘 버텨냅니다.

이렇게 2라운드는 타이슨의 몇차례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다운 없이 끝나고 말았지요.

 

그런데 3라운드의 공이 울리고 이상한 일이 벌어진답니다. 2라운드까지 타이슨의 강펀치를 잘 버텨냈던 골로타가 3라운드 공이 울리자 기권을 하고 맙니다.

 

골로타는 3라운드가 시작되었지만, 자신의 세컨에게 경기를 기권하겠다고 말하면서,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그러자 골로타의 매니저는 골로타에게 비겁한 자로 온갖 욕설을 다해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맙니다.

 

 

앤드류 골로타가 1라운드에는 타이슨의 강편치를 맞고 다운을 당했지만, 2라운드에는 타이슨의 몇차례 강펀치를 맞았음에도 잘 버텨내어, 다운 없이 2라운드가 끝났던 상황이랍니다.

 

매니저가 골로타에게 타이슨과 싸우라고 큰소리쳤지만 골로타는 끝까지 경기를 기권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답니다.

 

이당시 골로타가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였기에, 관중들은 의아스럽게 생각했고, 골로타가 겁쟁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당시 앤드류 골로타는 1,2회전에 타이슨의 강편치를 여러차례 얻어맞아서 머리에 엄청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골로타는 인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광대뼈가 부러지고 목에 디스크가 발생했으며, 뇌출혈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골로타가 3라운드 공이 울리고난 후 기권을 한 것은 골로타가 겁쟁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엄청난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랍니다.

 

광대뼈가 골절되고 뇌에 출혈현상까지 일어났을 정도이니, 골로타가 얼마나 머리가 아팠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했지만, 골로타는 타이슨의 강펀치들을 연속으로 얻어맞고, 얼굴전체에 큰 부상을 입었던 것이고, 골로타의 기권을 이유있는 항거였답니다.

 

이 당시 마이크 타이슨이 34살의 나이였고 전성기가 좀 지난 시점이었지만, 그의 무시무시한 핵펀치는 여전히 살아있었답니다.

 

그럼 2000년도에 벌어진 마이크 타이슨 대 앤드류 골로타의 경기를 다시 감상해보도록 합시다!

 

 

마이크 타이슨 대 앤드류 골로타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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